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대평가를 하겠다면, 이런 방법은 어떨지..

공정한 과정과 결과 조회수 : 578
작성일 : 2017-05-26 13:56:28
수능절대평가에 이어, 고등학교 내신도 절대평가를 하겠다면

고등학교의 시험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여, 모든 고등학생이 동일한 문제를 같은 날 보게 하는 방법입니다. 일종의 미니수능인거죠. 그리고 절대평가히는겁니다. 문제는 난이도 조절해서내고

그렇게 절대평가한 고교내신을 기반으로 대입평가로 사용하게끔 말이죠.

그럼 굳이 고등학교 특목, 자사고나 강남쪽 학군따져가며 일반고를 보내지 않으려고 하는 현상은 매우 완화되지 않을까요?

사교육은 내신잡게끔, 맞춤교육을 하겠지만 전국 고등학교를 기숙고등학교로 만드세요. 무상으로. 뭐 4대강 예산보다는 몇푼안되는 예산이면 될겁니다. 최소 주중에 학원다니는 일은 없을 겁니다

생기부는 학교생활에 있어 수상내역이 아닌 벌점내역이 반영되는 마이너스 요소로만 작용할 수 있게하여, 공동체 생활을 성실하게 적응하고 말잘듣는 학생들은 피해가 없도록 말이죠.

생기부 마이너스 요소가 아주 크지 않도록 적당한 범위내에서만 반영되도록 하고,

기숙사 퇴사자는 페널티가 크도록,

대학에서는 내신과 생기부내 감점요소만 보고, 과목별 내신 비중조절해서 뽑도록 하고, 뭐 동점자는 공개 추첨하세요

어차피 대학 안가도 노력하면 잘 살수 있을텐데요.

굳이 대학교 가겠다고 하면 받아주세요. 정원 확 늘려서
대학이야 학생 정원 많으면 돈 될테니, 졸업은 어렵게 하세요
진짜 공부는 대학, 대학원가서 미친듯이 하라고 하세요
그래야 등록금 계속 받죠

대학 서열 정리가 필요하네요
이거는 여기 다른 분들께서 의견주세요
됐네요. 이만하면

PS: 수능은 쉽게, 교육은 일원화되도록 ebs로만 구성하세요
주말에 사교육 받은게 억울하리만큼 쉽게..
선생님들은 아이들과 교류하고, 지도하고, 그냥 사감과 멘토역할로 하시고요. 공부 더 파겠다는 애들은 필요한 책 추천해주고, 운동하겠다는 아이들은 운동할 수 있게 하고, 직업탐구활동시간 늘리고, 놓친 교육동영상 더 보고 싶어하면 그렇게 해주고, 세계평화를 목표로 하는 아이들이 많이 배출되도록..
IP : 223.38.xxx.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7.5.26 2:02 PM (110.70.xxx.192)

    3년간 수능보는거겠네요

  • 2. ㅡㅡ
    '17.5.26 2:02 PM (110.70.xxx.192)

    기숙사요?? 예산은 어디서 막 나오나요????

  • 3. 원글
    '17.5.26 2:05 PM (223.38.xxx.56)

    쉽게 출제하면 되죠. 3년 내신에 부담 안되게
    기숙사가 제일 큰 부분이기는 하죠.
    4대강보다야 더 들겠습니까? ㅡ.ㅡ

  • 4. ..
    '17.5.26 2:07 PM (119.64.xxx.114)

    지균제 농어촌 전형 다 폐지해야죠
    절평으로 하면....... 내신 난이도가 다를텐데...

  • 5. 원글
    '17.5.26 2:12 PM (223.38.xxx.56)

    다 폐지해야죠.
    똑같은 시험인데요

  • 6. 다른건 몰라도
    '17.5.26 2:44 PM (61.74.xxx.240)

    절대평가 하려면 전국에서 동시에 똑같은 시험 보게하면 됩니다.
    그럼 절대평가에 불만 없어요!

  • 7. ..
    '17.5.26 2:48 PM (119.64.xxx.114)

    문제 같아도.. 시험문제 미리 공식적으로 애들에게 가르쳐 주는 샘들 있더라구요....

