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에서 나를 무시하면서 겉으로는 아닌척
한두번 느꼈으면 착각일 수도 있는데
여러번 느꼈다면 맞겠죠?
모든 인간관계에서 모든 사람이 다 날 좋아할수도 없고
모든사람과 다 코드가 맞을수는 당연히 없지만
별로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이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는게 대다수이지만~
그래도 직장처럼 꼭 다녀야 할 필요충분한 경우가 아닌데
그냥 별루 안맞는 듯한게 아니라
어떤 사람이 속으로 날 무시하거나 별볼일 없다고 속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거 같다면
그런 모임에 안나가는게 맞겠죠?
1. .......
'17.5.25 7:32 PM (223.33.xxx.183)제 경우엔 거의 맞더라구요.
예전엔 무슨 오해가 있나 내가 예민한가
혼자 고민하면서 다가가보려고도 하고 그랬는데
그런 사람들은 상대방이 저자세나 좀 맞춰주면서 배려하면
더 무시하고 지 잘난줄 알더라구요.
이젠 느낌상 절 안좋아하거나 묘하게 이상하게 대하면
제 쪽에서 먼저 틈을 안주고 똑같이 행동해주고
더 막대해요. 이미 꼬인 사람들은 잘해줘봤자 답이 없더라구요.
사람을 더 우습게 볼뿐....
그냥 개무시하고 절 함부로 하면 제가 더 함부로 해줘요.
그럼 미친개 아닌 이상 더 수그리고 그제서야 좀 눈치보면서 잘해주더라구요.2. 네~ 윗님
'17.5.25 7:35 PM (124.56.xxx.35)댓글 감사~^^
역시 제 느낌이 맞는군요3. ...
'17.5.25 7:52 PM (121.140.xxx.70)혹시 일산사는 황씨성을 가진 여자분 아닌가요?
저도 예전에 그런 이상한 성격의 사람때문에 진짜 미칠 뻔 한 적이 있었죠. 가만있는데 이유없이 사람 짜증나게 하는 베베 꼬인 스타일. 그냥 얽히지 않는게 좋아요.4. ㅋㅋㅋ
'17.5.25 7:54 PM (124.56.xxx.35) - 삭제된댓글아닙니다 그 사람은 서울사는 김씨입니다~ ㅋ
5. ㅋㅋㅋ
'17.5.25 7:56 PM (124.56.xxx.35)아닙니다 그 사람은 서울사는 김씨 여자 입니다~ ㅋ
곳곳마다 나쁜 성격의 사람이 많쿤요~ ㅋ6. ㄹㄹ
'17.5.25 8:24 PM (220.78.xxx.36)본인 느낌이 그렇다면 맞는 거에요
저도 네명 모임이었는데 그중 한명이 절 좀 싫어 하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얼마나 웃겼나면 나이도 나보다 한참 많은데 네명이 모이는데 저를 따 시키려고
다른 한명하고만 대화 하는 거에요
상상 되세요? 네명모임에서 두명만 따로 놀고 있어요
다른 한명은 원래 그 여자하고 친했던 여자라 그냥 저냥 알겠다는듯이 가만히 있더라고요
그뒤로 저 모임 안가요 연락도 안받고요
나이를 백살 먹어도 저런 인성 가진 사람은 딱 저정도까지구나 하고 말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