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페미니스트 래퍼, 앞으로 충분히 늘어날 수 있어요

oo 조회수 : 363
작성일 : 2017-05-26 14:23:04
http://www.womennews.co.kr/news/114473

불편한’ 경험들은 학창시절을 거쳐 군대에서도 이어졌다. 국가폭력과 권위주의, 성범죄, 성매매, 성소수자 등의 개념을 알게 된 블럭은 군 인권을 공부하며 페미니즘을 처음 알게 됐다. “‘내가 온전히 나 자신으로 존재하지 못하는 것’을 체감한 뒤 불편함을 설명할 수 있는 언어를 찾게 됐어요. 그게 바로 페미니즘이었죠.” 전역 후 학생(중앙대 민속학 전공)으로 돌아간 그는 여성학 수업을 듣고, 학내 여성주의 교지와 여성주의 행동단체 ‘결’에서 활동했다. 그렇게 공부한 페미니즘은 평론의 도구가 됐다. “페미니즘을 배우고 난 후에도 힙합을 좋아했지만, 불편함을 더 강하게 느끼게 됐어요. 그 상황에서 내가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할까 고민했고, 지금 쓰고 있는 글들이 제 고민의 일부분이에요.”

---

좋네요.
IP : 211.176.xxx.4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9202 공정한 척만 하는 사법부 검찰 세상 09:29:17 95
1659201 퇴직후 2 ㅊㅎ 09:28:33 129
1659200 일상글) 아이 직업 3 일상글죄송 09:25:22 259
1659199 김어준보다 윤 계획이 너무 무서워서 1 ㄷㄹ 09:24:09 773
1659198 국민의힘 계획 !! 18 체포하라 09:20:34 1,238
1659197 주식 생각보다 견딜만한 정도네요. 15 ... 09:19:24 1,039
1659196 명태균이 5선 김영선에게 호통치는 녹취~ .. 09:19:14 352
1659195 군인들 차라리 영창 가라고 하고싶어요 7 .. 09:18:17 520
1659194 내란수괴 긴급체포하라 5 ㅇㅇ 09:18:16 308
1659193 수박 5 09:18:09 288
1659192 저것들이 저러는건 6 .... 09:17:09 419
1659191 尹지지율 17.3%…계엄 여파 속 10%대 하락[리얼미터] 15 반성해라 09:14:00 1,160
1659190 12/9(월) 오늘의 종목 나미옹 09:09:53 266
1659189 국회의원 150명 국회에 모이지 않게 하라 13 ... 09:07:58 2,112
1659188 아직 계엄중이에요.쿠데타 안 끝남 6 ㄴㄴ 09:06:12 1,064
1659187 박완서 소설 보면요 3 dd 09:05:58 873
1659186 천공 어디서 뭐하는지.... 4 밀항 09:05:51 673
1659185 한덕수는 내란 가담자 아닌가요 8 한ㅅ 09:05:43 570
1659184 박근혜 VS 윤석열의 차이점 9 ㅇㅇㅇ 09:05:26 783
1659183 우크라이나에 파견나간 군인들 이용 전쟁하려고 한대요 3 ㅇㅇ 09:04:18 957
1659182 왜 체포 안해요? 윤+ 주동자 + 가담자+방조자들 모두요 9 ........ 09:03:09 455
1659181 겸공 우크라이나발로 계엄카드 12 긴급체포 08:59:38 1,592
1659180 충암파 니들은 주위부터 나가리인거야 2 ******.. 08:58:52 464
1659179 퇴직교사의 나라를 생각하는 눈물... 2 .... 08:58:42 616
1659178 당장 멈춰야할 의대증원 7 진진 08:57:39 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