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은 질병으로 중환자실 한번가면, 이런저런 검사에 약물에 식사는 못하고 못움직이면서 지내다보니 영영 건강해질 길은 멀어진다던데..
결국 중환자실 전전하다가 돌아가신다고...이말 맞나요?
저희집안 어른들은 70대인 분들이
중환자실 몇번 갔다가 다시 좋아지셔서 집에 오신경우가 더 많아요.
가장 최근엔 뇌경색으로 입원하셔서 혼수상태도 길어서 돌아가실것같았는데
깨어나신분 계세요.
나이와 상관없이 사람생명이
생각만큼 그리 쉽게 지는것만도 아니더라구요.
긍정적인 분들이라 그러신가 싶기도 하고..
저는 맞는거같아요.
그런 비율이 더 높다고 봐요.
비율적으로..
제 아버지도 건강하셨는데
갑자기 쓰러지셔서 응급실가고
바로 중환자실로... 곧 좋아질거라고해서
믿고 기다렸는데
중환자실들어가고 삼일만엔가 갑자기 패혈증으로...
건강한 젊은 사람도 교통사고로 들어가니 이상하게 계속
잠오게 해서 자게 만들어 완전 환자 만드는데
어느정도 지나면 퇴원하라며 약 딱 끊거든요
노인들은 약한 몸에 약처방 그렇게 하면 자다가 약 기운에
기력 다 떨어져 병 못이기고 돌아가셔요
멀쩡하게 들어갔다 죽어서 다 나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