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에서 나를 무시하면서 겉으로는 아닌척

궁금이 조회수 : 2,969
작성일 : 2017-05-25 19:24:41
모임에서 나를 속으로는 무시하면서 겉으로는 아닌 척하는거 처럼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 느낌이 맞나요
한두번 느꼈으면 착각일 수도 있는데
여러번 느꼈다면 맞겠죠?

모든 인간관계에서 모든 사람이 다 날 좋아할수도 없고
모든사람과 다 코드가 맞을수는 당연히 없지만
별로지만 그래도 어쩔수 없이 인간관계를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는게 대다수이지만~

그래도 직장처럼 꼭 다녀야 할 필요충분한 경우가 아닌데
그냥 별루 안맞는 듯한게 아니라
어떤 사람이 속으로 날 무시하거나 별볼일 없다고 속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거 같다면
그런 모임에 안나가는게 맞겠죠?
IP : 124.56.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5 7:32 PM (223.33.xxx.183)

    제 경우엔 거의 맞더라구요.
    예전엔 무슨 오해가 있나 내가 예민한가
    혼자 고민하면서 다가가보려고도 하고 그랬는데
    그런 사람들은 상대방이 저자세나 좀 맞춰주면서 배려하면
    더 무시하고 지 잘난줄 알더라구요.
    이젠 느낌상 절 안좋아하거나 묘하게 이상하게 대하면
    제 쪽에서 먼저 틈을 안주고 똑같이 행동해주고
    더 막대해요. 이미 꼬인 사람들은 잘해줘봤자 답이 없더라구요.
    사람을 더 우습게 볼뿐....
    그냥 개무시하고 절 함부로 하면 제가 더 함부로 해줘요.
    그럼 미친개 아닌 이상 더 수그리고 그제서야 좀 눈치보면서 잘해주더라구요.

  • 2. 네~ 윗님
    '17.5.25 7:35 PM (124.56.xxx.35)

    댓글 감사~^^
    역시 제 느낌이 맞는군요

  • 3. ...
    '17.5.25 7:52 PM (121.140.xxx.70)

    혹시 일산사는 황씨성을 가진 여자분 아닌가요?
    저도 예전에 그런 이상한 성격의 사람때문에 진짜 미칠 뻔 한 적이 있었죠. 가만있는데 이유없이 사람 짜증나게 하는 베베 꼬인 스타일. 그냥 얽히지 않는게 좋아요.

  • 4. ㅋㅋㅋ
    '17.5.25 7:54 PM (124.56.xxx.35) - 삭제된댓글

    아닙니다 그 사람은 서울사는 김씨입니다~ ㅋ

  • 5. ㅋㅋㅋ
    '17.5.25 7:56 PM (124.56.xxx.35)

    아닙니다 그 사람은 서울사는 김씨 여자 입니다~ ㅋ
    곳곳마다 나쁜 성격의 사람이 많쿤요~ ㅋ

  • 6. ㄹㄹ
    '17.5.25 8:24 PM (220.78.xxx.36)

    본인 느낌이 그렇다면 맞는 거에요
    저도 네명 모임이었는데 그중 한명이 절 좀 싫어 하는게 느껴지더라고요
    얼마나 웃겼나면 나이도 나보다 한참 많은데 네명이 모이는데 저를 따 시키려고
    다른 한명하고만 대화 하는 거에요
    상상 되세요? 네명모임에서 두명만 따로 놀고 있어요
    다른 한명은 원래 그 여자하고 친했던 여자라 그냥 저냥 알겠다는듯이 가만히 있더라고요
    그뒤로 저 모임 안가요 연락도 안받고요
    나이를 백살 먹어도 저런 인성 가진 사람은 딱 저정도까지구나 하고 말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9880 윤석열 출근하는 척 쇼를 했다. 녹취록 공개 3 헐미친 06:04:43 223
1659879 퍼옴)덕질의 바른 예(국힘의원정리) 1 ㅇㅇ 06:02:20 146
1659878 14일토요일에 05:57:36 136
1659877 일상글) 한준호 의원은 영화배우 같네요. 5 ... 05:49:34 483
1659876 대학병원 수술비용 2 나도부자라면.. 05:44:51 234
1659875 전정권때 정부에 일침 잘 놓던 연예인들 입꾹닫하는거 웃김 6 아이스아메 05:37:55 701
1659874 계엄을 했다는 건 국민 개개인의 멱살을 잡았던 건데 2 05:28:38 283
1659873 어디서 본 짧은 글..순간 오싹했던 기억 3 언젠가 04:56:27 1,353
1659872 철도 파업인데 카카오 지하철 지금 시간표 1 ㅇㅇ 04:56:04 495
1659871 한강 작품 스웨덴어 번역 2 한강 작품 .. 04:48:40 427
1659870 이혼 준비에 필요한 돈 15 마음 04:39:17 1,241
1659869 뒤돌아보면...... 3 지금 04:33:45 521
1659868 안철수는 당내에 자기계파가 1도 없나요? 6 14일탄핵가.. 04:32:59 1,160
1659867 하지만 수괴 탄핵돼도 대단히 험난하다는 기사.... 4 ..... 04:32:42 767
1659866 속보) 검찰, 윤석열 대통령 수괴 판단 23 ㅇㅇ 04:11:18 3,650
1659865 이재명, 월스트리트 저널 9 03:27:07 1,329
1659864 실내온도 몇도 맞춰놓으셨나요 11 O0 03:18:13 1,455
1659863 (내란수괴범 탄핵!) 인생 팬티를 만났는데 3 ........ 03:08:22 1,312
1659862 지금 뭐하자는게요 2 검찰쇼 03:06:25 1,073
1659861 중요투표 안하는 국회의원 체포 혹은 제명 3 ... 02:59:01 686
1659860 14시간 만에 만플 이상 달린 부산의 18세 딸의 연설 12 ㅇㅇ 02:55:35 2,590
1659859 이 증상도 오십견일까요.  7 .. 02:49:49 649
1659858 계엄 기록 추적 60분과 스트레이트도 볼 만 해요 .... 02:31:24 383
1659857 1인당 국민소득 다시 2만 달러대로 02:16:01 815
1659856 자는 동안은 우리가 지킵니다. 22 편히 주무세.. 01:58:00 2,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