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부터 키우려고 마음만 먹고 있었어요.
잘 해낼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많습니다.
팻샵에 가서 사는것 보단 유기견안락사 한다는 글 보고 마음을 먹었는데...
진짜 입양할 것 같아요...
저 잘하는거 맞죠?
용기 좀 주세요.
5년전 부터 키우려고 마음만 먹고 있었어요.
잘 해낼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많습니다.
팻샵에 가서 사는것 보단 유기견안락사 한다는 글 보고 마음을 먹었는데...
진짜 입양할 것 같아요...
저 잘하는거 맞죠?
용기 좀 주세요.
축하드려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잘 하시는 겁니다! 대 환영~~^^
저도 8년 전에 안락사 5일 앞 둔 믹스견이 너무 불쌍해서 키울 여건도 안돼었지만( 지하 방 월세) 데려 왔거든요
제가 인생에서 한 일 중에 잘한 일 10순 위에 들어요
믹스견의 매력에 빠지면 못 헤어납니당~
둘이서 산책할 때 느껴지는 그 교감..
그 순간이 너무 행복해요
지금은 순종 포몌라니언도 있지만 여전히 나의 사랑 1순위 우리 착한 아들입니다
님 아이와 행복하시기 바랄게요~♡
세마리중 한마리보내고
더는 돈주고 데려오는건 못하겠지만 ...
만약 마당이 있는집에 간다면 두마리 정도는 안락사 앞둔 애들로 꼭 데려다 키우고 싶어요
내겐 평범한 하루가 걔네들에겐 몸 건강하지만
더 살고싶어도 마음대로 가질수 없는 하루니까요
강아지 처음 키운지 3달 됐는데ㅠㅠ
아무나 키울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돈도 많이 들고..
신중하게 생각하고 하세요(견종에 따라 손이 너무 많이 가는 것들이 있어서요..)
내일 안락사 앞둔 시츄있어요
두살
수원보호소있던데
눈동그랗게뜨고 주인기다린다 해요
버린주인 기다린다는ㅠ
그 강아지 입양되었음 좋겠다ㅠ
윗님 수원 시츄 내일 안락사 아닐거에여. 그리고 그렇게 건강하고 어린애들은 바로바로 입양가요.
26일 안락사라고
쓰여있었어요
우연히 처음 강아지가 유기견이였고 우울증에 빠져 있던 제가 그 아
이로 인해 웃음을 되찾았다고나 할까
산책등등 뒤치닥거리가 많아요
그리고 우연히 여기 82게시판에 올라온 유기견 입양하기로 맘 먹
고 병원갔더니 넘 못생긴거에요 털도 밀고 눈물자국은 펜더처럼
진하고 ~~~ 망설여지더니 한참 쳐다보고 생각 한게 어쩜 영영
주인을
못 찾게 되면 더 못한 환경에 아님 안락사 당하거나 하겠지 하는
순간에 입양서류 쓰고 검사비 중성화수술 총 3십은 들었네요
한달동안 온 방 천 이라 는 천에다 이불 할거 없이 매일 오줌을 싸서이불 빨아댄다고 죽는줄 알았네욛
빨면 싸고 또 싸고 그래도 혼내지 않고 지켜만 봤더니 우리 첫째 강아지 하는거 패드에 오줌 누는거 보더니 따라 하더라구요
지금 은 얼마나 이쁜지 애교 덩어리에 가만히 티비도 봐요
동물농장 ㅎㅎ
힘들어요 체력적으로도 동정심 을 갖고 보면 힘들지 않구요
가끔식 저아이들 새끼때는 어땠을까 그 새끼 때 모습을 못 봐서
아쉽지만 왜다들 새끼때는 이쁘다고 키우고 버리는지 모르겠어요
다 커서 온 아이들도 이리 이쁜데 ~~~~
도전 해보세요 힘들지만 배가 되는 기쁨도 있어요
응원할게요
그것도
입양부터 하지 마시고
꼭 임시보호부터 해보세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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