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지자 해놓고 자꾸 연락와요
별 이유도 없고 제가 말을 안듣는다고
매달렸는데 카톡확인을 하루종일 안하고 이메일 답도 없길래 차단했나보다 했어요
이틀 뒤 연락와서 우리 진짜 끝내자더군요
알고보니 차단한거 아니었고
자기 할말만 하고 제가 다시 매달리니 읽씹
그다음날 전 연락 아예안했구
그날 저녁 연락왔는데 제가 좀 시큰둥하게 대했더니 우리 진짜 끝난거니 앞으로 연락말라고 ..또 매달렸으나 답장 없고 전화도 안하네요
어제 또 연락와서 저보고 잘살고 행복하라고...매달렸더니 제발 그만하자 이래요..우리 이러지 말자고 제발 이러네요
제가 알겠어 그럼 나 차단해 나도 그럴께 했더니
그래 너도 차단에 동의했고...차단할께 그러는거에요
제가 누가 동의했냐고 내 맘 아냐고 보냈더니
니가 차단하라며...그러는거에요
그러면서 나 잔다 잘자 이러고 끝이네요
전화해도 안받구ㅜㅜ
도대체 심리가 머에요??
저랑 헤어지고 싶긴 한건지ㅜ
1. ...
'17.5.26 2:5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그런 놈 심리가 왜 궁금해요?
심심풀이 섹파로 어장관리 당하고 싶지 않으면 그만 좀 매달려요2. zz
'17.5.26 3:03 PM (211.114.xxx.126)왜이리 질척거려요?
님이 더 문제네요 왜 매달려요 끝이겠구만...3. 하.
'17.5.26 3:03 PM (59.3.xxx.149)원글님 혹시 어리신가요?
아님, 혹시 외국에서 오래 사셨고, 그 나라 남자 만난거에요??
글도 두서없고 뭔놈의 차단, 차단, 차단 이야기만 하는지 정말 궁금해요.
카톡이랑 메일을 차단하지 않은게 무슨 미련의 증표도 아니고...;;
헤어지고 싶은게 아니라
이미 그 남자는 님하고 헤어졌어요!
이미 헤어진 남자한테 왜 매달리고 왜 심리를 파악하려고해요?
남자들이 헤어진 여자 연락처 안 지우는건
미련때문이 아니라 완전 아웃 오브 안중. 관심 100%無 이기 때문이에요.
차단 관리하는것 조차 귀찮은게 보통 남자들입니다.
이런 무례한 댓글 잘 안다는데 진짜 님 같은 여자로서 창피하네요. ㅜ4. ...
'17.5.26 3:18 PM (211.36.xxx.152) - 삭제된댓글헤어지자 해놓고 계속 연락하는 남자도 웃기고
계속 간보면서 어장관리하는 남자한테 매달리는 원글님도 어이가 없어요. 날 소중히 여겨주지 않는 남자한테 매달리지 말아요.
그리고 원글님이 알겠어 그럼 나 차단해 나도 너 차단할께라고 했으면 본인이 차단에 동의한거죠. 누가 동의했냐 내 맘 아냐니 그건 또 뭔 소린지....5. 음
'17.5.26 3:29 PM (211.114.xxx.77)원글님. 진짜로 헤어질 생각이신거죠? 맘 떠낫죠?
그럼 연락와도 대꾸 마세요. 차단하세요. 그리고 생각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