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생은 망했으니 다음생엔
아이들 있고 결혼했으니 기승전 아이들 집안일 시댁행사
나는 없고 ㅠㅠ 아프고 지친몸 이끌고 ...
다음생엔 행복하게 살고 싶내요 나 하고싶은거 하면서 에휴
1. 쩝
'17.5.26 10:33 AM (175.223.xxx.195) - 삭제된댓글이번생은 망했다는 어원이
무기수가 한말이라데요
그렇다구요2. ...,.
'17.5.26 10:33 AM (112.149.xxx.183)다음생이 또 있다니. 그거야말로 진정 망-_-
3. ...
'17.5.26 10:36 AM (49.142.xxx.251)노노...
이번생만 해도 충분...삶 자체가 지겨워요.
그냥 다음생 태어나는 것보단 천국가서 행복하소서.4. ..
'17.5.26 10:48 AM (218.38.xxx.74)무기수가 한말이라니 말조심해야겠내요
5. ......
'17.5.26 11:06 AM (188.226.xxx.140) - 삭제된댓글40대중반에 할 소리 아닌데요?
결혼 안했으면 어떤 일이 하고 싶으셨어요?
결혼전에 그 일을 하기 위해 무엇을 했지요?
결혼한 사람들은 다들 자신의 인생 포기하는가요?
님은 결혼때문이 아닙니다.
그냥 핑계입니다.
미혼들도 능력발휘해서 재미나게 사는 사람 많지 않아요.
님도 미혼시절 있었잖아요.
조금있으면 아이들 성인이 되서 둥지를 떠날겁니다.
그때 하고 싶은 일 하세요.
지금부터 조금씩 준비하세요.
전업주부들의 어쩌구저쩌구의 80프로는
그냥 게으른거...
그리고 90프로는 능력없는거...
네, 저도 게으르고 능력없어요.
게으르고 능력없는거는 비난받을 일 아닙니다. 제 할일을 하기만 한다면...
그런데 결혼탓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행복하고 출세한 여자들 다들 미혼인가요?6. 왜
'17.5.26 11:49 AM (175.120.xxx.181)그렇게 사세요?
다음 생은 뭐래요?
마음을 바꾸세요
내가 있고 가족도 집안일도 있는겁니다
당장 내가 암 걸렸다고 상상해 보세요
죽고 싶을만큼 힘든 일은 다 놓으세요
그리고 행복할 일이 뭘지 생각해 보고 그렇게 사세요7. ㅇㅇ
'17.5.26 5:40 PM (101.235.xxx.108) - 삭제된댓글경제력있고 집 차 있고 전문직이고
귀찮게 하는것 없고 결혼 안했고 자식 없는데
이 삶이 뭐 그리 대단히 더 즐겁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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