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네티즌들이 목사라는 직업이 최고 선망의 대상인양 패러디 하고 있죠. 하지만 속을 들
여다보면 그게 장난이 아니라 사실일수도 있다는 생각이든다. 사실, 위원, 장관, 중소사장들
재벌총수 심지어는 대통령까지 대형교회 목사라는 직업을 부러워한다는 우스개 소리가 있죠
대통령은 5년임기 끝나면 완죤 나가리(ながれ)니까 "평생 직업인 목사가 부러울수 있다쳐도
재벌총수까지? 왜? 재벌총수는 별로 인기도 없지 골치 아프지 직원들 모아놓고 회의를 해도
신도들처럼 열렬하게 목사님 사랑해요 이소리 안해요. 오히려 짤릴까봐 잔뜩 긴장하기 마련
게다가 총수는 월급을 주지만 목사는 십일조를 오히려 받지요. 또, 연예인이 부러워 할수도
연예인들 인기 오래가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목사의 인기는 75세 정년퇴직때 까지’이니
사실상 왕이나 다를바없죠. 게다가 질낮아도 수준 이하여도 자기신도한테는 대접을 받아요!
거기다가 ‘오직 아멘!’만 있지 NO!란 거의 없음!(마5;37) 예수님 말씀을 지키려고 NO!했다간
사실상 절대권력자인 목사한테 찍히면 약(藥)도 없삼. 갑자기 아오지탄광행이 오버랩되네요
게다가 이런글 쓰면 바로 대리단체가 삭제해버리니 사실상 목사비판의 자유도 없는 셈이죠!
아! 하늘이시여 어쩌다가 이런일이 지구상에서 일어나나이까? 완죤 예수시대의 재현이네요!
그때도 제사장과 대제사장들이 절대권력을 행사했었는데 '완죤 붕어빵' 시대는 돌고도는군요
예수 안믿어도 감옥가고 목사 비판해도 감옥가고 애 5명 안낳아도 감옥가는 시대가 올찌도!
물론, 대형교회라고 다 그러겠습니까? 일부 몰지각한 목회자들이 문제를 일으키는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