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님이 정중히 사과하셨죠.
언젠가 그때는 백을 살려야겠다는 마음밖에 없었다고..
근데 속으로 분노 참은걸까요..
참고 인사한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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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원이 장례식에서 소리쳤을때
ㅇㅇ 조회수 : 2,897
작성일 : 2017-05-25 18:49:56
IP : 211.36.xxx.1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당연히
'17.5.25 6:52 PM (175.223.xxx.84)참고 사과를 했겠죠.
어쨌든 상대는 대통령이었잖아요.
그 모습을 보면서 한신의 고사가 떠오르더군요.2. 샬랄라
'17.5.25 6:53 PM (211.36.xxx.141)이런 건 뻔한거죠
3. ...
'17.5.25 6:55 PM (1.231.xxx.48)장례식 다 끝나고 집에 돌아가서
통곡을 하면서 울다가 탈진해서
나중에 119까지 불렀다고 김정숙 여사께서 말씀하셨다는 걸 보면
그 때 분노와 슬픔을 꾹 참고 인사한 것 아닐까요.
그렇게 정중하게 사과드렸는데도
쪼잔하고 악독한 쥐박이가
검찰시켜서 백의원을 장례식 방해죄로 걸고 넘어져서
백의원이 재판 불려다니느라 고생 많이 하셨죠...4. 그래도
'17.5.25 7:14 PM (211.201.xxx.173)그때의 보복인사는 아니실 거에요. 백의원님 그 결기있는 모습으로
제대로 일해줄 걸로 생각하고 쓰시는 걸 겁니다. 쥐새끼랑은 다르죠.5. 헉
'17.5.25 8:32 PM (1.225.xxx.250)점세개님 정말인가요?문대통령이 그날 댁에 가셔서 통곡하다 탈진하셨다는거예요? 세상에 그러셨구나.. 영결식동안 담담해 보이셨는데 엄청난 절제를 하신거군요.ㅜㅜ
6. 문통령
'17.5.25 8:35 PM (110.8.xxx.22) - 삭제된댓글문재인, 집안 사람들 안보이는 곳에서 숨어 통곡하시는데 옆에서 지켜보던 김여사께서 큰일나겠다 싶어 급기야는 119 불렀다고....
7. 음음음
'17.5.25 11:31 PM (175.198.xxx.236)백원우의원과 대비로 돋보여서 대통령 자리까지 갔으니 백원우는 은인이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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