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은 취소를 원하고...등의 새로운 메시지가 복구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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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215294&oaid=N1004208118&pl...
세월호 선체서 나온 휴대전화 2대가 복구됐습니다.데이터가 비교적 온전히 복구돼 침몰 당시 상황을 조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제1 소위원회는 오늘(26일) 오전 전문복원업체인 모바일랩이 작성한 휴대전화 2대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희생자 A씨의 휴대전화에서는 전화번호부 255건, 통화목록 4천142건, 문자메시지 2천952건, 카카오톡 3만 1천895건, 사진 14만 2천162장, 영상 8개, 음성 409개 등이 복구됐습니다.
이 기기의 최종 정상 작동 시각은 2014년 4월 16일 오전 10시 1분이었습니다.
미처 읽지 못한 수신메시지는 "꼭 연락해야 돼", "해경이 경비정 투입했대. OO야 죽으면 안 돼 꼭 살아 있어야돼", "OO야 헬기 탔어???" 등 내용으로 당시의 긴급한 상황을 짐작하게 했습니다.
출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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