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클럽 결정해야 하는데...

고민 조회수 : 940
작성일 : 2017-05-26 21:06:53

지금 다니는 곳은 5년 정도 다녔어요.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인데 마을버스로 2정거장 가야 해요. 걸어가도 되는 거리긴 한데, 선선한 날이 아니면 버스 타게 되더라구요.


좀 작고 시설도 그냥 그런 수준이지만, 오래 다녀서 익숙하고요, 무엇보다 일년치가 40만원이 좀 안 돼요.


남편은 여기 그만 다니고 다른 크고 좋은 곳에 다니라고 그러는데요, 3정거장 정도 가면 큰 헬스장이 두개가 있어요.


그런데 제가 게을러서 그런지 한정거장만 더 가면 되는데, 도저히 그 한정거장을 못가서, 아직도 그 헬스장들 구경도 못했네요;;


이번 주말에 일단 구경이라도 가려고 하는데,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거 보면 확실히 크고(사진은 다 크게 보이는거 감안해도요), 지금 있는 곳 보다는 두배 정도 좋아보이는데,


가격도 두배 정도 비쌀 것 같구요...


익숙하지 않은 기구들 새로 배워야 하는 것도 걱정되고(소심한 40대), 낯선 곳에 적응 될까도 걱정 되고


한정거장 차이가 왠지 커 보이기도 하고 ㅠㅠ


어쩌는게 좋을 것 같나요?

한심한 질문 하는거 같아 미리 사과합니다 ㅠㅠ

IP : 211.192.xxx.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26 9:16 PM (121.128.xxx.51)

    우선 한달만 등록하고 다녀 보세요
    5년 운동 하셨으니까 적응도 금방 하실것 같고 새 기구라도 빨리 습득 하실것 같은데요
    한달 다녀보고 예전이 더 좋다 싶으면 다니든 곳으로 다니시고요

  • 2. ...
    '17.5.26 9:19 PM (125.186.xxx.152)

    셔틀 없나요??

  • 3.
    '17.5.26 9:24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막상가서 보면 아 왜 진작 여길안왔을까 하는
    자괴감이 먼저 들거라고 이백프로 확신합니다!!
    경험담입니다 ㅋㅋ

  • 4. 고민
    '17.5.26 9:32 PM (211.192.xxx.1)

    두 곳중 한 곳은 한시간에 한번씩 셔틀 다닌다고 하는데, 그거 시간 맞춰서 타는건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점 둘님, 정말 그럴까요? 이번 주말에 꼭 가야겠습니다. 저 진짜 한정거장 더 가기가 어찌나 귀찮게 느껴지던지 게으름을 부리고 있긴 했어요;; 경험담 감사합니다^^

  • 5. 성공요인
    '17.5.26 10:01 PM (122.36.xxx.93)

    헬스는 가까운곳이 최고에요

  • 6. 347
    '17.5.27 8:04 AM (211.109.xxx.98)

    헬스 gx는 안하시나요?전 gx 수업이 좋은 곳으로 다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748 브라질리언 왁싱 후기 20 0행복한엄마.. 2017/06/06 14,192
694747 참외는 살찌는 과일인가요? 21 ... 2017/06/06 7,800
694746 안철수는 민주당 탈당한거 후회할까요? 21 ... 2017/06/06 2,598
694745 록히드 마틴 커넥션.. 알자회, 독사파 1 군내부조직 2017/06/06 729
694744 절대 용서 안해.. 죽어도.. ㅇㅇ 2017/06/06 1,516
694743 물욕 고민글에 주옥같은 댓글 발견 32 물욕과 결핍.. 2017/06/06 12,608
694742 매몰법도 일주일 후에 실제거 하는 게 맞나요? 4 2017/06/06 1,457
694741 요즘 갑자기 쏱아져 나오는 스틱썬스틱 써보신분 14 스틱썬스틱.. 2017/06/06 4,975
694740 냄비..찾아주실분.. 1 ㅠㅠ 2017/06/06 494
694739 요즘도 변기에서 대걸래 빠나요? 34 ??? 2017/06/06 5,605
694738 독립을 하면 3대가 흥하고 친일을 하면 3대가 흥한다... 8 문짱 2017/06/06 848
694737 보여주는걸 즐기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지 궁금해요 2 ... 2017/06/06 1,004
694736 상대적 박탈감이란게 사람을 심적으로 참 힘들게 만드네요 22 ㅡㅡ 2017/06/06 5,011
694735 "김상조 임명돼야 우리 '을'들 지켜줄 것" 3 샬랄라 2017/06/06 731
694734 문재인대통령 부축하는 장면에서 폭풍눈물이 8 ..... 2017/06/06 4,362
694733 하트시그널이라는 프로그램 보셨어요 4 **** 2017/06/06 18,664
694732 조카가 사준 악어크림 3 내일 2017/06/06 1,809
694731 치매..어떻게 시작되나요? 15 ㅡㅡ 2017/06/06 5,602
694730 오늘 뭐 하세요? 7 오늘 2017/06/06 1,025
694729 아너스vs 밀대걸레, 어떤게 더 나으세요? 14 오늘도 감사.. 2017/06/06 3,035
694728 Never be bullied into silence. ... 2017/06/06 370
694727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3 ar 2017/06/06 1,720
694726 '20년 절연' 아버지, 딸 암매장범과 돈 받고 합의..법원 감.. 6 시민 2017/06/06 2,540
694725 "현충원, 친일파와 독립운동가가 동시에 누워있다&quo.. 1 샬랄라 2017/06/06 730
694724 43살아짐 첨으로 스스로 현충일 추념식 시청중 37 세상에나 2017/06/06 3,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