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술 입문해보려는데요

궁금 조회수 : 1,054
작성일 : 2017-05-26 02:09:01

회식이 낮에 있는 직장에 다니고 원래 술마시는걸 안좋아해서

아주 가끔 맥주 한캔씩 하는게 전부였는데요.

요즘 너무 힘든일이 많아서... 술의 도움도 좀 받고싶어요.

다음날 숙취가 덜한 술은 어떤 종류인가요??

안주는 과일 또는 매운음식 좋아합니다.

주당분들 추천 부탁해용~~~
IP : 110.70.xxx.19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26 2:13 AM (211.220.xxx.84)

    저 지금 자다 깼는데 ᆢ님글 보니ㅋ 맥주 한캔할까요?
    대선전후 술 많이 마셨는데 ㅋㅋ

  • 2.
    '17.5.26 2:15 AM (211.220.xxx.84) - 삭제된댓글

    저는 술 많이 안마셔도 술자리는 재밌고 좋더라고요. ^^

  • 3. ..
    '17.5.26 2:22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주량이 얼마인지 모르겠는데요.
    다른 술은 도중에 끊기가 어려워서, 맥주가 가장 나은데요.
    맥주 1병..
    그런데, 훗날 병이 걸린다면 지금 시작한 술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술은 염증을 일으키고, 장기적으로는 암을 일으킵니다.
    염증은 만병의 근원이고, 암은.. 한방에 골로 보내죠. 미안합니다.. 지금 유일하게 친구가 되어줄 수 있는 것을 걷어차서.

    지금 닥친 문제에 대해 다른 각도로 접근해 보심은..
    지치고 힘들어 술이 필요할 때..
    술 보다는 몸을 마구 움직이는 것을 하면..어떨까요. 걷기든.. 운동이든.
    뇌는 한번에 딱 한 가지만 생각할 수 있대요.
    잠깐 딴 생각을 할 수 있어도, 동시에 두 생각을 할 수는 없다고요.
    술로 잊을 수도 있지만, 몸을 움직어서 잊을 수도 있어요.
    몸을 움직일 때는 생각은 멈추고, 내가 지금 하는 것에 완전히 집중해야죠.
    십자수 같은 것도 생각 없애는 데 좋다고 하죠.
    십자수 보다는 자수가 나을 것 같기도 하고요.

    힘들때는 죽기살기로 긍정, 활력을 붙들어야 하죠.

  • 4. ..
    '17.5.26 2:26 AM (211.220.xxx.84)

    저는 음악들으며 산책 하는거 매우 즐겨요~^^
    근데 맘이 허할때 맥주 한캔하고 알딸딸한 기분 느끼는것두 재밌더라고요 ~~

  • 5. 저는
    '17.5.26 3:03 AM (116.36.xxx.198)

    와인 좋아하는데
    어떤이는 과실주는 두통이 온다고 하고
    사람마다 다르죠
    근데 못마시면 안마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스트레스엔 걷기도 좋더군요

  • 6. ..
    '17.5.26 3:12 AM (211.220.xxx.84)

    ㅋ 근데 의외로 폭탄주 한두잔이 깔끔하더라고요
    맥주 한두캔이 주량인 제가 폭탄주는 세잔까지 마셔봤는데 괜찮더라고요. 담날 숙취도 없고ᆢ
    그리고 도수높은 중국술도 중국요리랑 먹으니 깔끔하고 좋고요~

  • 7. 00
    '17.5.26 7:04 A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

    혼술꾼기준에선 숙취없는 안주겸식사는 빵류에요
    햄버거 피자 치즈케익 번 같은 빵류 먹으면 다음날 괜찮아요
    것도 부담스러우면 북어국으로 안주 드시고
    계란후라이 반숙해서 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429 부지깽이 나물..무슨 고기맛 같아요 넘 맛나요 7 신세계 2017/05/28 2,114
692428 노무현입니다~ 4 행운 2017/05/28 963
692427 문재인 정부가 알려준 상식 베스트 6 1 고딩맘 2017/05/28 1,061
692426 남이 하는 거 많이 따라하는 사람... 좀 문제가 있는 건가요?.. 5 이상해요 2017/05/28 2,336
692425 허리밴딩이 넘 조이는데... 6 zz 2017/05/28 1,266
692424 아고라, 국회의원 전수조사 서명 받습니다! 19 페티션 2017/05/28 1,376
692423 이낙연후보는 위장전입이 아닙니다 16 ㅇㅇㅇ 2017/05/28 2,760
692422 총리 인준 안되도 잃을 건 없죠 7 ㅇㅇ 2017/05/28 1,241
692421 연구원도 안식년이 있나요? 3 안식년 2017/05/28 1,399
692420 '나댄다'란 표현 어떠세요?? 13 쿠쿠 2017/05/28 2,414
692419 저에겐 못하지만 아들에겐 잘하는 시부모님 2 ... 2017/05/28 1,582
692418 경대수 의원 아들 군면제 사유가 간질이라는데 사실일까요? 10 의혹 2017/05/28 2,529
692417 레알바이크 좋았던 곳 좀 알려주세요 8 질문 2017/05/28 1,089
692416 여행후 남긴 소액 환전 7 여행 2017/05/28 1,768
692415 국민의 67.1%, 이낙연 국무총리의 결격사유 없다고 생각한다... 13 국민의 소리.. 2017/05/28 2,492
692414 (펌)옆 집 아이 파출소에 데려다 주고 왔어요. 3 처벌원함 2017/05/28 2,740
692413 아파트팔고 주택전세가면 다신 집못살까 두려워요 7 ㅇㅇ 2017/05/28 2,142
692412 pt강사가 너무 잘생긴것도 문제네요 16 피티 2017/05/28 7,625
692411 수입차 타시는분들 겨울마다 윈터타이어 1 궁금 2017/05/28 674
692410 그것이 알고 싶다 본후 꿈이야기 5 꿈이야기 2017/05/28 2,846
692409 다 필요없고 국개들 위장전입 낱낱이 까자고 2 까자고 2017/05/28 495
692408 무서운 사람을 너무 친하다고 생각했어요 10 abtj 2017/05/28 5,370
692407 [김어준의 뉴욕타임스123회] 노무현 특집: 한명숙에게 듣는다 2 휴폭풍 세사.. 2017/05/28 1,206
692406 핫식스랑 맥주랑 뭐가 더 나쁜가요 7 Kjh 2017/05/28 1,658
692405 이런 생각이 혈연인 입장(조카-외삼촌; 그 외 외가쪽 넓게는 어.. 2 renhou.. 2017/05/28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