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보험 알아보다보니 로또같은 기분이 드네요

보험 조회수 : 2,811
작성일 : 2017-05-26 10:40:13

암보험 가입하려고 알아보고 있는데요

암진단 받으면 1억, 5천, 3천...

상담사들도 암진단 받으면 목돈 받으니 너무 좋다며 진단비 높은것으로 추천하고

저도 은연중에 암걸리면 1억이라... 이런 생각..

요즘엔 예전에 비해 암 치료가 쉬워졌다고는 해도

생사가 갈리는 일이기는 하잖아요

들어두면 든든할 것 같기는 한데 그냥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보통 보장금액을 어느정도로 해서 들어두면 좋을까요?

40대 주부입니다.



IP : 175.209.xxx.7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26 10:56 AM (121.128.xxx.51)

    1억 2억 암 보험금이면 매달 내야하는 보험료가 높을거예요 돈 안 벌어도 되니 암 안 걸리는게 더 좋아요
    원글님이 부당스럽지 않는 선에서 결정 하세요

  • 2.
    '17.5.26 11:02 AM (125.176.xxx.32)

    10억을 줘도 암은 안걸리는게 나아요

  • 3. 암보험
    '17.5.26 11:17 AM (203.145.xxx.41)

    문제는 보험 가입은 하고 싶으면 하고 안하고 싶음 안하는데
    암 발병은 의지대로 안되는거죠.
    전 암보험 왜 드나 했다가 암에 걸려보니, 종신보험 특약 으로 4000넘게 받고 어머니가 소액으로 들어두신데서 2000 나왔어요. 생활이 여유로운 편인데도 좋더라구요. 두번도 생각 안하고 수가 적용 안되는 첨단로봇수술 했어요.

  • 4. . . .
    '17.5.26 11:28 AM (117.111.xxx.208) - 삭제된댓글

    이런 글은 항상 똑같아요
    원글은 물어보고 필요없다 가입해라 아니다 필요없다
    가입하라는 사람들 보험설계사 아니냐
    나중에는 원글이랑 댓글이랑 짜고 보험가입 유도하는거다

    실비 웬만하면 유지하세요
    진단금은 가능한 큰걸로 가입하시구요
    저 20대때 한달에 3만원씩 2만원 그렇게 10년부은거 작년에 초기였지만 암걸려서
    7천만원받았구요
    예전 보험이라 입원금이랑 수술비도 많이 받았어요
    돈이 많으면 보험가입 안해도 된다 하시는데
    요새 비싼 신약들이 계속나와서 약만있으면 살 수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돈 없어서 죽어야한다면 너무 비참하지않나요
    외식한번 나들이 한번 줄이면 될텐데
    난 병걸리면 죽을꺼야 이런 교만한 소리하지 마세요
    병원에서 치료받는 환자들이 그들만 못해서 살아보겠다고 매달리는줄 아나봐요
    사람사는거 다 똑같습니다
    혼자도 아니고 사랑하는 아이와 남편과 부모가 있는데 생 목숨 끊을 수 있는지
    치료 안받고 진통제만? 그것도 오해예요
    진통제로 해결 안되고요

  • 5. 문제는
    '17.5.26 12:47 PM (24.246.xxx.215)

    보험들지 않으면 암 걸리는거구여.
    보험들면 암이 안 걸리는거에요.

  • 6. 현직
    '17.5.26 1:23 PM (211.192.xxx.237)

    50대에 5천 들려면 비싸요 40대 그나마 저렴해요
    한상품당 5천까지 가능해요 들수있을때 많이 넣어두는것추천해요 요즈암이 너무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6079 김정숙 여사의 사소한 습관 24 다이어터 2017/06/08 19,733
696078 아기가 블루베리를 엄청 잘먹어요 8 .. 2017/06/08 3,245
696077 초4 남아 매일 매일 고기 먹어요.. 4 고기 2017/06/08 2,150
696076 지나치게 엄마껌딱지인 아기는 어쩌면 좋을까요? 8 강아지 왈 2017/06/08 1,033
696075 뼈있는 닭발은 핏물을 빼야하나요? 1 닭발 2017/06/08 685
696074 삼성역에서 모르는 분 따라 갔어요 3 ㅋㅋㅋ 2017/06/08 3,058
696073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강경화가 외교장관 돼야".. 2 샬랄라 2017/06/08 763
696072 구운계란을 집에서 해먹고싶은데요 7 구운계란 2017/06/08 2,819
696071 관계에서 오는 자유로움 3 daisyd.. 2017/06/08 2,428
696070 이제 5개월된 아가 키우는데.. 브라바 사고싶네요 7 redan 2017/06/08 1,838
696069 선한사람 특징 악한사람 특징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욤???궁금요.... 11 아이린뚱둥 2017/06/08 4,587
696068 위안부 할머님들 강경화 지지선언 5 .. 2017/06/08 829
696067 조선은 푸드파이터의 나라 3 qas 2017/06/08 1,546
696066 어린이집에서 옮은 듯한 이 증상은 뭘까요? 5 Aphayo.. 2017/06/08 1,318
696065 논현동 와인바 3 한잔 2017/06/08 1,023
696064 그거 아세요? 오늘이 딱 한달. 10 훗훗 2017/06/08 2,658
696063 최경환 정도면 오늘 검색어 10위권에 들어야하지 안겠습니꽈~~~.. 2 국민지킴이 2017/06/08 833
696062 과천에 왔는데 맛집있나요? 7 2017/06/08 1,518
696061 강경화 불가 ㅡ 국민의당 홈페이지 십자포화 7 고딩맘 2017/06/08 2,547
696060 방금 첨밀밀봤는데 장만옥한테 반함 22 사랑스러움 2017/06/08 4,387
696059 아로니아, 블루베리 분말 물에 타지 않고 그냥 드시고 노안에 도.. 5 아로니아 2017/06/08 2,178
696058 진짜 전세제도가 하루빨리 사라지길 바래요 30 아휴 2017/06/08 6,725
696057 투기 과열지구 예상 .... 2017/06/08 959
696056 단백질이 참 소화가 어려운 영양소인거 같아요 3 아마도 2017/06/08 1,280
696055 파래김이 맛있나요? 재래김이 맛있나요? 12 김 좋아 2017/06/08 2,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