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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유학 보낸 재수생 부모님 계세요?

하숙집? 조회수 : 1,966
작성일 : 2017-05-26 17:29:44

글은 지울게요~

좋은 의도에서 시작한 생각에 반응은 별로 좋지 못해서

계획은 깨끗이 접을 거예요 ^^

댓글들 감사합니다

IP : 211.46.xxx.25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6 5:34 PM (123.111.xxx.9)

    요즘 애들은 원룸이나 그런거 더 좋아하더군요
    빨래는 빨래방 이용하던지 원룸방안에 세탁기 다 넣어져 있어서

  • 2. ``````````
    '17.5.26 5:34 PM (123.111.xxx.9)

    에어컨도 있고

  • 3. 12
    '17.5.26 5:35 PM (211.253.xxx.65) - 삭제된댓글

    이상적으로만 생각하시는데.. 다 큰 애들 집에 들이는거 여간 힘든일이 아닙니다.

  • 4. 하지마세요
    '17.5.26 5:36 PM (211.246.xxx.43)

    가족 아닌 사람과 같이 산다는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고 여학생과 원글님 식구와 스캔들이 있을 수 있어요.

  • 5.
    '17.5.26 5:37 P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돈이 필요하신 게 아닌지...

  • 6.
    '17.5.26 5:38 P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돈이 필요하신 게 아닌지...

    가족구성원에 남자도 있을테고
    학생이 이중으로 눈치보게 됩니다
    절대 반대죠

  • 7.
    '17.5.26 5:40 P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돈이 필요하신 게 아닌지...

    가족구성원에 남자도 둘이나 있고 안될 일이죠
    더부살이로 학생이 이중으로 눈치보게 됩니다
    절대 반대

  • 8. ...
    '17.5.26 5:43 PM (183.98.xxx.95)

    그냥 방 하나를 부동산에 내 놓아 보세요
    필요한 사람이 있겠죠..
    같이 재수하는 학생있으면 신경쓰일거 같아요

  • 9. 원글
    '17.5.26 5:46 PM (211.46.xxx.253)

    모두 부정적이시네요
    꼭 돈이 필요해서 하는 생각은 아니예요
    우리집이 네 식구 지내기엔 너무 넓다는 생각이 자꾸 들고
    부모된 마음에 혼자 서울와서 손바닥만한 고시원에서 지내는 아이들이
    짠하기도 하고..
    댓글들 보니 이 계획을 깨끗이 지워야겠네요^^

  • 10. 고맙네요♡
    '17.5.26 5:51 PM (112.164.xxx.219)

    마음 씀씀이가
    나중에라도 복받으실 분이세요
    우리딸도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 재수중인데 진작 알았음 꼭 보내고 싶은 분이세요
    아무나 이런 생각 못하죠
    마음이 따뜻해져서 댓글 남겨봐요^^

  • 11. 아니에요
    '17.5.26 5:54 P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마음 따뜻한 문제로 원글이 착각하고 있는데
    다시 읽어보세요

    그 세입자가 하루종일 안 나갈 자유도 있는데
    그런 걸 원천차단하고 너무 순진하게 생각하고 있죠
    세상사를 너무 단순하게 보시는 거 같아요

    무료 입주시키는 거라면야
    인정합니다만 그러지않을 바에
    베푸는 듯한 위로부터의 자세가 오히려 세입자에겐
    안 좋아요

  • 12. ....
    '17.5.26 5:54 PM (218.236.xxx.244) - 삭제된댓글

    사람 마음이 다 내마음 같지가 않아요. 아침에도 올라온 자폐아이 둔 친구 도와주고도,
    결국 뺨까지 맞은 분 얘기 보셨잖아요. 저도 지적장애아를 키우지만 그 분은 제가 다 고맙던데
    (특히나 지적장애아들은 다른집과의 교류가 사회성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되거든요.)

    자폐아 엄마도 아닌 일반 장애아 엄마가 입에 개거품 물고 달려드는거 보세요. 사람이라는게 참...

