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하며 이런 상황을 보니 정말 이해안가고, 홧병까지 나겠더군요..
작성일 : 2017-05-26 12:47:38
2355163
세상에 정의와, 상식이 있나라는 의구심도 들고요.
흔히 말해 정말 거짓말 안하고
성격 드세고(기가 과도할 정도로 세고)
약아 빠지고, 도도한 유형은
오히려 사람들이 대놓고 질타, 공격 못하고
은따? 를 해도 분위기가 오히려 무서워서
자기들이 먼저 피한다에 가깝더군요..
더 우스운게 저에게 번갈아 온갖 질타, 타박, 조롱 하던
그룹1, 그룹2 구성원들이 자기네들끼린
서로 조심, 회피 하더군요...
어찌나 기가 막힌지
(두 그룹들이 서로 사이나쁜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 하기도)
벌써 4개월 전 이전 직장의 일이지만
아직도 트라우마로 떠오르네요.
IP : 39.7.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5.26 12:49 PM
(220.78.xxx.36)
다 그런가 봐요
에전 여초100% 회사 다녔는데 정말 기쎄고 성질 드럽고 눈치빨라서 권력자한테 잘 딸랑 거리는 여자한테는 어찌 하지도 못하더라고요
어리버리하고 순진한 직원은 은따에 왕따에 질타에 비난에...
너무 벙쪄서 일년 하고 나왔어요 제가 당했다기 보다는 저는 그런 분위기가 너무 싫더라고요
2. renhou7013
'17.5.26 12:53 PM
(39.7.xxx.129)
기가 약하면 성격을 개조하거나 해야 하는데
이것도 쉽지가 않고
차라리 키가 평균보다 더 크고, 덩치, 체격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남성의 경우 상황)
* 여성들도 마찬가지 인 듯 하더군요.
또래 평균보다 키가 크고, 다리길고, 몸매 좋으면
성격이 유하고, 순해도 같은 성별인 여성 그룹에서
함부로 못한다고 들었어요.
남성처럼 떡대있고, 우락부락한 체형에 목소리
털털한게 아닌(이런 여성분도 계시죠)말그대로 비율-몸매 좋은 체형도 여성 집단에서는
위압감이 드는 조건 인가요?
3. renhou7013
'17.5.26 12:55 PM
(39.7.xxx.129)
,, 님
압니다. 대충...
남성들도 그런 여성은 함부로 만만히 못 보더군요.
오히려 무서워하던..
4. ...
'17.5.26 1:07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
어리버리하고 순진한 직원은 은따에 왕따에 질타에 비난에.....
꼭 저를 보는것 같군요
6개월동안 너덜너덜 만신창이가 되서 나왔습니다
더 심각한건 그 회사 다닌 휴유증으로 대인기피증이 생겨서 사람들 얼굴을 똑바로 못쳐다보고 사람들을
피해다녀요 사람들이 무서워요 사람들이 싫어요
인간이 얼마나 악하고 보잘것없는지 알아버렸어요
저 정신과에 가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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