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밤 유시민님때문에 울컥합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336815&page=3
슬퍼하는 고 강금원회장 사진도 가슴 아프네요
1. 오늘
'17.5.26 12:05 AM (119.204.xxx.243) - 삭제된댓글노무현입니다.
혼자 보고 왔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분을 보낼 수 없습니다.
그분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가슴이 찢기고 목이 메여 오는 슬픔과 분노가
제 가슴에 그대로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종일 눈물이 흐릅니다.2. ㅠㅠ
'17.5.26 12:14 AM (70.69.xxx.177)하루에 한번은 이분 때문에 울컥합니다. 눈가가 마를날이 없어요
3. 엠비감옥가자
'17.5.26 12:21 AM (2.108.xxx.87)예전에는 군인이 정치했는데 이제는 검사가 정치한다는 말씀.. 검찰 개혁 이번에는 반드시 꼭 가능해지기를...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4. 도전2017
'17.5.26 12:32 AM (124.54.xxx.150) - 삭제된댓글볼때마다 눈물이 ㅠ
이번 추모제때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제 문재인대통령덕분에 치유받고 노무현대통령을 잃은 슬픔을 어느정도는 잊겠구나 어쩌면 그게 당연하지 8년이 지났는데.. 하면서도 한편 서운한맘이 있었는데 그게 끝이 아니었네요. 우린 아직 해야할 일들이 남아있고 그게 다 끝난다하더라도 다시 살아오시지않을거라는걸 알지만 그래도 문득문득 혹시 우리에게 이런 가르침을 주려고 숨으신건 아닌가 어느날 갑자기 아 기분좋다 하며 다시 나타나 모두를 몰래키지않을까 하는 생각으로라도 내자신을 위로하며 지내게되네요... ㅠ5. ……
'17.5.26 12:33 AM (125.177.xxx.113)음....슬프네요..
6. ...
'17.5.26 12:33 AM (1.231.xxx.48)사진들 보니 눈물이 나요.
검찰 조사받으러 가실 때
저렇게 힘내시라고 웃으며 배웅해주는 사람도,
담담히 배웅받는 사람도 얼마나 마음이 아팠을까요..ㅠㅠㅠ7. 도전2017
'17.5.26 12:33 AM (124.54.xxx.150)볼때마다 눈물이 ㅠ
이번 추모제때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제 문재인대통령덕분에 치유받고 노무현대통령을 잃은 슬픔을 어느정도는 잊겠구나 어쩌면 그게 당연하지 8년이 지났는데.. 하면서도 한편 서운한맘이 있었는데 그게 끝이 아니었네요. 우린 아직 해야할 일들이 남아있고 그게 다 끝난다하더라도 다시 살아오시지않을거라는걸 알지만 그래도 문득문득 혹시 우리에게 이런 가르침을 주려고 숨으신건 아닌가 어느날 갑자기 아 기분좋다 하며 다시 나타나 모두를 놀래키지않을까 하는 엉뚱한 생각으로라도 내자신을 위로하며 지내게되네요... ㅠ8. 저도
'17.5.26 12:38 AM (116.40.xxx.17)도전2017님 같은 생각 했어요.ㅠㅠ
숨어 있다가 나오실 것 같은..9. 나도 내가 왜 이러는 지 설명을 못하겠는데
'17.5.26 12:42 AM (1.231.xxx.187)노무현과 세월호는
볼 때마다 눈물이 수 년이 지났는데 가족도 아닌데
아 미안해요10. 아흑 쥐새끼
'17.5.26 12:43 AM (59.17.xxx.48)노짱만 생각하면 왈칵 눈물이 쏟아져요. 쓰레기권력에 의해 당한 생각이 들어 한없이 원통해지네요.
11. 정말
'17.5.26 12:45 AM (47.90.xxx.56)언제쯤 울컥하고 코끝이 찡해지는게 없어질까요
하루에 몇번씩 ..힘들어요
핏줄도아닌데..이리 오랫동안 아프다는게. 믿겨지지 않아요 ㅠㅠ12. 요즘
'17.5.26 12:57 AM (14.48.xxx.47)진짜 티비보며 하루에 한번은 우네요
노통과 얘기 계속나와요
웃는 사진만 봐도 슬퍼요13. 저도
'17.5.26 1:28 AM (211.201.xxx.173)죽을때까지 노통과 세월호는 가슴아플거 같아요.
1980년 5월의 광주도요. 봄이 더이상 설레지않아요.14. 이명바기
'17.5.26 1:54 AM (175.223.xxx.48)악마같은 개쓰레기 종자!!!!!!!!!!!!!
천벌을 받아라!!!!!!!15. 저도 이사진 볼때마다
'17.5.26 9:13 AM (1.246.xxx.122)저렇게 예쁘고 밝게 웃으시려니 얼마나 맘이 찢어지셨을지,장례식때도 항상 유시민님을 보면 눈물이 더 났습니다.
저렇게 좋아하셨던 분을 잃으셨으니 내가 슬픈건 아무것도 아니구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