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반복해서 해먹는 푹 빠진 반찬 있으세요 ?
올해 첨 담갔는데 청양고추로 안하고 오이고추로 해서 밍밍하다고 막 후회하고 그랬는데요
근데 이걸 빨갛게 무침으로 할때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으니까 완전 매콤한게 너~~~무 맛있는거있죠?
오이고추장아찌라 식감도 아주 좋구요
완전 입맛 돌아와요 물에만 말아먹어도 맛있어요 ~
저는 이 오이고추장아찌무침이랑
쯔유넣은 계란말이, 그리고 파김치..
완두콩밥에 이 반찬들 먹는 것에 완전 푹 빠졌어요
먹어도 먹어도 안질리네요 ㅎㅎ
여러분들은 요즘 푹 빠진 반찬 뭐 있으신지요?
1. ㅇㅇ
'17.5.25 2:05 PM (110.70.xxx.110)닭다리 간장조림이요. 편하게 할수있구
아이들이 좋아해서 자주합니다. 치킨값이 너무 비싸요2. .........
'17.5.25 2:06 PM (211.224.xxx.201)저는 원래 콩나물을 너무너무 좋아해요
빨갛게 무치거나 볶은거...
다이어터? 유지녀?인데....
매운게 너무 땡겨서
요즘에는
콩나물씻어냄비에 넣고
청양고추가루 많이 액젓조금 넣고 가끔은 오징어나 오뎅....넣고 뚜껑닫아서 익혀서 먹어요
간단찜처럼....
너무 맛있어요,,,ㅠㅠ
밥은 안먹어요 ^^;;3. mm
'17.5.25 2:06 PM (203.237.xxx.73)전,
직장다니느라,,밑반찬 준비 못하는 대충차리는 엄마인데요.
백선생 만능중국요리소스 (간장 굴소스 설탕 전분 물)로 각종 신선한 채소랑 잡채용돼지고기를
볶아서 밥위에, 또띠아 위에 얹어 먹었어요. 볶음요리에 이소스 적극 추천합니다.4. 원글
'17.5.25 2:07 PM (39.7.xxx.114)닭다리 간장조림~ 이것도 넘 맛있겠네요
마트에가니 뼈 발라진 정육다리살 있던데 이것으로 하면 휠씬 편할것 같아요5. 와우
'17.5.25 2:08 PM (39.7.xxx.114) - 삭제된댓글mm님 방법도 대박 간편해보이네요
접수할께요~~ ㅋ6. 와우
'17.5.25 2:09 PM (39.7.xxx.114) - 삭제된댓글mm님 방법도 대박 간편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접수할께요~~ ㅋ7. ㅇㅇ
'17.5.25 2:10 PM (110.70.xxx.110)네 닭봉이나 닭날개를 이용하셔도 좋아요. 압력솥에 삶다가 후라이팬에 옮겨 수분만 날리면 조림쉽게 됩니다.
8. 와우
'17.5.25 2:10 PM (39.7.xxx.114)mm님 방법도 대박 간편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저도 접수할께요~~
콩나물찜도 너무너무 궁금해지기 시작했어요ㅋㅋ9. 저는
'17.5.25 2:10 PM (202.30.xxx.226)취나물요. 다만 준비과정을 친정어마가 해주시니 무임승차로 먹기만 하네요.
취나물 밥도둑입니다.
그리고 요즘 바지락 제철이라네요.
바지락이 어른 밥숟가락만해요.10. 냠냠
'17.5.25 2:11 PM (175.223.xxx.232)꽈리고추멸치조림이요.
밥도둑 ㅠ11. ㅎㅎ
'17.5.25 2:13 PM (118.221.xxx.40)양파장아찌랑 마늘쫑장아찌요
지금 제철이라서 상태가 아주 좋답니다 ㅎㅎ12. 배불러
'17.5.25 2:14 PM (221.165.xxx.58)텃밭에서 딴 상추에 돼지고기 볶음 고추장 넣어 상추쌈~ 맛있어요~
살쪄요 ~13. 하하
'17.5.25 2:14 PM (39.7.xxx.114)꽈리고추멸치조림에 저도 얼마전 푹 빠졌었죠ㅋ
근 2주간은 정신못차렸네요 ;;;
꽈리고추를 박스로 사서 볶아먹고 장아찌하고 그랬어요 장아찌도 아삭거리고 맛나요~14. ..
