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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종으로 빛보려면 이정도 서포트가 필요해요

여러분 조회수 : 4,517
작성일 : 2017-05-26 00:26:38
http://m.daejonilbo.com/mnews.asp?pk_no=1265051

읽어보세요. 그리고 솔직히 이게 인맥이나 가이드해줄 전문 지식에 대한 접근성 없이 일반 부모가 해줬을거 같은가요?
IP : 175.223.xxx.233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7.5.26 12:41 AM (114.207.xxx.170)

    부모가 왠지 저분야에 가까운 사람들 일것 같아요. 교수나 연구원 등등 ㅠㅠ

  • 2. ……
    '17.5.26 12:42 AM (125.177.xxx.113)

    부모의 힘이네요..

    지치네요..

    마치
    초등때 부모가 같이 책읽고 공부해준것처럼

    대학도 같이 가야할 판이네요.ㅠㅠ

  • 3. ……
    '17.5.26 12:42 AM (125.177.xxx.113) - 삭제된댓글

    한아이는 부모가 그분야 교수라고 써있어요

  • 4. 애가
    '17.5.26 12:42 AM (14.48.xxx.47)

    저걸 다 소화하려면 몸이 몇개는 되야겠네요
    공부는 또 언제하냐?

  • 5. **
    '17.5.26 12:50 AM (121.172.xxx.108)

    아이들의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도와야 할 부모들이
    오로지 대입에 욕심을 내니 이런 결과가 생기는거죠.

    학종이 문제가 아니라
    어떤 입시정책을 실시해도
    부모들의 이기심이
    아이들과 교육을 혼란스럽게 만들죠.

    좋은 대학=좋은 직장=안락한 미래
    과연 그렇던가요?

  • 6. 00
    '17.5.26 12:53 AM (114.207.xxx.170) - 삭제된댓글

    부모가 그 분야 교수라고요???
    정말 현대판 음서제도가 따로 없네요!

  • 7. 원래
    '17.5.26 12:54 AM (175.223.xxx.233)

    나무위키에서 가져왔어요

    학생 연구가 있으면 창의력 있는 학생으로 간주 : 원칙적으로는 학생이 스스로 학교 선생님과 상의해서 논문을 쓰고 R&E로 평가하고 실험을 하는 게 맞는데, 대치동에 가면 논문 컨설팅반도 있고 R&E 실험반도 있으며 역시 해당 학문 박사급이 강의한다. 논문의 결정적인 문제는 대필해도 학생이 발표만 할 수 있으면 티가 잘 안 난다. 특히 주제가 적정기술이나 HCI일 경우 고등학생이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해도 전혀 수상할 것이 없기 때문에, 앞으로는 고등학생이 우연히 적정기술 전문가와 인터뷰해서 자문을 얻고 우연히 적정기술을 연구하는 현직 대학교수의 자문을 얻으며 우연히 관련분야 기술자의 도움을 얻어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며 우연히 3D 프린터 사용법을 배워서 시제품을 제작하고 우연히 X-ray Diffraction이나 SEM 등 고등학교에 절대 있을 수 없는 첨단장비를 동원해 관찰하고 우연히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하거나 논문으로 발표하는 일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우연히 아버지가 관련분야 교수라든지, 우연히 아버지 친구가 현직 연구원이라든지, 등등 가능한 우연의 범위는 꽤 넓어질 수 있다.

  • 8. 원래
    '17.5.26 12:57 AM (175.223.xxx.233)

    어디 연구원 실험실을 빌린다든지
    책을 낸다든지
    이런게 진짜 아빠 회사원 엄마 주부인 보통 가정에서 가능할거 같나요?
    문제는 대학은 선호하죠 인맥가진 저런 아이들.

  • 9.
    '17.5.26 1:01 AM (1.11.xxx.189) - 삭제된댓글

    이쯤되니 학종보다 댓글들때문에 속터져 죽을지경이예요 ㅎ
    공정하자는데 행복해야한다고 외치는 사람들은 대체 뭔가요?

  • 10. 그니까요
    '17.5.26 1:03 AM (175.223.xxx.233)

    아니 공정해야 행복하죠.

  • 11. ...
    '17.5.26 1:31 AM (122.36.xxx.161)

    그러니까요. 공정하게 경쟁하면 블루칼라가 불행하다는 논리가 당최 이해가 안가요. 그냥 막무가내 우기긴가요. 아니, 학생이 경쟁을 공정하게 해서 좋은 대학 가고 싶다는데, 좋은대학 안가도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우기니... 그런 얘기는 배경좋은 부모들에게 해야죠. 좋은 대학 안보내도 최저시급도 올리고 해서 행복하니까 걱정말라고요.

