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제가 별로 수준이 안돼는거 같아요. 자괴감 들어요.
그분들은 그냥 자기수준의 얘기를 솔직하게 하는건데
늘여기서 하는말...기빨린다는 얘기..
딱 그거에요.
안만나면 넘 외롭고 만나면 힘들고 참...
이동네 살려면 적어도 아파트는 2채 정도 돼야 얘기에 끼기가 자연스러운듯...ㅠ
남의 얘기 듣는게 무슨 교육받는거 같이 체력이 들어서요..
남편이 늘 하는말이 교육하는거 보다 받는게 더 힘든거라고 하더니만 정말 그러네요.ㅎㅎ
이제와 다시 어디 돌아갈데도 없고 애 대학 갈때까진 살아야하는데..견디며 살아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