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오빠가 결혼하는데 신행다녀오면 선물 같은거 돌리잖아요.
보통은 핸드크림이나 기념품 많이 주던데.. 제가 필요한걸로 콕 집어서 달라고 하면
실례일까요?
사촌오빠가 결혼하는데 신행다녀오면 선물 같은거 돌리잖아요.
보통은 핸드크림이나 기념품 많이 주던데.. 제가 필요한걸로 콕 집어서 달라고 하면
실례일까요?
네~~????
사촌동생에게까지 신혼여행 선물을 사는 시대인가요????
--;;;;;;
네. 그러지마세요.ㅠ
안하시는게 좋으실...주면 고맙고 아님 할 수 없고...
눈치없는거죠
챙길사람이 따블로 늘어나서 신경쓸곳도 많을텐데요
못챙겨줄수도있구요
서운해도 어쩔수없어요
아.. 저는 보통 면세점에서 핸드크림이나 마스카라 같은거 사서 챙겨주길래.... (제가 축의금을 넉넉히 하는 편이라서요 ㅜㅜ) 그래서 기왕에 필요한거 있으면 부탁하려고 했어요.
이이고.. 제가 너무 부연설명이 없었네요. ㅜㅜ 제가 주얼리 쪽 일을 해서 늘 친지들 소소하게 도와드려요. 그래서 늘 신행 다녀오면 키엘 수분크림이니.. 랑콤 마스카라니 그런거 하나씩 주시는데 저는 한사코 안받으려고 하는데도 꼭 챙겨주세요.
그래서 기왕에 디올 립글로우가 필요해서 부탁할까 했는데 ㅠㅠ
저 축의금 200달러에 결혼 선물로 50만원 상당한 귀걸이도 하는데 ㅜㅜ 정녕 개념 없는걸까요?
축의금 넉넉히 했어도 신랑신부 입장에서 사촌까지는 대상에 없을 거에요.
주면 고맙고 안줘도 서운해 마세요.
저도 립스틱 스카프 양주 등 받아봤는데 성의만 고맙게 받고 색상이 안 맞아서 다른 사람에게 줬어요.
실례입니다
선물을 하지마시고 백화점 가셔서 화장품을 사세요.
그 업체에서 일하신다면 50만원 상당한 귀걸이라도 상당히
싸게 구해서 선물한다고 생각하지 별로 고마워하지 않아요.
게다가 선물했으니 신행선물 지정은 상당히 오버입니다.
그 사촌과 친하게 지내고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만나서 밥이라도 먹는 사이라면
부탁이 그리 거슬리지는 않아요.
그런데 1년에 한번 볼까말까
따로 연락은 안하고
대소사때나 가끔보는 정도의 사촌이라면
축의금과 선물을 줬다고 부탁은 좀 그래요.
축의금과 선물은 어짜피 님 결혼때 돌려받는거잖아요.
저희 집이 큰집이고 그 댁이 작은집인데 고모 빼고 두분이 형제시라서 어릴때부터 저희도 친남매처럼 자랐어요. 제가 외동이고 그 댁은 언니, 오빠.. 저는 나름 친하다고 생각하는데 윗분 말씀대로 원래 안주는게
당연한거고 뭐라도 주면 고마워하는게 맞겠네요.
애초에 줄 생각도 없을지도 모르는데? 부모.형제것만 챙겨도 벅차요 사촌까지 챙길 겨를이 어딨어요
축의금 많이 한건 별도예요
아. 귀걸이는 타사 제품이고 노세일 브랜드라서 제값주고 구입했습니다 ^^
네 아무리 싼 거 부탁해도 콕짚어 말하면 의무가 됩니다
축의금 액수와 관계 없어요
심부름 시키는 거죠
심지어 사촌언니도 아니고 사촌오빠라니
네 아무리 싼 거 부탁해도 콕짚어 말하면 의무가 됩니다
축의금 액수와 관계 없어요
심부름 시키는 거죠
심지어 사촌언니도 아니고 사촌오빠라니
참, 그들이 선물 안할 자유를 박탈하는 행위이기도 해요
디올 립글로우 그냥 하나 사세요. 얼마 차이 안나요..
사촌동생 선물 살 계획이 없을수도 있잖아요. 먼저 물어본 게 아니라면.
답정너님의 표본을 보여주시네요
주면주는대로 받고 필요없으면 다른 사람 주세요
그리고 귀걸이 보다는 현금이 낫죠
신부가 꼭 집어 그걸 사달라고 한거 아니면요
신부가 꼭 집어 50만원짜리 사달라 했으면
원글이도 꼭 집어 얘기 가능해요
축의금도 따로 20에 50짜리 귀걸이 사주면
그정도는말해도 돼요
근데 사촌오빠는 남자라 좀 무심할수도 있구요
선물 사는건 결국 새언니니까
새언니가 원글이가 70하는 거 알아야 욕은 안 먹겠네요
여튼 귀걸이 선물은 반대요 ㅎㅎ
만나서 미리 50주면서 슬쩍 얘기는 해볼 수 있어요
벌써부터 시누질 하시는건가요?
그렇게 따지면 축의금 주는 사람들 제각각 입맛에 맞춰 선물 골라야겠네요
차라리 축의금을 립글로우 값 빼고 원글님이 직접 사세요
벌써부터 사람을 부려먹으려고 하시는지
사촌 선물까지 챙기나요
양가 부모님 형제도 힘든데
마음으로 받아야지 숙제가 되버리는 거 서로에게 안좋을 거 같아요
축의금을 덜 하고 그 돈으로 직접 사세요.
사촌까지 신혼여행선물을 챙기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