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돗물 염소맛 제거

물맛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17-05-26 07:36:34
수돗물을 식수로 쓰고 있어요.
염소맛만 안난다면 정수기 쓰고싶지 않거든요.
방법이 있을까요?

보리차등을 끓여 먹는데 염소맛이 나요.ㅜㅜ

요즘 정수기 안쓰면 비문맹인같은 ^^;;;;

직수를 써도 호수나 대롱?에 불순물이 나온다고도하고요.
생수를 사다먹으면 ㅜㅜ 쓰레기가~~~많고요.



IP : 1.241.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6 7:39 AM (124.111.xxx.201)

    물을 끓일때 뚜껑을 덮지말고 충분히 펄펄 끓이세요.

  • 2. 브리타
    '17.5.26 7:44 AM (220.77.xxx.185) - 삭제된댓글

    제가 브리타로 정수해서 물끓여먹는데 염소맛 안나요.
    모르고 수돗물 끓인후에는 다 버렸어요.

  • 3. ㅇㅇ
    '17.5.26 7:53 AM (110.70.xxx.82)

    제가 둔해서인지.모르겠는데
    첨엔 정수기 물먹다 물끓여먹어도ㅠ되겠다 싶어
    끓여먹는데 커피물을 끓여도 보리차를 끓여도
    특유의 염소맛이 한 보름이상 느껴지더군요.
    그러다 한달지나니까 끓일때 조금 오래끓이니 안느껴져요. 아마 그부분에 대해선 맛에 적응한거 같죠.

  • 4. 99
    '17.5.26 7:55 AM (115.143.xxx.113)

    브리타 쓰신후 끓이면 되실듯

  • 5. 물맛
    '17.5.26 8:08 AM (1.241.xxx.152)

    브리타로 정수해도 염소맛 나는 것 같아요 ㅜㅜ
    집에서 쓰고있어요.

  • 6. 저도 브리타..
    '17.5.26 8:40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수도에서 염소냄새가 엄청나서.. 4대강으로 망한 낙동강 지역이에요 ㅠㅠ
    연수기 설치하고 그 물 받아 브리타로 한번 더 걸러 식수로 써요. 저도 정수기는 공간 많이 차지하고 청소문제도 있고해서 처음부터 안썼어요. 브리타랑 연수기(저는 도깨비 연수기써요) 추천드려요.

  • 7. 저도 브리타..
    '17.5.26 8:42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생수는... 유통과정에서 햇빛받으면 환경호르몬은 감수해야할거 같아요. 물론 어마어마한 쓰레기도 문제구요. 재활용하면 되지 뭐.. 싶다가도.. 재활용비용도 만만찮다고해서.. 이래저래 페트병 음료수 사먹는건 밖에서 어쩔수없을때만 먹습니다.

  • 8. ...
    '17.5.26 8:50 AM (1.231.xxx.48)

    브리타는 유럽에서 생산된 거라
    유럽쪽 물에 많은 석회 성분을 걸러주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고...

    저도 브리타 정수기는 국이나 밥하는 물로 쓰고
    마시는 물은 주전자로 끓여 먹어요.

    염소 성분 충분히 날라가도록 주전자 뚜껑 열고 끓이다가
    물 끓기 시작하면 불을 낮춰서 한 20분 정도 더 팔팔 끓여요.
    그런 다음에 보리차나 둥굴레 등을 넣어서 좀 더 끓이고 불을 꺼요.

    남편은 제가 유난스럽다고는 하는데,
    마시는 물에서 염소 냄새 나는 게 너무 싫어서...

    한여름엔 물 한 번 끓이면 집이 더워지니까
    여름철 2-3개월은 생수 배달해서 마시고
    그 외 계절엔 항상 저 방법으로 물 끓여서 마셔요.

  • 9.
    '17.5.26 9:35 AM (61.76.xxx.17)

    주방 수전의 끝부분있죠. 물이 직접 나오는 부분.
    샤워기 같은 부분이랄까요 그렇게 나오는 정수기가 있어요. 3만원인가 가격도 얼마 안하는데 6개월정도 써지네요.
    거기서 1차로 물 걸러서 브리타로 한번 더 걸러 마시니 염소냄새 전혀 안납니다.
    저도 낙동강 근방이라... 맹뿌 진짜 써글놈 ㅠㅠ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980 알쓸신잡공짜로 볼수있는곳 있나요 4 ㄱㄴㄷ 2017/06/03 1,359
693979 하트 시그널 보니 역시 여자는 강아지상이 인기 5 웃는상 2017/06/03 3,480
693978 고창사시는분들 4 jm0809.. 2017/06/03 1,481
693977 제나이 46.님들 하루 일상은 어때요.? 11 민쭌 2017/06/03 4,956
693976 마당 80평에서 스몰웨딩 가능할까요? 19 결혼식 2017/06/03 3,646
693975 며칠전에 결혼여부 어떻게 물어볼까 고민했었던.. 6 Hh 2017/06/03 1,975
693974 장남의 계산법 21 계산 2017/06/03 6,468
693973 대치동 학원가는 언제부터 저랬나요? 8 학사 2017/06/03 3,547
693972 폭탄맞은 딸방..어떻게 해야할까요? 34 ... 2017/06/03 6,434
693971 피부가 검고 결이 거친여자들은 왜 남편복이 없을까요 16 .. 2017/06/03 8,763
693970 에어프라이어 예열하는 법? 1 요리 2017/06/03 7,076
693969 인생에 고통을 피하는 방법 3 2017/06/03 3,286
693968 싱가폴 사시는 분들께 여러가지 여쭈어요 3 ㅇㅇㅇ 2017/06/03 1,070
693967 중2아이가 역사와 세계사를 너무모르는데요 28 2017/06/03 4,603
693966 이언주 82 하는거 확실하네요 ㅋㅋ 10 .. 2017/06/03 5,076
693965 통영 자차로 다닐만하나요? 5 ... 2017/06/03 2,005
693964 유시민씨 아깝습니다 19 요즘행보 2017/06/03 7,337
693963 21평이면 벽걸이 에어컨 몇평짜리가 괜찮을까요?? 5 ... 2017/06/03 1,695
693962 몸살로 몸이 너무 아파서 내과갔는데요..제가 이상한건가요? 6 감기 2017/06/03 3,545
693961 양념병 4 ... 2017/06/03 793
693960 뻐꾸기 소리가 들립니다. 좋아요 6 지금 2017/06/03 1,235
693959 일산쪽에 식사 할 만한곳.. 3 우리랑 2017/06/03 1,105
693958 인생이 이따위라는걸 왜?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는지ㅠ 94 루비 2017/06/03 22,515
693957 남편 월급통장관리요 2 .. 2017/06/03 1,429
693956 요즘 미드 뭐 보세요? 추천부탁드려요~~ 9 미드 2017/06/03 2,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