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엔 여자들 남자 돈 많이 보나요?

ㅇㅇ 조회수 : 2,865
작성일 : 2017-05-26 12:38:15

키179, 몸무게 72 (운동 관리) , 부모님 재산 정확히는 모르나 예금 수십억,부동산 수십억 있습니다.
남자치곤 길거리 헌팅 받는 편입니다. ( 스킨만 바름 )

연예인만큼 엄청난 얼굴은 아니지만요
솔직 대학병원 문병가면 어머니께서 자랑스러워하셨네요.  여수련의분들이 넋 놓고 봐서....대학병원 출구에서
의사 며느리 괜찮으려나 ㅋㅋ? 농담하셨으니


2년전만 하더라도
재력 뭐 없이 순수하게 썸타고 그랬었습니다. 차 보험료 300내지만 안타고 다닐 때 만난 거라... 순수했죠...


요즘은 대놓고 관찰하네요 ( 정확히는 `조금 대놓고' )

관찰하는 눈빛이 무서워요

집 책상에 앉아 차분히 있다보면 제 마음에 조금이나마 남아있던 호감 이런 게 다 날아가는 건 사실이거든요...


일상 생활의 이성과의 만남 안에서 무슨 인간 관계 초반부터 이러니까 정말 세상의 낭만이 많이 없어진 기분...

네? 어린 여자가 그러니깐요... 

제가 나이 먹어서 그런 걸까요..? 


뭐 일반 남자들이야 썸녀를 성욕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그렇다치지만

저는 어머니께서 안아가면서 키우시고 사랑 많이 받고 자란 편이거든요.

 예전에 여자친구 꺽-꺽 울려 떠나보낼 때

마음을 칼로 날카롭게 베는 느낌 워낙 쎄게 받아서 이젠 그런 짓도 못하겠네요...


인생 어렵네요...







IP : 121.188.xxx.23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7.5.26 12:39 PM (14.37.xxx.183)

    다음생에 이렇고 싶다는 거죠...

  • 2. ㅔㅔ
    '17.5.26 12:41 PM (106.247.xxx.236)

    부동산 수십억 가지고 이렇게 글쓸 정도는...;;

  • 3. ㅎㅎㅎㅎㅎ
    '17.5.26 12:42 PM (59.86.xxx.37)

    디씨에 가시면 '허언증갤러리'라고 있습니다.

  • 4. ㅔㅔ
    '17.5.26 12:42 PM (106.247.xxx.236)

    남자 돈= 여자 외모임
    돈만 보냐 다른것도 보냐 차이일 뿐임

  • 5. ...
    '17.5.26 12:44 PM (218.37.xxx.77)

    아니요. 요새는 얼굴을 더 봅니다.

  • 6. ㅋㅋㅋ
    '17.5.26 12:45 PM (183.98.xxx.142)

    글 첫대목 읽고
    병이 깊구나...합니다

  • 7. 별 ㅋㅋㅋ
    '17.5.26 12:46 PM (211.186.xxx.148)

    다들 자식은 사랑으로 안아가며 키워 이냥반아
    너만 그리 큰거 같냐

  • 8. ...
    '17.5.26 1:01 PM (121.166.xxx.21)

    예금 수십억인데 부동산 수십억.ㅎ
    부동산을 가져본 적 없군요?

    부동산은 한 건물 당 100억 이상이어야
    예금이 수십억 쌓일까말까입니다

    월세 천 만원 이상이어야 합니다

  • 9. 아이고~
    '17.5.26 1:04 P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인성이 의심스럽지만 돈은 있으니까 좀 더 관찰하고 싶은걸거에요.

  • 10. 글쓴이
    '17.5.26 1:06 PM (121.188.xxx.237)

    글쎄요...이론적으로 포트폴리오 제시하시는 분 계신데

    예금이 큰 것은 부동산 처분, 금융 재테크등으로 압니다.

    14~16년에 토지 좀 파셨어서..

