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날약속 잡아놓고, 항상 변경하는 사람.. 이건 뭔가요?

dd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17-05-26 09:47:31

이성아니고, 동성이에요.

알게된지는 일년 정도인데, 취미모임에서 만난친구라서

어릴때부터 친구는 아니구요.

거의 한달에 한번정도는 보거든요.

대화가 잘통해서, 만나게 되긴하는데,

항상 약속을 잡아놓고

당일 취소라든지 변경한다던지. 저는 한번 약속잡으면, 취소하거나 변경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은근 화가나네요.

제 주변 친구들도 이런스탈이 아닌데,  이런 일이 벌써 세번이상 지속되다 보니 황당하네요.

제가 까다로운지 모르겠는데, 대화잘통하는거랑 별개로.. 지인으로 알고지내고 싶지 않다는 생각도들구요.

이런생각하다가 내가 너무빡빡한가 이런생각도 들긴하는데.

저랑 약속잡고, 더 재미는 약속(?)생기면 그쪽으로 가는건가요?..



IP : 211.217.xxx.2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리할시간
    '17.5.26 9:49 AM (182.224.xxx.216)

    정리하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나고 싶다면 모를까..

  • 2. ,,,,
    '17.5.26 9:53 AM (115.22.xxx.148)

    성격좋고 말도 재미나게 하는 아는동생 하나가 그래요...한번은 내가 언제 만나자 하니 자기가 연락주겠다고 기다리라네요
    당일날 아침에 그렇게하자고 연락이 오는데....진짜 나가기 싫더군요...소심한 성격이고 먼저 말도 꺼내논 상태라 그러자하고 만났지만...이젠 두번다시 약속같은건 안합니다..

  • 3. 토리
    '17.5.26 9:55 AM (183.108.xxx.228) - 삭제된댓글

    아오
    짜증나죠. 저런사람!
    우습게 보여서 그래요
    별루 중요하지 않은 사람은
    밀립니다.
    더 중요한 약속에요
    그 사람한테.

  • 4. 음.
    '17.5.26 10:06 AM (112.150.xxx.194)

    제가 그런 사람 한명 알고 지내다가, 끊었어요.
    당일 약속 취소를 세번을 하더라구요. 연속으로 세번.
    마지막 약속 취소하면서도 구구절절 변명.
    열받아서 그 길로 연락 뚝 끊어버렸습니다.
    살다가 그렇게 무례한 경우 처음봤어요.

  • 5. 오우
    '17.5.26 10:45 A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사회에서 만난 사람.
    직장이나 학업도 아니고 취미에서 만났는데 접을 때가 왔다고 진하게 알려주네요. 그 사람 매너가.
    매력은 있겠으나 매우 무례하고, 지극히 자기중심적입니다.

  • 6. ㄴㄴㄴㄴ
    '17.5.26 6:17 PM (114.200.xxx.24)

    매력은 있겠으나 매우 무례하고, 지극히 자기중심적입니다.22222
    상대는 원글님이 아쉽지 않고 그래서 무시하는 겁니다.
    벌써 세 번 이상 겪으셨다니 더 이상은 절대 허용하지 마시고 원글님 편에서 하루 빨리 먼저 정리하세요.

  • 7. ㄴㄴㄴㄴ
    '17.5.26 6:20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

    아무리 대화가 잘 통한다쳐도 무례함을 극복하기 힘들 거고
    앞으로 기분나빠질 일만 남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454 질투심하고 욕심많은 사람과는 절대 친구하지말라는ᆢ 7 삶의진리 2017/05/28 6,882
692453 끌올 (국회의원 위장전입 전수조사 여론형성) 서명해 주세요 2 ,,, 2017/05/28 575
692452 네스프*소 TV 광고에 나오는 여자 이름 4 궁금 2017/05/28 1,027
692451 이 글이 작곡가 김형석 씨가 쓴 글 맞나요? 6 . 2017/05/28 2,006
692450 나꼼수에 정우택에 관한 썰..... 2 웁스 2017/05/28 2,394
692449 서훈 국정원장후보 "임명즉시 댓글사건 조사 ".. 24 .... 2017/05/28 2,748
692448 아무래도 퇴직결단하려고해요 4 존재 2017/05/28 1,844
692447 자식에게 어릴때부터 읽게하고 듣게하고보게하고싶은것 무엇인가요??.. 4 아이린뚱둥 2017/05/28 1,380
692446 옆집에서 여자가 소리치는 소리 듣고 신고했어요 4 .. 2017/05/28 3,589
692445 두돌아기 하루종일 먹을거 달라 그래서 힘들어요 6 힘들어요 2017/05/28 2,624
692444 ㅇㅇㅈ 불륜상대사진 어디있어요 3 ^^* 2017/05/28 8,842
692443 물 안 넣는 오이지 담갔는데요. 걱정되네요 7 오이지 좋아.. 2017/05/28 2,192
692442 대책없이 헬조선 떠나자는 남자(미국) 15 .. 2017/05/28 3,082
692441 국내선에 액체류 가지고 탈 수 있나요? 2 국내선 2017/05/28 903
692440 외교부 영사콜센터 통역서비스 아시나요? ... 2017/05/28 472
692439 임신이 될까요? 5 40살 2017/05/28 1,455
692438 특전사 문재인, 자신에겐 철저하고 타인에겐 따뜻한 사람 6 크레물린 2017/05/28 1,298
692437 질투나 시샘에 눈이먼 여자싸이코가 젤 무서워요 9 그알 2017/05/28 4,758
692436 난 하나받으면 두개주는사람인데.. 9 ... 2017/05/28 1,743
692435 보고싶지않은데.친정맘이 집에 뭐가지러온다구 ㅜ 17 ㅇㅇ 2017/05/28 4,179
692434 유치원 만들기재료 스치로폼인가로 길게 가래떡 같이 생긴거? 7 2017/05/28 843
692433 저는 그알보고나면 잠을.. 2017/05/28 978
692432 안철수가족 위장전입의혹 - 부동산투기 11 이게 위장전.. 2017/05/28 1,581
692431 부동산은 본인이 판단하세요 9 .. 2017/05/28 2,622
692430 이번주 파파이스 왜 안올라오는지 아시는분? 6 . . 2017/05/28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