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페미니스트 래퍼, 앞으로 충분히 늘어날 수 있어요

oo 조회수 : 361
작성일 : 2017-05-26 14:23:04
http://www.womennews.co.kr/news/114473

불편한’ 경험들은 학창시절을 거쳐 군대에서도 이어졌다. 국가폭력과 권위주의, 성범죄, 성매매, 성소수자 등의 개념을 알게 된 블럭은 군 인권을 공부하며 페미니즘을 처음 알게 됐다. “‘내가 온전히 나 자신으로 존재하지 못하는 것’을 체감한 뒤 불편함을 설명할 수 있는 언어를 찾게 됐어요. 그게 바로 페미니즘이었죠.” 전역 후 학생(중앙대 민속학 전공)으로 돌아간 그는 여성학 수업을 듣고, 학내 여성주의 교지와 여성주의 행동단체 ‘결’에서 활동했다. 그렇게 공부한 페미니즘은 평론의 도구가 됐다. “페미니즘을 배우고 난 후에도 힙합을 좋아했지만, 불편함을 더 강하게 느끼게 됐어요. 그 상황에서 내가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할까 고민했고, 지금 쓰고 있는 글들이 제 고민의 일부분이에요.”

---

좋네요.
IP : 211.176.xxx.4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114 2년정도 친하게 지내는 아이친구엄마들 5 mm 2017/05/31 3,317
693113 혼자서 뷔페나 계절밥상 같은곳가보신분 있으실까요 ㅋㅋ 17 ㄷㄷㄷ 2017/05/31 4,461
693112 효도 강요하는 공휴일좀 사라졌으면 합니다 8 ㅇㅇ 2017/05/31 2,837
693111 이쥰석시러 8 강적들 2017/05/31 1,639
693110 속지않고 당하지않을려면 어떻게 해야한다고보시나요?? 4 아이린뚱둥 2017/05/31 931
693109 강경화후보 기획 부동산 팩트체크 나왔습니다. 17 .. 2017/05/31 5,783
693108 통치마바지 입을때 조심하세요. 28 .. 2017/05/31 18,640
693107 [강경화 인준] 잊지말아요 야당이 어떤 사람들을 장관시켰는지 3 모닝식혜 2017/05/31 795
693106 냉동실서 1년 있던 오디요. 17 복덩이엄마 2017/05/31 2,905
693105 폭력으로 경찰이 왔다가셯는데 8 ,, 2017/05/31 2,176
693104 JTBC 기자 눈에 보이는 거제도 ........ 2017/05/31 871
693103 싫어하는 그림(명화) 있으세요? 전 18 ㅇㅇ 2017/05/31 3,610
693102 양진피부병이래요 ㅜㅜ 4 피부병 2017/05/31 3,769
693101 너거가 뭔데?? 우리가 주인이다. 4 매국노 꺼져.. 2017/05/31 822
693100 애터미에서 추천해주실만한 물건 있으세요? 11 @@ 2017/05/31 4,576
693099 냉동실서 4년 있던 생딸기요. 7 복덩이엄마 2017/05/31 2,013
693098 한민구 김관진 사드 발사대 의도적 보고 누락 SNS반응 ... 2017/05/31 665
693097 드라마 쌈마이웨이 보시는 분 계시나요? 6 드라마 2017/05/31 2,970
693096 기획부동산 맞는데요. 80 맞음 2017/05/31 14,949
693095 초간단동치미-무가 물러져요. 7 동치미국수 2017/05/31 1,445
693094 82 마이홈에 스크랩은 어떻게 하나요? 2 ?? 2017/05/31 311
693093 30-40대 고급쇼핑몰 좀 추천해주세요 27 진이 2017/05/31 6,045
693092 저.. 좀 도와주세요. 14 휴... 2017/05/31 3,649
693091 질문 - 기획부동산 강경화에 관해서 30 눈팅코팅 2017/05/31 2,409
693090 너무 힘들어요.. 10 너무 2017/05/31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