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숙아로 인큐베이터에 오래 있었던 애기들은 얼굴에서 티가 나나요?

ㅎㄹ 조회수 : 4,408
작성일 : 2017-05-25 18:55:08
조리원 원장님이 저런말을 하셨어요.
미숙아로 인큐베이터 오래 있었던 애들은
두어살 될때까지 얼굴에서 티가 난다고
여물지 못한? 느낌 난다고...
진짜 그런가요?
IP : 39.7.xxx.19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7.5.25 6:57 PM (61.102.xxx.208)

    24개월까지를 따라잡기 기간이라고해요.
    아무래도 그 시기까지는 키나 몸무게나 차이가 있을수 있는데 24개월엔 정상 수치로 올라가는걸 기준으로 하거든요.

  • 2. ㅁㅁㅁ
    '17.5.25 6:57 PM (61.148.xxx.207)

    티나는 애들을 본적이 있나부져
    다 그렇진 않겠죠

  • 3. ...
    '17.5.25 6:58 PM (58.146.xxx.73)

    미숙아면 그렇죠 보통.
    미숙아아니라도 체중적던 우리애들
    네돌 넘어가니 친구들 따라가던걸요.

    12월생은 초등 저학년때는 1.2월생이랑 차이난다고도하고요.

    그원장님말은 그냥 그런 일반적인 소리일뿐입니다.

  • 4. 조산하거나
    '17.5.25 6:59 PM (62.47.xxx.238)

    미숙아인 경우 확실히 얼굴에서 티가 나긴하죠.
    뱃속에서 더 발달되고 완성되기 전에 나온거니까.
    당연한 이야긴데.

  • 5. 원글
    '17.5.25 7:00 PM (39.7.xxx.192)

    키나 몸무게는 당연히 차이난다 해도
    얼굴에서도 티가 나는건 몰랐어요..

  • 6.
    '17.5.25 7:07 PM (61.102.xxx.208)

    조리원 원장이 신생아들은 접해도 2돌까지 추적 조사하진 않을텐데요. 신생아땐 당연히 다르죠. 정말 안쓰러울 정도로 작구요. 그래도 다 때 되면 같이 커요.

  • 7. 그게
    '17.5.25 7:24 PM (183.90.xxx.38)

    아기를 키워보니까 어느 순간에 정신적으로 성숙해 지면 표정부터 바뀌더라구요. 그러니 다른 애들 보다 덜 성숙했으니 표정도 늦되겠지요. 그냥 그런걸 말한걸 꺼에요. 그것도 두돌되면 따라잡는다니 뭐 큰 차이는 아니네요.

  • 8. 친구네
    '17.5.25 7:36 PM (1.236.xxx.90)

    전 아이가 없고... 친구네 아이가 26개월에 제왕절개로 출산해서 인큐베이터에 있었어요.
    안그랬으면 산모와 아이 모두 위험해서 어쩔 수 없었구요.

    지금 중학생인데... 느낌은 좀... 초등학생 같아요. 키가 작은것도 아닌데.
    근데.. 전 알고봐서 그렇게 느끼는것 같고... 주변에서는 젼혀 그런 말은 안하더라구요.

  • 9. 자갈치
    '17.5.25 7:58 PM (211.203.xxx.83)

    전혀요.. 저희아파트 8개월에 나온애가. 지금 24개월인데
    정상개월수보다 크고 잔병치레도 없어요.

  • 10. 원글
    '17.5.25 8:01 PM (39.7.xxx.192)

    열심히 잘 키우면 만삭아만큼 건강하고 크겠죠?ㅜㅜ

  • 11. 처음
    '17.5.25 8:26 PM (220.85.xxx.149)

    처음엔 아무래도 성장속도가 차이가 있는데 두돌정도까지 급속도로 따라잡아요. 전혀 걱정마세요

  • 12. 별로요..
    '17.5.25 8:45 PM (175.204.xxx.179) - 삭제된댓글

    제 아이가 그 비슷한 케이스라서 돌 되어도 백일 지났냐.. 소리 듣던 아이인데
    지금(8살) 반에서 몸무게와 키 거의 최고 찍어요.
    가정어린이집 들어가던 서너살 정도에도 덜 여물어보인다는 소리 들어본 적 없어요.

  • 13. xiaoyu
    '17.5.25 8:56 PM (121.128.xxx.62)

    저희 둘째도 미숙아여서...^^;; 얼굴에 털이 뒤덮여 있었는데 그런거 때문은 아니었을까요. ㅋ 지금 5학년인데.. 키는 보통 몸무게는 넘 과체중이에요.(경도 비만에 기뻐할정도로) 미숙아용 분유를 넘 많이 먹인게 아닌가 해요.

