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시어머니

결혼20년 조회수 : 1,800
작성일 : 2017-05-25 14:36:40
결혼10년동안 눈물바람 그러다 며늘한테 미안한지 잠잠하다 나이들어 힘없다는구실로 부려먹고 함부로깔아 뭉개고 쌍ㅅ은 기본이라 이런시어머니만봐서 좋은시어머니는 어떤지 상상이안가요 대문글보고 넘 부러붜 ㄱ콧끝이 시큰하던데 좋은시어머니 어케해주시나요 물론 며늘도 잘하겠지만 시어머니가 잘해주시는분 어떤걸 잘해주나요
IP : 180.70.xxx.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
    '17.5.25 2:46 PM (203.226.xxx.214)

    사람 봐 가면서 그러는 거예요
    님이 너무 착하니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고
    20년 살았는 데 뭐가 무서우세요..
    강하게 나가세요...
    이제 나도 늙어 가는 데...
    내 인생 누가 돌려 줄 건 가요...
    여기 82 말 있잖아요...
    욕은 배를 뚫고 들어 오지 않는다고...
    이제 님 하고 픈 대로 맘이 가는 데로
    몸이 가는 데로 하세요..
    다 필요 없어요
    세상에 나를 중심으로 돌아 가야죠
    난 제일 소중 하니깐

  • 2. 왜그렇게살어?
    '17.5.25 2:51 PM (220.76.xxx.142)

    시어머니가 무식해서 그래요 왜 갈등하고 살아요 갈등없이 살아도 삶은 고단한건데
    우리는 며느리랑 갈등 없어요 서로말이라도 잘하려고 노력하고 터치안해요
    가족인데 갈등하고 속상해 가면서 왜그렇게 살아요 시어머니가 지혜롭지 못해서예요

  • 3. ㅋㅋ
    '17.5.25 2:54 PM (211.36.xxx.33)

    남남처럼 지내는 게 좋은 시모죠.
    뭘 해주길 기대해요.
    그러다가 받기만 하는 몹쓸 며느리 만드는 건 시간문제 ㅋ

  • 4. ..
    '17.5.25 2:58 PM (59.6.xxx.18)

    둘이 잘살면 그만이라고 시어머니나 시누이나 간섭안하고 기대안하고
    연락 자주 안하면 고맙더라구요.
    시어머니가 잘해주시는것도 부담돼요.
    도움을 받고 나몰라라 할수 없고 그만큼 더 잘해야 하고 신경써야하니까요.

  • 5. sany
    '17.5.25 3:26 PM (117.111.xxx.153)

    집에가면 항상 얼음컵에커피타주세요
    여태 시댁에서자고온적없고
    전화해도남편한테 저한테는하신적없구요
    저희집에 한 세번오셨나 두시간미만
    좀 죄송하긴하지만 생신상차린적없고
    시댁에서 설거지및음식한적없습니다
    한달에한번 부르신거아니고 저희가가요
    둘째가 어려서보여드리려구요
    주로 일요일날가면 형님네식구들도 약속안했는데
    오심
    주로 점심때국수먹고 저녁때 고기먹거나 외식해요
    여자들은 부억식탁에서 차마시고과일먹고 수다떨고
    남자들은 거실에서 애들이랑 놀아주면서 티비시청
    명절때는어머님이 제사없애셔서 놀러갑니다
    쓰고나니 넘 해드린게없어서 죄송하네요

  • 6. 저도
    '17.5.25 3:27 PM (211.246.xxx.97) - 삭제된댓글

    서로 독립된 가정으로 인정 해주고 도움 받기보다
    도움 주려는 마음 가짐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1195 홈쇼핑현대렌탈정수기 happy 2017/05/26 414
691194 대전외국인학교 TCIS에 자녀 보내는분 계세요? 5 TCIS 2017/05/26 1,253
691193 절대평가를 하겠다면, 이런 방법은 어떨지.. 9 공정한 과정.. 2017/05/26 578
691192 우리은행도 장기연체자 1만8천여명 채무 소각 11 샬랄라 2017/05/26 2,025
691191 어떤 제도가 나와도 국영수는 기본이예요 12 그냥 2017/05/26 1,585
691190 동행하던 미국인이 재채기 했는데 god bless you 안했어.. 5 묻어질문 2017/05/26 2,163
691189 휴대폰 기본요금 20% 인하 뉴스 진짜 or 가짜? 4 늘푸른솔나무.. 2017/05/26 3,812
691188 교육문제 주변 분위기 8 .. 2017/05/26 1,411
691187 인간 알레르기가 있다는 여자친구 10 2017/05/26 2,902
691186 이니블루 13 파란하늘 2017/05/26 2,143
691185 직구하는데 배송료 무료가 많네요 1 직구족 2017/05/26 985
691184 추미애 당대표 페북 박광온 의원 트윗 arzute.. 2017/05/26 944
691183 포장이사견적이요 차이많이 나네요 7 .. 2017/05/26 1,054
691182 오늘 날씨 정말 최고네요! 7 대구인 2017/05/26 1,440
691181 중3은 고교 내신 상대평가인 것 맞나요? 학교선택 2017/05/26 562
691180 외국인들한테 의료문턱을 더 낮쳐야합니다. 52 추워요마음이.. 2017/05/26 3,313
691179 이언주에게 장관 입각을 제의했으면 합니다. 5 어용시민 2017/05/26 1,857
691178 복원된 문자메시지 세월호 2017/05/26 598
691177 재택근무, 하루6시간 160~200 어떤가요? 6 스테파니11.. 2017/05/26 2,633
691176 골드리슈 금적립통장 만기됐는데 어떻게! 늘푸른솔나무.. 2017/05/26 727
691175 현재 고2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12 대학입시 2017/05/26 1,881
691174 대학생 자녀 있으신 분들~ 무상 교육 혜택 하나도 못받았는데 ㅋ.. 19 ㅎㅎ 2017/05/26 2,759
691173 부산날씨..와 이런하늘도있군요 6 ㅇㅇㅇ 2017/05/26 1,535
691172 속초호텔 초등두명... 2 다시시작 2017/05/26 1,391
691171 공기업 지원서에 학력·스펙 못 쓴다 8 샬랄라 2017/05/26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