  • 12. 헛소리 우기기도 정도껏하세요
    '17.5.26 1:35 AM (121.138.xxx.77)

    공정하자는데 행복해야한다고 외치는 사람들은 대체 뭔가요? 22222

  • 13. ㅎㅎ
    '17.5.26 1:45 AM (61.102.xxx.208)

    이융남 서울대 교수와 첫번째 고생물학 어쩌고 학생과는 뭔 관계일까요????멘토라...
    컨설팅 학원 작품이건 아이 부모나 지인 작품이건 아이 혼자 한게 아닌건 너무도 분명히 보이네요 .

  • 14. ㅎㅎ
    '17.5.26 1:46 AM (61.253.xxx.55) - 삭제된댓글

    저기 대전 보문고 대전에서도 비리 많기로 유명한 사립고등학교이고 한학생 부모는 대전에서 잘나가는 치과의사입니다 주변 사람들 저 기사 그대로 믿는 사람 없을걸요

  • 15. ㅜㅜ
    '17.5.26 1:48 AM (61.102.xxx.208)

    중요한건 주변인들이 믿고 안 믿고가 아니라 학종이 저런거라는거죠

  • 16. ...
    '17.5.26 1:50 AM (223.38.xxx.252)

    저 기사도 돈들여 낸 기사일수 있어요.
    컨설팅에서 해외 박람히 내보낸뒤 기사 올렸다고 자랑하더군요.
    그리고 나무위키 글이 가능성이 아니라 사실이에요.
    대필 논문으로 발표만 연습해서 저널 국제학술대회
    도 나가 사기치는 곳 알거든요.

  • 17. 저기
    '17.5.26 1:53 AM (61.253.xxx.55) - 삭제된댓글

    학교 운영위원도 해야하고ㅎ

  • 18. 저 기사에 나오는 학생들
    '17.5.26 2:02 AM (1.237.xxx.91)

    학종비리로 수사해봐야 할듯.걸리면 2학년 3학년이어도 퇴학임.몇년전 비교과 대리해줬던 사람이 앙심품고 경희대
    한의대생 찔러 퇴학당한적 있음

  • 19. ㅎㅎ
    '17.5.26 2:05 AM (61.253.xxx.55)

    사립고등학교 비리 많은거 아시죠?
    분명 두 학생 모두 잘나가는 집안 자식들일거에요
    한 학생 부모는 왠지 치과쪽?

  • 20. 근데
    '17.5.26 2:11 AM (211.187.xxx.28)

    학종비리라는게
    아는 사람을 통해서 실험실 얻고 자문받는 게 비리일까요?
    능력이죠...

    (또 교외 활동. 교외활동에 참가하려면 학교장의 허락을 받은 소수만 가능한데, 이들은 어떤 애들일까요?? 학교행사에 열심히 참여하는 여유있고 형편되는 학부모의 자제분 혹은 내신 좋은 학생이겠죠. 이런 학생들이 1박2일에 몇십만원 하는 서울대 이공계 캠프 참여해서 수료증 들고 가거나 교수 실험실 들어가서 거지같은 레폿쓰고 대학원생이 일일이 떠먹여준 것을 연구논문이라 포장해서 제출하는데 정말 불공정합니다(연구논문에 대해서는 서울대학교 학내커뮤니티에서도 많은 비난여론이 있습니다. 고등학생들은 하는것도 없으면서 실험실에 앉아있다가 대학원생이 해준 실험 자기꺼로 포장해서 낸다고 대학원생들이 하소연 하더군요). 학원가 없는 농촌에서 EBS 보면서 혼자 열심히 공부하는 농부의 자녀가 무슨 돈이 있다고 이공계 캠프를 참여하고, 무슨 인맥이 있다고 교수 실험실 들어가서 연구논문 쓸 수 있을까요??)

    오르비 보다보니 이런 글도 있네요 http://orbi.kr/0008248878

  • 21. 몇년전
    '17.5.26 2:22 AM (1.237.xxx.91) - 삭제된댓글

    수능안보고 연구(논문)으로 SKY. 5대과기원 넣어준다고 학생들 모집해서 SKY 는 커녕. 낙동강 오리알 만든
    미인가 대안 학교도있었어요 나무위키보니 거기서 부린 수작들 그대로 써있네요ㆍ소논문만으론 안통하니 이제는 4차산업 인공지능 운운하며 설명회열고ㅅㄱ치고있으니 조심하세요

  • 22. 몇년전
    '17.5.26 2:25 AM (223.62.xxx.208)

    수능안보고 연구(논문)으로 SKY. 5대과기원 넣어준다고 학생들 모집해서 SKY 는 커녕. 낙동강 오리알 만든
    미인가 대안 학교도있었어요 나무위키보니 거기서 부린 수작들 그대로 써있네요ㆍ소논문만으론 안통하니 이제는 4차산업 인공지능 운운하며 설명회열고ㅅㄱ치고있으니 조심하세요

  • 23. 근데요
    '17.5.26 6:30 AM (61.253.xxx.55)

    저기 사진 찍은 곳은 어디일까요?
    도서관도 아닌거같고 집도 아닌거같고 컨설트해주는 학원?
    그것이 궁금하네요

  • 24. ...
    '17.5.26 7:33 AM (220.71.xxx.152)

    진심...학종은 흙수저 공부 방지전형이예요...