'17.5.25 2:17 PM (122.32.xxx.151)전 다이어트중인데
왜 제목 보자마자 클릭하고 댓글 다 보고있는거죠15. 양배추채계란부침
'17.5.25 2:24 PM (203.247.xxx.210)케챱 뿌려서 길거리 토스트로 냠냠~
16. yaani
'17.5.25 2:28 PM (183.96.xxx.28)예전 백선생때 치킨스테이크. 다리살로 하면 간편하고 맛나요.
17. 임헌중
'17.5.25 2:36 PM (203.226.xxx.1)우삼겹 숙주볶음이유... 해표 맛간장 이용해서 볶으면 맛나유...
18. 원글
'17.5.25 2:42 PM (110.70.xxx.138)댓글보고 있는데
제가 푹 빠진 반찬들은
조금없어보이네요 ㅎㅎ
댓글에 맛나고 영양가있는게 많아보여요
우삼겹, 치킨스테이크.. 이런건 나가서 사먹는건줄만 알았는데 솜씨들이 좋으시네요 ^^19. redan
'17.5.25 2:50 PM (110.11.xxx.218)전 일식집에서 나오는 초생강절임 좋아해서 집에서 해먹어요 ㅋㅋ 그리고 요새 생선구이에 와사비 곁들여 먹는거 푹 빠져있구요. 청국장도 자주먹어요. 이렇게 먹으니 살이 빠지네요!!
20. 원글
'17.5.25 2:53 PM (110.70.xxx.138)초생강절임도 집에서 해먹을수있는거군요
대단하셔요 정말!21. 닭다리 간장조림~
'17.5.25 3:06 PM (61.82.xxx.223)얼릉 얼릉
레시피말고라도 대~~충이라도 하는 순서 좀 풀어주시와요ㅎㅎ
더운데도 맛있으면 용서 하고 만들어 볼게요~~^^22. ..
'17.5.25 3:07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쯔유계란말이는 간을 쯔유로만 하세요?
너무 달큰할것 같은데...
한번 해보려구요.23. 원글
'17.5.25 3:12 PM (110.70.xxx.138)계란 5 기준 쯔유한수저 가득.
그리고 나머지는 소금간하고요
설탕 찻수저로 한스푼 넣고 해요
제 입맛엔 파김치랑 넘 잘 어울려서맛있고오
냉장고에 넣어서 차게 먹는 계란말이는 더 맛있어요24. redan님
'17.5.25 3:15 PM (175.192.xxx.37)redan님, 초생강절임 어떻게 하는지 비법 부탁드려요.
그리고 어떻게 드시니 살이 빠지나요? 살 빠지는 메뉴 부탁합니다.25. redan
'17.5.25 3:46 PM (110.11.xxx.218)비법이랄꺼까지도 없구.. 생강 편 썰어서 설탕이랑 식초랑 다시마물 대충대충 해서 절였어요 ㅋㅋ 비율은 1:1:1 로 햇어요. 네이버 레시피 찾아서 했구요~~ 전 워낙 생강절임을 사랑해서. 걍 맛있게 잘 먹었어요! 글구 반찬을 거의 안먹고 메인요리인 생선이나 청국장 두부등만 건져먹고 밥양을 조금 적게
먹었더니 빠지네요. 원래 아기가 어려서 냉동만두 삶아먹고 계란부쳐먹고 그랬거든요~ 생선이랑 두부가 칼로리가 적은데 포만감 있고 맛있어서 그런가봐요. 별 양념 없이 구워서 그런듯요..26. 아응
'17.5.25 3:48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배고파라~~~ 원글님이랑 댓글님들 책임지시고 레시피까지 꼭 좀 올려주세용~ 좋은건 널리널리 퍼트립시다 ㅋ 일단 저장완료요~ ^^
27. 우왓
'17.5.25 3:51 PM (223.33.xxx.160) - 삭제된댓글원글님 요리랑 댓글님들 요리 다 해먹어보고 싶네요~~!
