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방학때 친정엄마 도움 받으시는 분들 계세요?
작성일 : 2017-05-26 09:37:19
2355010
내년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요. 꼭 이것 때문은 아닌데 친정에서 이사를 하셔야 하는데 저희집 가까운 동네에 집을 구하시려고 하거든요.
엄마가 저희 아이 학교 입학하면 일찍 끝나고 방학때 어떻게 하냐며 도와주실 뉘앙스로 말씀하시던데 아이 외갓집이 가까우면 엄마가 어떻게 도와주실 수 있으신가요?
친정은 아주 가깝지는 않고 지하철 한 정거장 정도 거리에요.
지금은 어린이집 종일반 다녀서 엄마 도움이 전혀 없고 초등학교 시스템을 몰라 여쭙니다. 감사합니다.
IP : 211.109.xxx.1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학년
'17.5.26 9:43 AM
(125.180.xxx.122)
대략 1시경에 끝나면 돌봄교실에 보내는 엄마들 많구요.
아니면 학원을 다녀야겠지요.
사실 학기중보다 단기방학이나 여름겨울방학일때가
제일 걱정이죠.
2. 원글
'17.5.26 9:52 AM
(211.109.xxx.137)
네..저도 학기중에는 돌봄 이용을 할 건데 방학이 걱정입니다..
3. ...
'17.5.26 10:05 AM
(219.251.xxx.79)
학교마다 다르긴 한데, 저희 애 학교는 방학때도 오전에만 돌봄교실 해요..
돌봄교실은 1주일 정도 방학이 있고, 점심은 안줘요..
아직 1학년이니까 친정엄마가 계시는게 좋을 거에요. 점심 챙겨주시고 애 학원 보내주시는 정도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방학때는 학교에서 하는 방과후 수업을 보통 오전에 하니까 그거 시키시고, 아니면 학원에서 하는 방학특강(매일하는걸로, 태권도나 줄넘기, 수영) 시키시면 아이가 심심해 하지는 않을 거에요.
4. 원글
'17.5.26 10:21 AM
(211.109.xxx.137)
윗님 정말 감사합니다. 보통 몇학년까지 엄마가 방학때 좀 와 주시는 게 좋을까요...?
5. ...
'17.5.26 10:45 AM
(219.251.xxx.79)
친정엄마만 괜찮으시다면 6학년때까지는 방학때 와주시면 좋겠지요..
외동이고 외로움 타는 아이라면 혼자 두는거 안좋을 것 같아요. 점심 챙기는 것도 문제구요..
형제가 있다면 큰애가 고학년 되면 둘만 놔두는 집도 꽤 있어요.
학교 들어가면 1학년때는 아이 학교 엄마들이랑 친하게 지내세요. 외동이라면 아이 둘씩 묶어서 방학때만 아줌마 쓰는 분도 있고, 전업맘에게 돈 드리고 방학때만 부탁하기도 하더라구요..
6. 원글
'17.5.26 11:04 AM
(211.109.xxx.137)
윗님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는 둘이긴 한데 터울차가 많이 나서..;; 둘째랑 6살 차이거든요. 그래서 우선 첫째 클 때까지는 친정엄마께 좀 부탁드리려고 해요.. 다행히 거리가 멀지 않아서요.. 엄마가 힘들어하시면 시터도움을 받으려구요..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92187 |
트럼프, 두테르테에게 "김정은은 핵을 가진 미친 사람&.. 3 |
두테르테 |
2017/05/29 |
491 |
692186 |
이낙연후보와 강경화 후보자 중 한 명은 낙마하겠죠? 28 |
오광 |
2017/05/29 |
4,197 |
692185 |
아이 방에 가면 와이파이가 끊기는데요... 8 |
질문 |
2017/05/29 |
1,928 |
692184 |
노무현입니다 재미로 보세요 6 |
재미있어요 |
2017/05/29 |
1,461 |
692183 |
뒷꿈치 굳은살에 특효인 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4 |
ㅇㅇㅇ |
2017/05/29 |
1,555 |
692182 |
만기된 적금 찾으라고 연락하는 12 |
시간 |
2017/05/29 |
2,765 |
692181 |
노트북 소리가 커졌어요 2 |
소음잡자 |
2017/05/29 |
496 |
692180 |
감기기운도 있고 기운이 너무 없어요 |
.. |
2017/05/29 |
474 |
692179 |
돈없는데 적금 하는거 6 |
적금 |
2017/05/29 |
2,743 |
692178 |
살다보니 별일 다있네요 11 |
희한하네 |
2017/05/29 |
5,747 |
692177 |
41세. 살이 안 쪄도 왜 아줌마스러울까요?? 43 |
살 |
2017/05/29 |
19,124 |
692176 |
고딩 아이들 어떤 베개 사용하나요? 4 |
꿀잠 |
2017/05/29 |
822 |
692175 |
문현수 전 광명시의원, 이언주에.."좋은 물건 아니었는.. 2 |
샬랄라 |
2017/05/29 |
2,178 |
692174 |
사춘기딸 왜 이러는걸까요? 3 |
중이맘 |
2017/05/29 |
2,186 |
692173 |
배우 조민수의 이례적 행보... 영화인들, 정말 고마운 분 7 |
고딩맘 |
2017/05/29 |
5,296 |
692172 |
국민의당 친안계 (이언주,태규)와 호남계 내분? 2 |
0 0 |
2017/05/29 |
1,049 |
692171 |
부자들은 공기청정기 어디꺼 쓰나요 21 |
... |
2017/05/29 |
5,633 |
692170 |
이화여고 교장 전세집에 위장전입 했네요?? 9 |
ㅡㅡ |
2017/05/29 |
2,359 |
692169 |
이혼소송을 하는 전업주부의 착각 18 |
1212 |
2017/05/29 |
9,815 |
692168 |
자꾸 제말을 통역? 설명하는 동료.ㅠㅠ 5 |
자꾸 |
2017/05/29 |
1,593 |
692167 |
아침에 일어나면 발바닥이 아픈데... 8 |
... |
2017/05/29 |
1,372 |
692166 |
펌)남초 이니 vs 여초 이니 3 |
ar |
2017/05/29 |
1,193 |
692165 |
서울시내 호텔 수영장 - 고딩 아들이 좋아할만한 곳 어딜까요?.. 3 |
여름 |
2017/05/29 |
1,184 |
692164 |
요샌 딸이 많아진것같지않나요? 8 |
.. |
2017/05/29 |
1,768 |
692163 |
게시글에 뭔 짓을 한거냐 - 강후보 친척집이 아니고 교장집에 위.. 3 |
ㅇㅇ |
2017/05/29 |
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