    학점제 절평은 어떻게 할거래요?.

  • 8. 원글
    '17.5.26 2:56 PM (223.38.xxx.56)

    저는 학종 100%, 절대평가 반대의견입니다.
    워낙에 문제점이 많아서요

    점두개님 평가원문제는 특정선생이 가르쳐줄수는 없겠죠. 수능유출과 같은 범죄행위죠

    예측해서 풀이해보는것은 지금도 하는것이니 전혀 문제될것은 아닐테구요

  • 9. 실버~
    '17.5.27 12:57 AM (59.18.xxx.213)

    와~많은 부분 공감해요~^^
    전 주요과목을 한국사 처럼 일정한 반복 시험을
    자주 치게하여 본인이 준비 될 때 언제든 급수를 따는 수준으로 하면 좋겠어요.
    고등도 개별시험 다 없애고 내신 목숨 걸지 않게…
    본인이 필요해 의해 국가고시로 각 학점 채우고 스펙 쌓는 방식으로…
    그보다 더 절실히 요구 되는건 대학 입학문은 넓히고 졸업문은 좁히는거요.
    이게 왜 어려울까요?
    그리고 상보다는 벌점 기재 좋네요.
    사회에서 필요한 인간상은 인재보다는 성실함과 순사회적 인격이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266 맛있는 비빔 국수 비법 있으신지요? 29 비빔국수^^.. 2017/06/04 5,553
694265 수능 절대평가, 내신 상대평가 가닥이라네요 48 뉴스룸 2017/06/04 4,764
694264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고백'김상조후보에게 미안, 3 집배원 2017/06/04 1,164
694263 엄마 때리는 아이.. 맞으면서 크지 않아도 남을 때릴수 있나요?.. 4 때리는 아이.. 2017/06/04 2,229
694262 간호조무사...실습에서 무너지네요 60 땡이요 2017/06/04 48,210
694261 주진형 페북 "김상조만큼 깨끗하게 살아온 사람 없다.&.. 5 ar 2017/06/04 2,570
694260 손바닥에만 열이 나요ㅠ 7 82쿡스 2017/06/04 2,720
694259 입맛이 바뀐 적 있으세요?? 3 aaa 2017/06/04 714
694258 간만에 한국왔는데 1 금그미 2017/06/04 1,053
694257 adhd일까요? 1 ㄱㄹ 2017/06/04 924
694256 고2아들과 투닥투닥 ㅠㅠ, 3 힘들다 2017/06/04 2,113
694255 문재인 대통령이 인정한 봉하일꾼. 김경수 의원. 13 우윳빛깔 김.. 2017/06/04 3,380
694254 백화점 상품권으로 현금화하는 방법이요 5 아시는분 2017/06/04 2,220
694253 오래된 포도씨유 어떻게 하나요? 3 궁금 2017/06/04 1,013
694252 왜 결혼 사실을 숨길까요? 7 2017/06/04 4,563
694251 명세서 처리법 1 명세서 처리.. 2017/06/04 427
694250 강아지 혀끝을 물었는지 피가 많이 나요 ㅜㅜ 2 잘될꺼야! 2017/06/04 684
694249 자기관리 안하고 막 늙어가는 사람 진짜 싫네요 12 초여름에 2017/06/04 8,517
694248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출장갔네요.. 3 그런데 2017/06/04 1,303
694247 결혼전 제가 꿈꿨던 삶은 1 이름 2017/06/04 1,568
694246 간장 장아찌 비율좀 알려주세요^^ 5 ㅎㅎㅎㅎ 2017/06/04 2,204
694245 영수증 분실시 환불 절대 안되나요? ㅜ 25 .... 2017/06/04 30,494
694244 올리브 오일 유리병을 떨어뜨렸어요 ㅠㅜ 2 오일리 2017/06/04 1,499
694243 해준것도 없으면서 제사 모셔가라길래 한바탕했네요 18 ... 2017/06/04 8,153
694242 교통사고 잘아시는분요, 도와주세요 2 ㅅㅈ 2017/06/04 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