  • 11. ...
    '17.5.26 1:08 PM (121.166.xxx.21)

    제가 알려드릴게요
    부를 자랑하고싶다면

    1. 사는지역, 집 값
    2. 본인 학벌,직업
    3. 현금자산 과 부동산

    1번과 3번이 중요한데
    3번은 월 순익으로 얘기합니다 순익입니다

    중소기업 공장 매출,직원수 이런거는 쳐주지 않습니다
    순익 몇프로 남는지 알기 때문에

  • 12. ...
    '17.5.26 1:17 PM (121.166.xxx.21)

    그리고 온라인 커뮤니티지만 부자,고학력 전문직 많아요
    대화해보면 알아요

    제 짧은 소견으로
    어디가서 부끄럼 무릅쓰고
    부자라고 스스로 말 할 때는

    1.자기가 갖고 있는 집들이
    50억 이상일 때

    2.월 순익 5억 이상일 때

    3. 현금,부동산 값을 모를 때 (많아서 세본 적 없음)

    입니다

    요즘 부자는 학벌 본인직업도 좋아요

  • 13. ...
    '17.5.26 1:18 PM (121.135.xxx.53)

    이분이 허언증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집도 부동산 현금의 비율이 50대 50입니다.

  • 14. ㅁㅁㅁ
    '17.5.26 1:19 PM (39.7.xxx.193) - 삭제된댓글

    낚시할려면 딴데서 해
    맛있는 고기 없어 여기

  • 15. ..
    '17.5.26 1:21 PM (121.166.xxx.21)

    그렇군요
    부동산 갖고 있다 말할 땐 300,400억부터 말해서 현금자산이 그 부동산과 비등한 수준이라는 게 이해가 안갔습니다ㅎㅎ

  • 16. .....
    '17.5.26 1:39 PM (59.29.xxx.126) - 삭제된댓글

    관찰당한다는 자체가 없어보이게 하고 다닌다는 거에요. 정말 있는 사람은 숨길 수가 없어요. 간혹 부자가 검소하다 어쩐다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정말 재력이라면 사람들은 기본 생활 소비패턴이 달라요. 저 사람이 재력이 있을까..의심의 여지를 안 줍니다. 그리고 자신의 커뮤이티 안에서 만나게 되는데 그런 거 의심할 정도의 여자가 꼬이지 않게 하려면 자신의 인맥으로 만나세요. 누구 집안 딸, 누구 집안 아들..이렇게 만나면 여자도 돈보다는 외모 인성,취향을 따져볼 거에요.

  • 17. Rossy
    '17.5.26 2:06 PM (211.36.xxx.194)

    내 재력과 상관없이 나를 좋아하는 여자를 만나고 싶으면, 얘기를 안 하고 만나면 되잖아요. 왜 여기 와서 찌질거리는지;;;

  • 18. ...
    '17.5.26 2:25 PM (222.164.xxx.62)

    글쎄 여초 게시판에 와서 이런 글을 쓰는게 별로 좋아 보이진 않지만.. 순수하게 글만 두고 보면 원글님이 무슨 느낌인지는 알겠는데.
    오히려 댓글들이 엄청난 속물들의 향연으로 이뤄지고 있네요??
    부자라고 하려면 이 정도는 되어야 부자지 넌 아무것도 아니야.. 까고 싶은거라는거 잘 알겠는데.
    그 까고 싶은 심리 자체가 너무 저열하지 않나요?? 그냥 누가 나 부자야 그러면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안돼요???
    자기가 갖고 있는 집들 50억 이상 아니면 다들 가난한거에요 그럼? 아님 3-400억 부동산 없으면 가난한거에요???
    저희 집도 부동산이 몇십억 되고 현금 자산도 부동산과 거의 비등하게 유지하는 입장으로서.. 난 우리집 진짜로 부자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는데. 82 기준으로는 택도 없군요?? 오늘 쌀밥 못먹고 국수 먹으면서 아껴야 겠네요. 참나 어이가 없어서... 생각보다 현금 자산 비중이 높은 집들 많아요. 우리나라처럼 모든 자산을 부동산에 몰빵해 놓는게 기형적인 구조이지.

  • 19. ...
    '17.5.26 2:42 PM (180.66.xxx.83)

    울 남편은 결혼전 혼자 모은 돈만 그정도였는데
    여자들이 돈따지는게 싫어서
    차도 작은거 타고 절대 재산 어쩌구 말 안했엇음.
    나랑도 결혼얘기까지 나오고 다 오픈했을때 엄청 놀랐음...
    원래 빈수레가 요란한 법.
    원글은 본인 연봉과 학벌 직업이 없는거 보니 유복한 집 한량 느낌나는데 그러기엔 집안 재산이 좀 어중간함...
    여자들도 이 남자가 뭔가 부족하니까 자꾸 떠보는 거임. 그리고 어린여자 만나려고하니까 더그렇지..어린여자가 돈 아니면 머하려 늙은남자 만남?
    집안 재산 모른 상태에서도 남자 자체가 매력이나 능력이 출중하면 그냥 믿고가는게 여자랍니다.

