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페미니스트 래퍼, 앞으로 충분히 늘어날 수 있어요

oo 조회수 : 345
작성일 : 2017-05-26 14:23:04
http://www.womennews.co.kr/news/114473

불편한’ 경험들은 학창시절을 거쳐 군대에서도 이어졌다. 국가폭력과 권위주의, 성범죄, 성매매, 성소수자 등의 개념을 알게 된 블럭은 군 인권을 공부하며 페미니즘을 처음 알게 됐다. “‘내가 온전히 나 자신으로 존재하지 못하는 것’을 체감한 뒤 불편함을 설명할 수 있는 언어를 찾게 됐어요. 그게 바로 페미니즘이었죠.” 전역 후 학생(중앙대 민속학 전공)으로 돌아간 그는 여성학 수업을 듣고, 학내 여성주의 교지와 여성주의 행동단체 ‘결’에서 활동했다. 그렇게 공부한 페미니즘은 평론의 도구가 됐다. “페미니즘을 배우고 난 후에도 힙합을 좋아했지만, 불편함을 더 강하게 느끼게 됐어요. 그 상황에서 내가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할까 고민했고, 지금 쓰고 있는 글들이 제 고민의 일부분이에요.”

---

좋네요.
IP : 211.176.xxx.4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7691 여자 외모보단 남자 외모가 더 중요함.. 13 ㅇㅇ 2017/08/12 6,645
717690 남편 임플란트 해야한다는데 3 ㅇㅇ 2017/08/12 1,527
717689 박기영 사퇴서를 읽고, 마녀사냥에 성공한 언론과 교수들에게 20 잘배운뇨자 2017/08/12 2,183
717688 강원도 고성 바닷가에 계신분. 바다 잔잔한가요? 2017/08/12 450
717687 매봉역 마*갈비 여쭤봐요 Modest.. 2017/08/12 536
717686 플라 어쩌고사이트로 연결 (도움부탁) 광고연결 2017/08/12 249
717685 자연별곡 평일런치랑 주말 메뉴차이 큰가요? 2017/08/12 412
717684 드라며 보며 인생 깨닫는게 많아요. 12 ㅁㅁ 2017/08/12 5,009
717683 학교 2017보셨나요? 학종의 폐해가 고스란히... 9 달콤스 2017/08/12 1,585
717682 빅그린,하이앙포레,청미정다시마 샴푸 써보신 분들 후기좀 부탁드려.. 1 ... 2017/08/12 1,161
717681 건보료 아까워서 일부러 병원도 자주 갑니다. 54 저는 2017/08/12 6,876
717680 삼성이 언론사, 정부 직원 관리한 돈의 출처는 우리 자신입니다 1 ... 2017/08/12 429
717679 인터넷에서 페미니즘 한다는 여자들과 이야기하면 느끼는 감정 10 신노스케 2017/08/12 1,380
717678 외국인이 강남터미널 부근 곱창구이 4 외국인 2017/08/12 872
717677 나보다 1주일 더 살고 싶다는 남편에게 6 걱정? 2017/08/12 2,394
717676 옷하나. 찾아주세요 1 모모 2017/08/12 602
717675 브리타 정수기. 직수기. 둘 중 어떤게 더 좋을까요??? 1 ... 2017/08/12 1,344
717674 나이가 50 인 남편이 이 프로그램 광팬인데. 어떤.. 4 참ㅜㅜ 2017/08/12 2,155
717673 장충기 저희도 화력 보탭시다~~ 7 모리 2017/08/12 1,342
717672 평창올림픽 이런거 왜 하나요? 8 ... 2017/08/12 1,348
717671 언론이 시끄럽게 문재인케어 반대하는 이유가 2 ㅇㅇㅇ 2017/08/12 1,001
717670 7.1~7.31 사용분 전기료 나왔네요- 8 호호 2017/08/12 2,099
717669 재래시장 추천 좀 부탁드려요 ^^ 4 재래시장 추.. 2017/08/12 1,022
717668 삼성 장충기 문자 청탁 사건 SNS반응 7 ... 2017/08/12 1,233
717667 이간질 어떻게 대처하죠?? ㅠㅠ 4 ..... 2017/08/12 3,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