  • 13. 아니에요
    '17.5.26 5:56 P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마음 따뜻한 문제로 원글이 착각하고 있는데
    다시 읽어보세요

    그 세입자가 하루종일 안 나갈 자유도 있는데
    그런 걸 원천차단하고 너무 순진하게 생각하고 있죠
    세상사를 너무 단순하게 보시는 거 같아요

    무료 입주시키는 거라면야
    인정합니다만 그러지않을 바에
    베푸는 듯한 위로부터의 자세가 오히려 세입자에겐
    안 좋아요

    빨래도 사생활과 위생의 개념이 서로 다르면
    상대에게 불편해요
    친절함이 아니죠

  • 14. 아니에요
    '17.5.26 5:57 P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마음 따뜻한 문제로 원글이 착각하고 있는데
    다시 읽어보세요

    그 세입자가 하루종일 안 나갈 자유도 있는데
    그런 걸 원천차단하고 너무 순진하게 생각하고 있죠
    세상사를 너무 단순하게 보시는 거 같아요

    무료 입주시키는 거라면야
    인정합니다만 그러지않을 바에
    베푸는 듯한 위로부터의 자세가 오히려 세입자에겐
    안 좋아요

    빨래도 사생활과 위생의 개념이 서로 다르면
    상대에게 불편해요
    친절함이 아니죠

    고시원이라도 남의 눈치안 보는 곳이 최고입니다

  • 15. 원글
    '17.5.26 6:01 PM (211.46.xxx.253)

    사람 마음이 다 나같지는 않다는 걸 알지만
    '아니에요'님은 참 말씀을....
    그 세입자의 하루종일 안 나갈 자유를 누가 원천차단 한다고 했나요?
    재수학원은 결석 하면 바로 경고고
    반복되면 학원에서 나가야 해요
    그런 학원 다니는 재수생을 염두에 둔 거고
    아이가 아프거나 컨디션이 안 좋으면 당연히 집에서 쉴 수 있죠
    제가 뭘 위로부터 베푸는 오만함을 보였는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부정적으로 볼 수도 있는 거군요
    어린 학생 생각해서 빨래 정도는 내가 해 줄 수 있다는 생각이
    사생활과 위생 개념까지 나오게 하네요
    드럼 세탁기 돌리고 의류건조기에 건조시키는 게 어느 분에겐 비위생적일 수도 있는 거군요

  • 16. 요새
    '17.5.26 6:02 PM (211.201.xxx.173)

    아이들이 개인주의적이라 친척집에서 하숙도 안하는데 남의 집인데요.
    원글님께는 안락하고 넓은 집에 좋은 남편과 착한 아이들이겠지만
    상대에게는 생판 남의 집에 모르는 남자어른과 남학생일 뿐이에요.
    그리고 내게 좋은 내 가족이 남한테도 똑같은 모습일지는 장담 못해요.
    당장 자식과 조카도 대하는 마음이 다른데, 남에게는 더하죠.

  • 17.
    '17.5.26 6:05 P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원글은 좋은 마음인 건 알겠지만
    입장 바꾸면 구속입니다

  • 18. 흠흠
    '17.5.26 6:09 PM (223.63.xxx.254)

    네가족이 사시는데 방2개가 남으신다면
    원래 방이 몇개인 아파트이신지요?

  • 19. 원글
    '17.5.26 6:18 PM (211.46.xxx.253)

    방은 5개예요.
    부부 안방과 아이들 하나씩 쓰고
    2개가 남아요
    하나는 저희가 다용도로 쓰고도
    방 하나가 그대로 남아서 손님 오시면 쓴다고 침대와 옷장을 준비했는데
    자고 갈 손님이 전혀 없네요 ^^

  • 20. ??
    '17.5.26 6:32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당연히 좋은 의도인거는 아는데
    요즘 아이들은 두평 고시원에서는 살아도 남의집에는
    무료여도 안살아요
    그리고 부모입장에서도 아들있는 집에 딸 하숙안시킵니다
    어려운 아이들 가정위탁연결해주는 공공기관도
    방이 많아도 님집에는 여학생연결 안시켜줍니다
    예전처럼 식모들이는거 아닌 이상 까다로와져서
    입양도 위탁도 마음만 가지고는 할 수 없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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