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생활 하며 이런 상황을 보니 정말 이해안가고, 홧병까지 나겠더군요..
세상에 정의와, 상식이 있나라는 의구심도 들고요.
흔히 말해 정말 거짓말 안하고
성격 드세고(기가 과도할 정도로 세고)
약아 빠지고, 도도한 유형은
오히려 사람들이 대놓고 질타, 공격 못하고
은따? 를 해도 분위기가 오히려 무서워서
자기들이 먼저 피한다에 가깝더군요..
더 우스운게 저에게 번갈아 온갖 질타, 타박, 조롱 하던
그룹1, 그룹2 구성원들이 자기네들끼린
서로 조심, 회피 하더군요...
어찌나 기가 막힌지
(두 그룹들이 서로 사이나쁜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 하기도)
벌써 4개월 전 이전 직장의 일이지만
아직도 트라우마로 떠오르네요.
1. ,,
'17.5.26 12:49 PM (220.78.xxx.36)다 그런가 봐요
에전 여초100% 회사 다녔는데 정말 기쎄고 성질 드럽고 눈치빨라서 권력자한테 잘 딸랑 거리는 여자한테는 어찌 하지도 못하더라고요
어리버리하고 순진한 직원은 은따에 왕따에 질타에 비난에...
너무 벙쪄서 일년 하고 나왔어요 제가 당했다기 보다는 저는 그런 분위기가 너무 싫더라고요2. renhou7013
'17.5.26 12:53 PM (39.7.xxx.129)기가 약하면 성격을 개조하거나 해야 하는데
이것도 쉽지가 않고
차라리 키가 평균보다 더 크고, 덩치, 체격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남성의 경우 상황)
* 여성들도 마찬가지 인 듯 하더군요.
또래 평균보다 키가 크고, 다리길고, 몸매 좋으면
성격이 유하고, 순해도 같은 성별인 여성 그룹에서
함부로 못한다고 들었어요.
남성처럼 떡대있고, 우락부락한 체형에 목소리
털털한게 아닌(이런 여성분도 계시죠)말그대로 비율-몸매 좋은 체형도 여성 집단에서는
위압감이 드는 조건 인가요?3. renhou7013
'17.5.26 12:55 PM (39.7.xxx.129),, 님
압니다. 대충...
남성들도 그런 여성은 함부로 만만히 못 보더군요.
오히려 무서워하던..4. ...
'17.5.26 1:07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어리버리하고 순진한 직원은 은따에 왕따에 질타에 비난에.....
꼭 저를 보는것 같군요
6개월동안 너덜너덜 만신창이가 되서 나왔습니다
더 심각한건 그 회사 다닌 휴유증으로 대인기피증이 생겨서 사람들 얼굴을 똑바로 못쳐다보고 사람들을
피해다녀요 사람들이 무서워요 사람들이 싫어요
인간이 얼마나 악하고 보잘것없는지 알아버렸어요
저 정신과에 가봐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