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 만나는건 힘드네요. 나이가 들어그런가...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7-05-26 19:15:10
좋은 학교 엄마들인데도..이동네 치곤..

사실은 제가 별로 수준이 안돼는거 같아요. 자괴감 들어요.
그분들은 그냥 자기수준의 얘기를 솔직하게 하는건데

늘여기서 하는말...기빨린다는 얘기..
딱 그거에요.

안만나면 넘 외롭고 만나면 힘들고 참...

이동네 살려면 적어도 아파트는 2채 정도 돼야 얘기에 끼기가 자연스러운듯...ㅠ

남의 얘기 듣는게 무슨 교육받는거 같이 체력이 들어서요..

남편이 늘 하는말이 교육하는거 보다 받는게 더 힘든거라고 하더니만 정말 그러네요.ㅎㅎ

이제와 다시 어디 돌아갈데도 없고 애 대학 갈때까진 살아야하는데..견디며 살아야겠죠.
IP : 124.49.xxx.6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미가
    '17.5.26 8:51 PM (89.64.xxx.175)

    재미가 없으니까 힘이 드는거예요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공통점이니 괴로워마시고 또 다른 곳을 찾으시면 됩니다 일은 참 좋아요 주어진 룰에서 벗어나지 않아도 되고 정해진 일만 하고 집에 오면 되요 그런 속에서 수다도 부리고 욕도하고 돈이 목적이 아니라 일이 목적이 되어야 해요 사람에게서 그런 것 해소하려고 하면 점점 더 늙어가요 외국이시면 더욱더 내 갈 길을 찾아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201 녹조...언제부터??? 녹조 2017/06/07 383
695200 경향의 기술 .... 제목바꾸기 ㅠ 3 고딩맘 2017/06/07 795
695199 [펌글] 정선희가 길거리에서 따라갔던 남자.... 42 ㅇㅇ 2017/06/07 26,628
695198 이미지 고정 된 연예인 ... 2017/06/07 940
695197 닭가슴살캔도 닭가슴살 삶아먹는거랑 단백질은 똑같겠죠? 1 소리샘 2017/06/07 777
695196 갱년기 우울증 일까요 1 갱년기 2017/06/07 1,302
695195 탑이 상태가 안 좋은가보네요ᆢ 68 어쩌나 2017/06/07 23,701
695194 강경화님 봉천동 연립 주민들과 재건축 이게 왜 의.. 2017/06/07 1,349
695193 오이지 담아서 김냉에 넣어뒀는데요. 1 2017/06/07 903
695192 이니가 뭐예요? 9 모름 2017/06/07 1,907
695191 학교방과후 끝나고 장난치는 아들 8 aa 2017/06/07 935
695190 매번 로또 타령하는 친구 알고보니 9 로또 2017/06/07 4,426
695189 선본다는 글 보면 제가 다 2 설레네요 2017/06/07 1,100
695188 남편 살찌우려면 어떤 음식을 해줄까요 23 요리왕 2017/06/07 1,835
695187 미래부 2차관: 주말까지 보고서 못쓰면 파면각... 11 방통위출신 2017/06/07 4,118
695186 임병수 약속 노래 아시는 분? 12 제노비아 2017/06/07 1,745
695185 구두 꿈 해몽 6 2017/06/07 2,533
695184 여동생이 미군 만나는데 미국에 같이 가겠다네요 7 에구 2017/06/07 3,095
695183 코스트코에서 대량 구매해서 팔까 싶은데.. 11 장사꾼 2017/06/07 4,991
695182 머리 이틀 안감으면 죽을듯이 가려워요 21 왜이렇죠? 2017/06/07 14,719
695181 골든듀 광고 최지우 왜이리 예뻐요? 10 ... 2017/06/07 4,559
695180 미국동부 서부&뉴욕 스페인 포루투갈 3 벨큐브 2017/06/07 841
695179 25개월 아이랑 집에서 뭐하고 놀까요? 6 ... 2017/06/07 878
695178 덜 아프게 헤어지는 방법 12 ..... 2017/06/07 7,401
695177 브리타 쓰시는 분 계실까요? 15 뮤뮤 2017/06/07 4,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