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의원이 장례식에서 소리쳤을때

ㅇㅇ 조회수 : 2,898
작성일 : 2017-05-25 18:49:56
문님이 정중히 사과하셨죠.

언젠가 그때는 백을 살려야겠다는 마음밖에 없었다고..

근데 속으로 분노 참은걸까요..

참고 인사한걸까요

IP : 211.36.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히
    '17.5.25 6:52 PM (175.223.xxx.84)

    참고 사과를 했겠죠.
    어쨌든 상대는 대통령이었잖아요.
    그 모습을 보면서 한신의 고사가 떠오르더군요.

  • 2. 샬랄라
    '17.5.25 6:53 PM (211.36.xxx.141)

    이런 건 뻔한거죠

  • 3. ...
    '17.5.25 6:55 PM (1.231.xxx.48)

    장례식 다 끝나고 집에 돌아가서
    통곡을 하면서 울다가 탈진해서
    나중에 119까지 불렀다고 김정숙 여사께서 말씀하셨다는 걸 보면
    그 때 분노와 슬픔을 꾹 참고 인사한 것 아닐까요.

    그렇게 정중하게 사과드렸는데도
    쪼잔하고 악독한 쥐박이가
    검찰시켜서 백의원을 장례식 방해죄로 걸고 넘어져서
    백의원이 재판 불려다니느라 고생 많이 하셨죠...

  • 4. 그래도
    '17.5.25 7:14 PM (211.201.xxx.173)

    그때의 보복인사는 아니실 거에요. 백의원님 그 결기있는 모습으로
    제대로 일해줄 걸로 생각하고 쓰시는 걸 겁니다. 쥐새끼랑은 다르죠.

  • 5.
    '17.5.25 8:32 PM (1.225.xxx.250)

    점세개님 정말인가요?문대통령이 그날 댁에 가셔서 통곡하다 탈진하셨다는거예요? 세상에 그러셨구나.. 영결식동안 담담해 보이셨는데 엄청난 절제를 하신거군요.ㅜㅜ

  • 6. 문통령
    '17.5.25 8:35 PM (110.8.xxx.22) - 삭제된댓글

    문재인, 집안 사람들 안보이는 곳에서 숨어 통곡하시는데 옆에서 지켜보던 김여사께서 큰일나겠다 싶어 급기야는 119 불렀다고....

  • 7. 음음음
    '17.5.25 11:31 PM (175.198.xxx.236)

    백원우의원과 대비로 돋보여서 대통령 자리까지 갔으니 백원우는 은인이죠..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434 방금 그릇 질렀어요~ 36 잠이 안와요.. 2017/06/01 7,362
693433 남편은 사실을 왜곡해서 친정에 잘보이려 하는데요 6 이런 인간이.. 2017/06/01 1,546
693432 아들과 딸 드라마 보셨던분 채시라는 왜 귀남이랑 결혼 안한거에요.. 10 ㅇㅇㅇㅇ 2017/06/01 5,579
693431 전 미인이 아니라 나이드니 좋은듯 ㅡㅡ 6 ... 2017/06/01 3,696
693430 연산군역에 이동건씨 7 이동건 2017/06/01 4,088
693429 JTBC 잡스에 파괴의 신 주호민 나왔어요 1 Po 2017/06/01 1,012
693428 한민구를 이대로 두어도 될까, 군에서 항명이 일어난거죠? 4 richwo.. 2017/06/01 1,691
693427 내게 이쁘다는 말은 안하고 귀엽고 섹시하다고 했다는 글 올렸는데.. 8 ... 2017/06/01 2,664
693426 텃밭 상추가 너무 많아요. 43 상추 2017/06/01 5,098
693425 훌룽한사람의 특징이 뭔거같으신가요?? 2 아이린뚱둥 2017/06/01 1,156
693424 짝꿍문제 3 ㅠㅠ 2017/06/01 490
693423 문재인 대통령이 대단한 이유 (덴마크 물가) 17 노르딕 2017/06/01 5,971
693422 실손보험 설계사가 바뀌었는데.. 3 햇쌀드리 2017/06/01 947
693421 집값애기가 자꾸나오니 17 .. 2017/06/01 4,306
693420 하루종일 전화한통 없는 남편.. 6 ... 2017/06/01 3,036
693419 기레기들 기자직 그만둘 각오하고 기사써야죠 3 0 0 2017/06/01 706
693418 공감가는 글이라 퍼왔어요. 7 .. 2017/06/01 1,212
693417 4대강 보 개방에 '피 같은 물'을 방류한다고 딴지 건 김문오 .. 18 ... 2017/06/01 3,355
693416 음식 하면서 무모한 시도가 성공했던 경험있나요? 3 나의 성공사.. 2017/06/01 1,223
693415 이 노래도 찾아 주실 수 있으실까요? 7 도전 2017/06/01 754
693414 빙삼옹트윗 보셨나요 ㅋㅋ 8 배한상자 2017/06/01 2,768
693413 내가 의도한다고 그런 인간이 되지 않는다. (글 나눔) 6 깨달음을 나.. 2017/06/01 1,334
693412 남편한테 쳐 맞더라도 이겨보고 싶어요 30 익명 2017/06/01 10,433
693411 기간제 교사들의 파업에 82cook 댓글 정말 실망입니다. 57 기간제눈물 2017/06/01 5,758
693410 지금 수락산 산불 났다고 문자 온 거 사실인가요? 17 재난안전처 2017/06/01 5,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