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 유지장치 어떡해야 할지요?

판단의 어려움 조회수 : 1,144
작성일 : 2017-05-26 17:55:18

아이가 운동을 하다가 부딪쳐 아래쪽 이가 조금 흔들렸어요.

치과를 두 군데 가서 엑스레이 찍었는데  이상은 없답네요.

그런데

첫번 째 치과에서는 이상은 없지만 흔들리니 고정장치 달자고 하시네요.

비용이 30만원 정도고요.

두번째 치과에서는 흔들리지만 그냥 두고 보자십니다.

 

전 지켜보고 싶은데 남편은 고정장치 하면 더 좋을 것 같다고 하라네요.

그러고보니 하는 게 좋을 것 같기도 한데 한쪽은 안 해도 된다고 하니 

 괜히  이를 치료한다고 이리저리 만지면 안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치과 상식이 없고 아는 데가 없다보니 좀 답답합니다.

자녀둘 중에 이가 흔들려서 유지장치 해 본 분이 계신가요?

 

비용은 공제회에서 나오기 때문에 상관 없고

괜히 안해도 되는 거 치료 한다고 이러저리 만져서 더 안 좋을까봐 걱정이 되서 여쭤보는 겁니다.

 

IP : 114.202.xxx.8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집 둘 교정
    '17.5.26 6:21 PM (223.62.xxx.136)

    제 생각엔 비용 발생과 함께 괜히 장치 붙히며 건드는게 뭐 좋을까 싶겠고 또 다른 한 샘은 두고 보자시니 고민되실거 같아요. 제 생각엔 이건 미용목적의 교정이 아닌 안정적 고정을 위한 고정이니 큰 문제 없지싶겠고 흔들려 자꾸 신경쓰이는거 보다 얼마간 장치를 하심이 낫지 싶어요. 그리 오래 하진 않을거예요 곧 좋아지길 바랍니다

  • 2. ..
    '17.5.26 6:30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그쵸.. 저도 살짝 그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두는 게 더 안정적일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좀 그러네요.

    답변 고맙습니다.
    평온한 저녁 되시길 기도합니다.

  • 3. 선인장
    '17.5.26 6:37 PM (175.223.xxx.218)

    짧은견해를 말씀드린다면...아마도 치과에서 치아아탈구로
    고정술을 하자고 하신모양임다..보통 충격에 의해 치아가 있던 자리에서 약간 또는 많이 이탈되 흔들리지말라 고정술을 하게되는데 그정도가 의사 판단이지요..엑스레이로 안보일수도 있어서요..그게 보일정도면 꼭해야된다 했을듯한데
    지켜보자 했다면 그정도가 경계인가봄다..보통은 간단히
    레진과 와이어를 이용해 살짝 옆치아랑 묶어서 고정을 시켜주는데 큰무리 있는건 아닙니다..비용이 좀 드는거지요..

  • 4. ..
    '17.5.26 6:42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선인장님 고맙습니다.
    이야기 듣고 보니 마음이 한결 편해집니다.
    치과 쪽은 너무 걱정이 앞서서 선택이 헷갈리더라고요.
    챙겨듣고 좋은 쪽으로 하겠습니다.

  • 5. 선인장
    '17.5.26 6:42 PM (175.223.xxx.218)

    만일 고정을 안시키는 미비함일경우 자연히 고정될수있고 흔들림이 자연고정 안될정도면 나중 신경치료등으로 이어질수도 있어서일듯함다..이건 시간이 지나봐야 아는것이라 주기적 관찰을 해야함다..당분간은 아퍼도 잘 닦고 건들지 말아야하며 자꾸 손으로 만져보거나 흔들리나 아닌가 만지면 고정에 어려움이 있을수 있을검다..비용 부담이 아니시라면 레진으로 하는 간단한 고정술인지 확인후 고정해노심 더날듯함다~아주 미비하면 그냥 둬도되고요..

  • 6. 선인장
    '17.5.26 6:44 PM (175.223.xxx.218)

    참..당분간 사용은 금지입니다..앞니라면 치킨같은걸 물어뜯는다든지 딱딱한걸 베물어먹는다는지는 조심 하는게 좋슴다..

  • 7. ..
    '17.5.26 6:56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선인장님. 고맙습니다. 이 치료 잘 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883 어학원 원장님들은 어떤가요? 2 aa 2017/06/03 1,098
693882 알쓸신잡 보고 태호피디가 안타까웠어요. 36 한때 무도광.. 2017/06/03 17,219
693881 "하루에 카드 28,000원 꼴로 쓰는게 정상적이냐&q.. 5 수준 2017/06/03 3,198
693880 방금 노래가 좋아에 나온 가족 보셨어요? ... 2017/06/03 499
693879 [시선] Ep.15 진화한 시민, 고립된 언론, 비루한 의원들 고딩맘 2017/06/03 506
693878 면허 따고 얼마나 지나야 고속도로 탈 수 있을까요 5 2017/06/03 1,151
693877 김빙삼옹에 대하여 1 문자항의 2017/06/03 1,118
693876 이사한 집의 유리로 된 천장 고민 만땅! 4 도리사 2017/06/03 2,061
693875 해외네티즌도 감탄한 한국의 포토샵 장인 5 욱겨 2017/06/03 3,248
693874 북쪽이 도로변에 인접한 아파트 3 ㅍㅍ 2017/06/03 1,100
693873 화장실이 2개있으면 다른가요 14 ㅇㅇ 2017/06/03 5,043
693872 파운데이션 퍼프있잖아요 왜케 금방 부서지나요? 2 퍼프 2017/06/03 1,090
693871 히야루롤산 들어간 건강식품은 없나요? 1 히야루롤산 2017/06/03 412
693870 유시민...보기좋으네요^^ 11 첨맘 2017/06/03 3,708
693869 제주도는 공산주의가 지배하는 붉은 섬 이라고 단정 빨갱이섬 2017/06/03 821
693868 맘에 둔 집을 놓쳤더니 5 ㅇㅇ 2017/06/03 3,017
693867 월세계약 만료전에 집을 사면 1 ㅇㅇ 2017/06/03 562
693866 고1딸 매일 귀가시간 가지고 싸워요 7 고민 2017/06/03 2,245
693865 LG의 수상한 시상식 5 ... 2017/06/03 1,452
693864 실리트 냄비 잘쓰시나요? 사고 싶어 병나겠어요. 10 .. 2017/06/03 4,649
693863 아름다운 재단 같은 곳에 여행용 가방 기부해 보신 분~ 3 2017/06/03 848
693862 재산이 있어도 소득이 없으면 대출이 안 되나요? 8 은행 2017/06/03 2,390
693861 문통이 산업용 전기세 올리니 누진세 폐지좀.. 4 문통 지지!.. 2017/06/03 1,061
693860 부평이나 부천 에 사시는분들께 1 부천 중동이.. 2017/06/03 985
693859 [단독]문정부.인수위 산업용전기세 인상 검토 11 살림사랑 2017/06/03 1,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