  • 14. ??
    '17.5.25 9:04 PM (61.102.xxx.208)

    중학생인데 초등학생으로 보이는건 조산아라서 그런건 아니죠. 그때까지 영향을 끼치지는 않아요

  • 15.
    '17.5.25 9:09 P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

    저는 만출했는데 돌쯤에 아기 몸무게 하위 15%, 어떤 미숙아는 교정일 기준도 아닌데 돌때 80%더라고요.

    잘 먹으면 금방 따라잡고 넘어서기도 해요.

  • 16. 댓글보고
    '17.5.25 9:56 PM (118.216.xxx.107) - 삭제된댓글

    이비에스 퍼펙트베이비에선가 미숙아나 2.5키로 이하로 태어난아이는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등에 잘걸리고 말라보여도 정상체중아이보다 안좋은콜레스테롤인가 ?? 뭔가가 차이난다고했어요...비만되지않게 관리해야할것같아요

  • 17. ㅎㅎ
    '17.5.25 9:58 PM (112.154.xxx.218)

    아니요 우리 아이 1.5키로로 태어나 인큐 2달 넘게 있었지만 돌 되기전에 성장곡선 수직상승해서 다 따라잡았고, 지금은 이른둥이라고 말하면 다들 기절초풍합니다. 검진때마다 의사선생님들 다 놀라시고요. 케바케예요.

  • 18. ㅡㅡ
    '17.5.26 1:36 AM (61.102.xxx.208)

    118.216 참 눈치도 드럽게 없네

  • 19. 그런거없음
    '17.5.26 4:57 AM (61.102.xxx.222) - 삭제된댓글

    우리 딸 41주애 태어났는데 미숙아 친구보다 3/1작아요. 야들마다 발달 정도 다른거지 일반화 할 수 없어요

  • 20.
    '17.5.26 11:47 AM (1.215.xxx.74)

    저 미숙아로 태어났는데요 진짜 엄청잘컷어요 성장속도가말도못해요ㅜㅜ 유전도 아니예요 부모님은 진짜 키가작으세요 남동생도 저보다훨씬작고
    여자인제가 174예요
    걱정마세요
    엄ㅈ마말론 엄청먹었데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030 사춘기 딸이 우울하고 무기력하다는데 다들 그런가요? 10 ㅇㅇ 2017/06/07 3,449
695029 조성진 보면 힐링돼요 6 .. 2017/06/07 1,381
695028 칭찬의 스킬.. 3 ㅇㅇ 2017/06/07 1,153
695027 삼숙이 전기렌지에도 사용가능한지요 2 . 2017/06/07 998
695026 어깨가 넓어보여ㅠㅠ 7 지우개 2017/06/07 1,080
695025 이런 사람 뭔가요 2 어이해 2017/06/07 502
695024 한샘 붙박이장 문 시트지로 리폼 해보셨어요? 4 2017/06/07 2,944
695023 짜증이 심한 둘째 감당하기 힘들어요ㅜㅠ 5 2017/06/07 1,462
695022 "수능 절대평가,대학부담 키우고 재수생들 기회도 사라져.. 9 백년지대계 2017/06/07 1,430
695021 드럼세탁기가 불편하다는 말을 들어서 22 ㅇㅇ 2017/06/07 4,208
695020 하객패션 흰색 니트 22 시크릿 2017/06/07 3,799
695019 검찰, 군납 피복류 1200억대 입찰비리 적발… 업체대표 구속 12 진짜빨갱이 2017/06/07 1,219
695018 응팔 질문 좀 할게요 2 ... 2017/06/07 886
695017 이거 제 계정 해킹 당한거죠? 1 .... 2017/06/07 607
695016 외국에서 1년정도 일하게될경우 여권은? 3 여권 2017/06/07 566
695015 이사갈집 인테리어를 해야되는데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줄때 20 슝슝마미 2017/06/07 5,124
695014 유니클로 에어리즘 입어보신분 6 ... 2017/06/07 2,481
695013 찬성질 음식과 따뜻한성질 음식 같이먹으면 어떻게돼요? 1 Aa 2017/06/07 1,849
695012 문재인 대통령 중국 팬클럽에 올라온 첨보는 사진. 9 와우 2017/06/07 2,245
695011 40대이상이신분들중에 학창시절 영어를 잘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 .. 15 40대 후반.. 2017/06/07 3,115
695010 문과 기준 홍대 보다 숙대가 더낫나요? 5 jjj 2017/06/07 2,786
695009 비오는날 어떤 신발 신으세요? 4 uuu 2017/06/07 1,497
695008 좋다 싫다 표현 안하는 사람 답답하지 않나요? 12 표현 2017/06/07 2,066
695007 문재인 대통령의 역대급 신의 한 수.jpg 22 방통위 2017/06/07 4,548
695006 토마토껍질까지잘갈리는 믹서기잇나요? 5 구입 2017/06/07 2,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