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아이가 중이염이 3주일째 입니다. 항생제는 먹은지 1주일됬어요.
제 불찰이 중이염 1주차때 약하게 왔을때 코약만 먹고 거의 나아진걸 보고,,다나았다 싶어 수영을 다시 보냈는데...갑자기 너무 모든게 심해졌어요.
거기다 양약을 끊고 한약을 지어 먹였습니다. 더 심해지기만 했구요 ㅠㅠ
처음에는 안먹던 항생제를 코약이랑 같이 1주일째 먹고있는데, 처음보다는 나아졌지만 끈적이는 코가 아직 있구요,
그래서 이번주는 영어학원 수영을 모두 쉬고있어요..
우선 중이염이 나으면 수영은 다시 다닐계획인데요,
한의원샘은 항생제 먹을때 한약 시간차이두고 먹여도 된다는데, 이빈후과샘은 당분간 먹이지 말라셔서 안먹여요.
어린이한의원이라서 가격도 가격인데 진짜 괜히 약지었다는 생각이 들고 후회가 되요.
뭐 이건 나중에 먹이면 된다 해도...
중이염이 생각보다 너무오래가서 걱정입니다.
거의 4년만에 걸린것 같은데,
그때는 유아였으니까 오래갔다 해도, 이거 얼마나 갈까요?? ㅜ ㅜ
아직도 양쪽에 차있다고 하네요...항생제먹은지 일주일이나 되가는데 차도가 없어서 이만저만 속상한게 아녜요.
한약 항생제 같이 안먹는거 맞죠?
집에서 도와줄만하게 뭐가 있을지...경험있으신분들 도움말씀듣고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