  • 20. ㅁㅁㅁ
    '17.5.26 2:50 PM (211.196.xxx.207)

    제목만 보고 써요.

    님 바보에요? 여자들이 언제 돈 안 본적 있었어요? 여자 헛사귀었네요??

  • 21. 순서
    '17.5.26 3:34 PM (14.32.xxx.47)

    당연히 돈 보죠.
    근데 그보다 먼저는 남자를 봐요.
    맘에 들면 돈도 보고 가족도 보고...
    1차합격부터 먼저 하세요 ~

  • 22. ㅇㅇ
    '17.5.26 5:12 PM (211.217.xxx.248)

    사람나름이겠죠 ㅎㅎ 남자도 많이봐요. 저한테 너네집 방이 몇 개야? 물어보던데요?
    네이버검색으로 부동산도 검색했나봐요.

  • 23. 글쓴이
    '17.5.27 1:52 AM (121.188.xxx.237) - 삭제된댓글

    댓글 뭔가 엇박 나가신 분들이 많은데요.

    제가 외모(키,얼굴,몸) ,매력(웃는 모습 존좋), 집안 재력이 장점이라구요.

    여자가 이젠 하트 뿅뿅 날리거나 선택만 해달라고 애원하는 눈빛 보내는데

    재력 체크하는 눈빛과 신호가 영 그래서 집에오면 확 깬다.

    성욕만 해결하려 만나기엔 전 여친 꺽 꺽 울던 거 생각나서 못하겠다

    첨부터 외모,매력만 보고 좋아했으면 이런 일 없을 것이다. 라는 의미인데

    글 이해를 이해 못하셨네요...

    여자분이요? 키만 좀 작지 (162?) 얼굴 예쁘고 가슴 커요...근데 집에 앉아서 차분히 생각하다보면 깬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194 건보료 환급 문제 6 제가 2017/06/09 1,559
696193 뉴욕과 보스톤 7 여행 2017/06/09 1,607
696192 아이가 아픈델 찌르네요 3 ㅇㅇ 2017/06/09 3,066
696191 곧 고등학생될 아들이 엄마 가슴 만지는게 ? 15 궁금이 2017/06/09 10,737
696190 결혼 32주년 15 호호 2017/06/09 3,587
696189 신용대출, 마이너스 둘다 받을 수 있나요? 3 대출 2017/06/09 1,030
696188 내 인생의 두번째 황금기 도래 12 ㅎㅎ 2017/06/09 3,870
696187 조현아..보육원서 1년째 자원봉사하며 자숙 ..착한 표정... .. 17 착한표정짓기.. 2017/06/09 6,811
696186 월급 액수 물어보는 거는 실례 아닌가요? 19 ㅇㅇ 2017/06/09 6,118
696185 학원비 계산좀 봐주세요 6 궁금 2017/06/09 1,573
696184 여자 아역, 박남정씨 딸 연기도 잘하고 너무 곱네요 17 7일의 신부.. 2017/06/09 4,757
696183 여행가는사람한테 예산 물어보는거 실수인가요? 5 소심 2017/06/09 1,739
696182 답장이 늦게 오면 가슴이 쿵쾅거리는데요 5 dd 2017/06/09 2,440
696181 홈쇼핑 함박스테이크 4 2017/06/09 2,130
696180 울트라 TV 안사면 TV 안나온다는데 4 HD TV 2017/06/09 1,331
696179 주위에 불륜커플들ᆢ오래오래 잘사는거 보신분~ 38 궁금해서요 2017/06/09 30,676
696178 장하성 정책실장이 설명하는 한국 사회 소득불균형 원인 2 ... 2017/06/09 1,185
696177 질문 LG유플러스에서 공짜 태블릿 준다는데 진짠가요 8 뭘까요 2017/06/09 4,697
696176 맛있는 맥주 탑3... 그러나 의미 없는 7 깍뚜기 2017/06/09 2,154
696175 여자나이32세/결혼을현실적으로 바라보는것 VS 설레이는상대 만날.. 21 브론어게인 2017/06/09 9,447
696174 탱글엔젤브러시 오프 라인에서 구입하는 곳 5 엔젤 2017/06/09 1,314
696173 방금 자장라면 흡입 1 ... 2017/06/09 566
696172 맥주와 오이지무침 1 ... 2017/06/09 1,189
696171 제주 브랭섬홀 여름 캠프 보내분신분 계세요? 1 ㅇㅇ 2017/06/09 880
696170 아파트입구에서 이상한아저씨 만났다는데 cctv볼수있나요? 13 cctv 2017/06/09 3,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