    공정하자는데 행복하자고 외치는 사람들은 대체 뭔가요?33333333333


    공부따위 왜하냐.. 하지말고 평행 흙수저로 행복하게 살아라

    로스쿨, 의사 변호사는 고위공직자나 국회의원 자녀들이나 하는거야...

  • 25. ....
    '17.5.26 7:36 AM (211.179.xxx.132)

    다른건모르겠고
    대학 전공수업에 고등학생이 참여하고 실험보고서를
    쓰는게 전혀 일반적이지않고
    부모의 인맥빨이라고밖에요.
    부모가 그 대학 졸업생 정도 인맥으로는
    언감생심 꿈도 못꿀 스펙이로군요.

    아무리 천재라도
    저런 서포트받는 아이와 부딪히면
    빛 못보겠어요.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있는데
    인풋의 차이가 어마어마...

  • 26. 과연
    '17.5.26 7:53 AM (112.198.xxx.33)

    한국에 있는 대학 교수들이 아무런 연고와 인맥도 없는 한 고등학생이 이메일 보내고 찾아간들, 학생한테 어떤 분야에 관심있냐고 귀기울여 들어주고 대학 실험실에 참여시키는게 가능할까요? 전공 학부생한테도 관심없는 교수가 태반인데 말이죠.

    송유군 학생도 논문 표절을 네티즌이 찾아내지 못했다면 최연소 박사 천재로 아직까지 추앙받았겠죠. 부모 능력과 인맥, 적당한 언론 마사지 받으면 모두 영재가 되고마는 허술한 사회란게 참 씁쓸하네요.

  • 27.
    '17.5.26 8:05 A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미술 포트폴리오도 대신 해준다고 하네요

  • 28. 빙고
    '17.5.26 8:18 AM (61.253.xxx.55)

    흙수저 저희 아이도 관심분야 교수 찾아가면 저리 도와줄까요
    것도 이미 고입 전부터 시작한거같은데 무슨 관계 아니고서야 지속적으로 저게 가능한건지ㅜㅜ

  • 29. 싫다
    '17.5.26 8:24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끔찍하네요
    정시 수능으로 가는게제일나아요
    강남애들유리하고 잘하는거 그거 불공평하다고
    저도 생각했었는데
    아닌거같아요
    어쨌든 거기도 시간과 노력과 돈을 들인결과예요
    경제력좋은집단에서 어느정도유리한건
    어쩔수없어요
    여기가 공산주의도 유토피아도아니고
    공산주의도 결국 계급생겨요
    인간의본성이예요
    그나마 전국에서 같은날 같은시험쳐서
    점수내는게 현실적으로 제일공정해요
    부족한건 보완하면되잖아요
    학종은 진짜 애들 학부모 다골로가라 이거예요

  • 30. 무명
    '17.5.26 8:28 AM (175.117.xxx.15)

    대전!!!!
    카이스트, 과학단지등
    부모들이 과학자인 곳.

    심증이 더 굳어지는군요

  • 31. ㅇㅇ
    '17.5.26 10:05 A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학교 내신으로만 뽑으면좋겠네요
    교수인 아버지나 친한지인둬 실험실에서 연구해서 큰상받는 팀 있었어요
    저런걸 언제 하나요?

  • 32. 합리적의심
    '17.5.26 10:06 AM (124.199.xxx.175)

    투명화 되지 않은 학교 나름의 잣대....

    입학사정관으로 참여하는 교수들끼리 서로 서로 정보교환이 없을까요?
    자기학교에 자기 애는 넣기 힘들지라도
    정보 교환후 타 학교에 자기 애 맞춰서 밀어넣기...

    입학사정관 자녀들 몇명만 파보면
    학종의 폐혜는 바로 나올듯..

    아..물론 정상적인 입학사정관들이 대다수라고 생각합니다!

  • 33.
    '17.5.26 10:08 A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아이가 특목고 다니는데 그나마 다행인 건 요즘 대학에서도 저런 거 다 알아서
    과제연구나 R&E 관련 사항은 평가 항목에 넣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선생님들이 너무 집중하지 말고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정도로만 하라고 지도하세요.

  • 34. 속터져
    '17.5.30 12:20 PM (114.207.xxx.152)

    공정하자는데 행복해야한다고 외치는 사람들은 대체 뭔가요? 4444444

    수상실적이라는게 뭔지 잘 모르는 사람들 천지인듯 한데..
    저런 수상실적은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지도선생의 능력에 따라 받는겁니다.
    영재고,과학고 아이들과 나란히 어깨를 견주어???? ㅎㅎㅎ
    과학고 애들과 견주어 대상받은 초등팀도 봤는데.. ㅋㅋㅋㅋ
    그 엄마왈 선생님 능력이라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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