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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과 같은 사랑 할 수 있나요?
여러분은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17-05-26 15:04:19
사랑하는 사람이 11살 연상돈을 벌 수 있을지... 미래가 보이지 않는 가난뱅이 시인더구나 근육이 굳어지는 불치병이 생겨서 어느날 방문하면 목발을 집고 있고..또 어느날 방문하면 휠체어에 앉아 있고...실낮같은 희망을 가지고 찾아가면 아예 병상에 누워서 일어나지 못하고...도대체 어떤 힘이 작용하여 저들이 사랑을 하고 부부가 되었을까요?여러분들은 이런 조건의 남자를 받아 들일 수 있을까요?
IP : 222.152.xxx.9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음음
'17.5.26 3:13 PM (175.198.xxx.236)있지요.세상에는..우리 언니 사돈이 그래요.지금보니 고민정 남편과 비슷한 증상이네요..참..저희 언니 시동생인데요.나이도 어리고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착하고 서울대 박사출신과 결혼했어요.아이는 못 낳은 것 같고요.여자가 더 좋아해요.시동생은 굉장히 인품이 훌룡해요.결혼식때 신부부모가 너무 울어서 가슴이 아팠네요.아이는 없지만 둘이 너무너무 행복하게 살아요.몇 년 있다가 시골에 가서 살거라고 하더라고요.
2. ..
'17.5.26 3:19 PM (211.187.xxx.26) - 삭제된댓글있어요 저희 먼 친척인데 남자분이 여자분이 사귀다 사고로 지능 마저 떨어졌는데 결혼해서 사랑하고 살아요
3. 못 할거 같아요
'17.5.26 6:46 PM (115.136.xxx.67)저는 안 될거 같아요 저는 무능력자라 저만 먹고 살 정도로 벌어서리 남을 부양할 능력이 안돼요
고아나는 능력자니 자기 하고 싶은대로
사랑도 하고 퇴사하고 선거 캠페인도 하고 즐겁게
사는거 같아요
결론은 능력자가 되자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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