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땐 뭐라고 받아쳐야 되나요? ㅠ

.. 조회수 : 1,702
작성일 : 2017-05-25 20:41:29
새로 생긴 큰 병원이라 사람은 없는데 최신식 좋은 기계들이 들어와 있더라고요.
오늘 처음 갔는데 다른 병원과는 치료 순서나 방식이 달라서 치료 중 물어봤고
기계도 무슨 기계냐 물어봤거든요..
보통 병원가면 치료방식, 순서 얘기해주고 기계 자랑겸 설명도 하는데 그런게 없어서요.

나중에 마치면서 도수치료사가 제게 하는 말이 제가 말이 많아서 정신이 없다라고 하네요;;; 
해주는 대로받지 뭘 시끄럽게 물어보냐는 뜻이었어요...
돈을 10만원 넘게 결제했는데  저런 소리들어서 어의가 없었는데 

어디에 무슨 기계있더라고 내가 소문 낼수도 있고 
내 한 명 더가면 자기 인센티브 떨어지는걸텐데 안와도 상관없다는 걸까요??

너무 기분나쁜데 기계가 좋아서 계속 다니게 될거 같아 별 말을 못했는데 
생각해보니 영업입장에서 저 잡으려고 더 친절해야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뭐라고 받아쳤어야 됐을까요? 
앞으로 돈내면서 눈치보고 다닐 상황이 됐어요......ㅠ
IP : 39.113.xxx.9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5.25 8:43 PM (121.165.xxx.77)

    아 그래요? 다른 병원은 친절하게 설명 해주시던데 여긴 안해주셔서 제가 궁금해서요~^^

  • 2. 일단은
    '17.5.25 8:46 PM (119.149.xxx.110)

    어의가 아니고 어이가 없으셨을것이구요.

    새로 생긴 큰병원에 영업이 잘되면 원장이 좋은거지
    치료사는 환자가 많으나 적으나 똑같은 월급을 받으니
    기왕이면 말없이 조용히
    치료만 받고가는 환자가 좋을 것 같네요.

  • 3. ..
    '17.5.25 8:47 PM (211.220.xxx.84)

    혹시 말이 아주 많으셨던거는 아니죠 ㅋㅎㅎ ~~~
    치료 받을때 말하면 안되잖아요 ~^^

    그래도 그렇지 환자한테~~요즘은 의사도 안저런데ᆢ

    담에 또 그러면 한번 쏘아봐주세요
    말로서보다 그게 더 나아요.

  • 4. 이건
    '17.5.25 9:00 PM (211.201.xxx.173)

    양쪽 얘기를 다 들어봐야 할 거 같아요.
    상대방이 참을 수 없게 만드는 사람도 있거든요.
    다른 글에 원글님이 댓글 쓴 걸 보니 알바가 아닌가 싶게
    격하고 상대에 대한 배려도 없으시던데 한번 돌아보시죠.

  • 5. 뭔 인센티브요??
    '17.5.25 9:38 PM (112.186.xxx.156)

    월급 받지 무슨 원글님 갔다고 인센티브를 받겠나요?
    원글님은 그러면 그 인센티브 댓가를 뽑으려고 그렇게 물었다 그건가요?
    원글님 오해일듯 합니다. 인센티브는 요.

  • 6. ㅁㅁ
    '17.5.25 10:01 PM (39.113.xxx.91)

    211.201.xxx.173 본인을 돌아보세요.. 완전히 정치에 빠져서 사는 사람같던데
    얼마나 할일 없나는 사람인가 싶네요.. 나가서 자원봉사라도 해요..
    인터넷중독, 정치 중독 고치는데 좋음..


    그리고 내가 말로 잘 못받아쳐서 물어본건데 신생병원에서 몇백 쓸 손님에게
    저러는게 정상이예요?

  • 7. 헐..
    '17.5.25 10:06 PM (59.15.xxx.87)

    몇 천을 쓰는 손님이면
    꽁무니 쫒아다니며 알랑방구를 껴야겠네요.
    조현아가 따로 없네요.

  • 8. 병원 옮기세요.
    '17.5.26 8:29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분 안풀리면 맞받아치지 못해서 더 화날것 같은데
    내돈쓰고 뭐하러 맞받아치지도 못하는 거에 열받으면서 다녀요.
    다른 환자가 그사이에 클레임 들어왔을 수도 있고
    원글님도 불쾌해가면서 돈쓰고 치료라고 받았는데 차도없을 수도 있으니 병원 옮기세요.
    요즘 차고넘치는게 병원인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246 유니클로 옷 색깔별 바코드는 같나요? 1 바닐라 2017/06/07 1,121
695245 친한 이성 엉덩이 때리는거 어떻게 생각되세요? 22 ........ 2017/06/07 5,561
695244 신점 사주 둘중 어디가더 잘맞추나요? 16 2017/06/07 8,031
695243 큰것 작은 것. 사이즈 외국생활 2017/06/07 414
695242 이사가는 집이 빠지는 당일에 이사갈 경우 청소는 어떻게 하나요?.. 9 이사 2017/06/07 2,547
695241 40대중반 재취업 4 고민 2017/06/07 3,657
695240 전 주진형씨말투가 싫어요 25 ..... 2017/06/07 3,562
695239 화나면 계속 째려보는 사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3 -_- 2017/06/07 1,557
695238 영어메일 부탁 좀 드려요. 1 국제학교 2017/06/07 326
695237 비틀즈 노래중 제목아시는분~~? 58 비틀즈 2017/06/07 2,194
695236 겨울에 가면 최고로 좋은 해외 여행지는 어디인가요? 11 여행 2017/06/07 2,773
695235 중1아들 몸무게 봐주세요 2 걱정 2017/06/07 1,032
695234 전원 내리라는게 뭔가요-전기점검 6 ^^* 2017/06/07 609
695233 안철수 떠난 노원병, 김미경 교수 '등판'?…출마설 '솔솔' 37 ... 2017/06/07 4,380
695232 이주영이 신뢰한다는 미디어워치는 변희재가 만든곳 4 창원마산 2017/06/07 864
695231 mbc 5시 이브닝 뉴스 진행자 박선영씨 3 이름 2017/06/07 1,530
695230 사십대중반 갱년기 오니 장이 예민해지네요 4 .. 2017/06/07 2,440
695229 키플링 vs 레스포삭 크로스백 2017/06/07 829
695228 이거 바닥 더러워질까요>? 1 ... 2017/06/07 442
695227 국회 정무위, 김상조 인사 청문보고서 채택 무산···9일 재논의.. 10 통과시켜라!.. 2017/06/07 1,325
695226 약속해놓고 잊어버리는 친구 4 미미 2017/06/07 2,028
695225 靑 "사드는 긴급 요하는 상황 아니다"…환경평.. 3 ........ 2017/06/07 878
695224 청문회 보다가 열받아서 11 젠장 2017/06/07 3,138
695223 나이탓인가요 괄약근 (더러움 주의) 9 ... 2017/06/07 2,561
695222 성당 세례. 대부님 (70대) 선물 뭐가 좋을까요? 6 고민 2017/06/07 2,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