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입학하면 이사가 왜 어려운가요?
엄마들이 보통 초등학교에 아이가 입학하면 이사가 중간에 어려우니 동네를 오래살 곳을 잘 정해서 이사하라고 하시던데요..
무엇때문에 그런가요? 참고로 저는 이사를 어릴때 자주했거든요.. 초등학교때 2번 (3곳의 초등학교 다님) 중학교 때도 한번했구요.. 친구들과 헤어져서 아쉬웠지만 무난하게 적응을 잘 했던 것 같아요..
한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
'17.5.26 12:25 PM (59.9.xxx.189)원글님은 다행인 분이구요,
저희 애 한 번 이사했는데
그 때는 적응 잘 하고 아무 무리 없는 듯보였는데
대학 가고 나서 그러더라구요,
누가 이사하고 전학한다니까 절대 말리면서
아이를 뿌리째 뽑아 흔드는 거라고;;;
자기도 너무 힘들었다네요.2. 아닌데
'17.5.26 12:25 PM (110.70.xxx.68) - 삭제된댓글초등은 전학이 자유로우니 이사 많이가요
중고딩은 시군별로 움직여야 전학이 가능해서
근처로는 이사를 못다니는거구요3. .....
'17.5.26 12:28 PM (112.149.xxx.183)저도 초 저학년 때 딱 한번 이사하고 결혼할 때까지 쭉 살았는데 기왕이면 계속 같은 동네, 학교 죽 다니면 좋죠. 요샌 가뜩이나 한 반, 한 학교 아이들도 굉장히 적던데 기존에 새로 적응하기 더 쉽지 않아 보여요.
4. ..
'17.5.26 12:29 PM (175.223.xxx.176)저도 초등 이사 두번 다녀서 당시엔 공부잘하고 잘지냈는데...초등친구 남은 친구없어요. 처음에나 편지하지 집도 멀고 그러면..중학교땐 절친들이 좋은학군으로 이사갔는데 가고나니 또 멀어졌고...처음부터 무난한데서 다니게해서 죽 다니는게 좋은거같아요
5. ,,
'17.5.26 12:29 PM (1.238.xxx.165)애가 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잘못 전학시켰다 친구들하고 못 어울릴까 그런 문제점생길까 이사를 쉽게 결정을 못하죠
6. 남의
'17.5.26 12:29 PM (14.47.xxx.244)중학교 배정때문에 거의 4학년 이전에 이사하는걸로 알아요.
이왕 자리잡을꺼 초등학교 입학하면 전학 안가게 자리잡겠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될꺼 같아요
전학절차도 귀찮으면 귀찮으니까요.7. 시크릿
'17.5.26 12:30 P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안좋아요
저 3학년때 전학한번했는데 힘들었었어요
친구랑헤어져야되고8. 저도
'17.5.26 12:51 PM (211.36.xxx.75)활발하고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초5때 아빠 회사 전근으로 이사갔지요
인생에 그때가 종종 생각나요
그래서 아이 7살에 집 사서 정착했어요
그랬더니 중2인데도 친구들이랑 유치원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종종 하네요
아이가 나온 유치원은 친구들이 모른다고9. 아이 고려
'17.5.26 1:02 PM (14.39.xxx.59)아이 성격따라 다를 것 같아요. 전학이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어서 이닌가요? 아이 교우 관계도 다 끊어지고 하니까요.
하지만 잘 안맞는 학교 다니다 전학해서 오히려 좋아진 경우도 있죠. 저 어릴때도 이사후에 성격도 변하고 사회성도 좋아졌던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도 전학했는데 더 밝아져서 좋네요.10. ᆢ
'17.5.26 1:28 PM (117.123.xxx.218)아이성격에 따라
밝고 사회성 좋으면 전학괜찮고
내성적인데 지금 학교에 잘 다니면 안옮기는게11. ....
'17.5.26 2:00 PM (125.186.xxx.152)애가 활발하고 친구 잘 사귀는 애는 괜찮아요.
낯가리고 소심하면 힘들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1433 | 연하 남친이 누나 대신 내 이름 부르게 하는 방법 18 | ... | 2017/05/27 | 10,462 |
691432 | 남자 고등학교에서 생긴일 4 | ... | 2017/05/27 | 2,777 |
691431 | 영화 노무현입니다 열풍-2002년 노풍때의 돌풍 그대로 닮았다 2 | 집배원 | 2017/05/27 | 1,175 |
691430 | 살면소 이해안되던것들이 이해되고 할수있게되고 하던것들이 뭐가있으.. 2 | 아이린뚱둥 | 2017/05/27 | 849 |
691429 | 남편이 지금 들어왔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17 | ㅇㅇ | 2017/05/27 | 5,965 |
691428 | 영화 보통사람 보셨나요 6 | ..... | 2017/05/27 | 1,115 |
691427 | 제가 67 | 고해성사 | 2017/05/27 | 20,644 |
691426 | 귀여운 교황님, 트럼프 손 뿌리침 ㅋㅋㅋ 13 | cook | 2017/05/27 | 6,837 |
691425 | 여자보는눈이있는사람은 어떤여자랑 결혼하는거같나요? 5 | 아이린뚱둥 | 2017/05/27 | 2,536 |
691424 | 치매 초기인듯한 엄마 6 | 어찌하지 | 2017/05/27 | 4,244 |
691423 | 백원우, 당시 유일하게 국민의 마음을 대변해준 분 8 | 질문 | 2017/05/27 | 1,744 |
691422 | 수제 두부 쉰내 3 | 111 | 2017/05/27 | 3,140 |
691421 | 6살 아들이 한 말 때문에 잠이오지 않아요.. 44 | poporo.. | 2017/05/27 | 22,362 |
691420 | 파김치를 담그는중인데.. 새우가루 넣을까요? 8 | 요리초보 | 2017/05/27 | 1,224 |
691419 | 운동권 노래 제목 알고 싶어요. 6 | 궁금 | 2017/05/27 | 1,125 |
691418 | 삼성 김치냉장고 써보신분~ 5 | 티니 | 2017/05/27 | 1,169 |
691417 | 목소리의형태 초등생 보기에 어떨까요 1 | 쿄애니 | 2017/05/27 | 478 |
691416 | 학교폭력 피해자입니다. 자치위원회 요청했습니다. 22 | 학교폭력 | 2017/05/27 | 5,375 |
691415 | 군대간 아들 옷을 받았어요. 16 | 행복한용 | 2017/05/27 | 4,719 |
691414 | 언론개혁은 언제 할까요? 5 | 문짱 | 2017/05/27 | 773 |
691413 | 펌)4개월만 용산 거주? 안철수 가족 위장전입 의혹 16 | ar | 2017/05/27 | 3,492 |
691412 | 조국수석이 이규철특검보처럼 패셔너블하다면 11 | 아코눈부셔 | 2017/05/27 | 4,060 |
691411 | 새 아파트 사전점검후 입주전에 하자보수된거 확인할수 있나요? 3 | dd | 2017/05/27 | 1,692 |
691410 | 고일석 전 기자 페북 4 | ar | 2017/05/27 | 1,597 |
691409 |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를 취소하고 52 | 내가 대통령.. | 2017/05/27 | 14,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