저는 너무나도 소박하게 시금치나물이랑 부추상추겉절이에 푹 빠져지냅니다 ㅎㅎ
이제 슬슬 열무김치에 빠져지낼 시간이 돌아왔네요 ㅎㅎ
직접 담글줄 알면 정말 좋을텐데 엄두가 나지 않네요^^;28. 고딩맘
'17.5.25 4:03 PM (183.96.xxx.241)닭날개조림이요 팬에 구워서 간장과 배즙, 생강만 넣고 조림되요 간편해서 많이 해놓고 먹어요
29. 졸리
'17.5.25 4:09 PM (121.130.xxx.91)간단반찬 레시피
30. 이중에 하나 오늘 해먹을거에요
'17.5.25 4:21 PM (1.215.xxx.163)참고로 저는 지금 다이어트중..
다이어트 중이니까 다 안해먹고 딱 하나만....ㅎㅎㅎ31. 역시나
'17.5.25 4:22 PM (119.14.xxx.32) - 삭제된댓글괜히 봤군요.
제목만 보고도 이럴 줄 알긴 했지만요.ㅜㅜ
다이어트에는 천적인 음식들의 향연.ㅜㅜ32. 다이어터
'17.5.25 4:38 PM (223.62.xxx.230)우무채랑 곤약면으로 버팁니다
33. 오이고추장아찌
'17.5.25 7:07 PM (14.44.xxx.187)요리자신없는 사람인데
오이고추장아찌 레시피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34. 원글
'17.5.25 8:11 PM (210.183.xxx.5) - 삭제된댓글저는 자게 검색해서 물안넣고 하는걸로 했어요
물 넣으면 끓이고 식히고 이런것이 복잡해서요..
시판맛간장 식초 설탕 을
1:1: 0.6 정도로 했는데 맛있게 됐어요
(저는 샘# 맛간장 사서 했구요)35. 원글
'17.5.25 8:14 PM (210.183.xxx.5)저는 자게 검색해서 물안넣고 하는걸로 했어요
물 넣으면 끓이고 식히고 이런것이 복잡해서요..
시판맛간장 식초 설탕 을
1:1: 0.6 정도로 했는데 맛있게 됐어요
(저는 샘# 맛간장 사서 했구요)
고추에 이쑤시개로 구멍뚫고 장아찌국물에 담구고 다 잠기게해서 하루밤 실온에 두고 ,담날부터는 냉장보관했고요
이틀후부터 먹었던것같아요
근데 그냥 드실려면 청양고추를 반씩 섞어서 하면 더 맛있을것같아요36. 이런글과댓글짱
'17.5.25 8:46 PM (112.150.xxx.63)전 오이무침이랑 마늘쫑볶음요.
오이 싸서 그냥 뚝뚝 썰어서 고춧가루 액젓넣고 무치고
마늘쫑은 살짝 데쳐서 기름에 볶다가 맛간장 넣어 간해요.37. ...
'17.5.25 9:54 PM (121.155.xxx.166)간단반찬 감사해요
38. 자연
'17.5.25 10:29 PM (183.96.xxx.45)간단반찬 레시피~
39. ...........
'17.5.26 10:28 AM (175.192.xxx.37)redan님,,
요리법, 다이어트식법 감사합니다.40. Turning Point
'17.5.26 12:30 PM (211.36.xxx.146)저는 아보카도에 빠져 살아요.
잘 익은 아보카도 슬라이스에 오이채 곁들일때도 무순곁들일때도 있는데, 손바닥만한 김에 밥 펴 올리고 아ㅗ카도 무순이나 오이채 올리고 말아서 와사비 간장에 찍어먹기.
아니면 아보카도 깍둑썰기, 삶은달걀, 토마토, 치즈 올리브 등등 집에 노는 잡다한 짜투리 채소 넣고. 비네그레뜨 ㅅ스 넣어 비벼 먹기...
살이 폭풍성장이요...41. ㅓㅓㅓ
'17.5.26 12:37 PM (175.223.xxx.41)생강 초절임
42. ㅇㅇ
'17.5.26 12:50 PM (119.70.xxx.159)간단 밑반찬
43. 감사~
'17.5.26 12:54 PM (121.166.xxx.11)저는 반찬은 아니지만...요즘 단호박죽, 팥죽에 빠졌어요.
아이들이 우유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네요~44. zz00
'17.5.26 1:07 PM (49.164.xxx.133)닭안심 사다가 치킨 튀김 가루해서 후라이드 해먹어요 2주간 내내 먹고 있네요 닭강정 소스 사서 양념치킨도 만들어 먹구요
45. 그웬느
'17.5.26 1:52 PM (116.33.xxx.71)전 열무물김치에 밥조금 열무 많이 넣고
챔기름, 된장찌개 건더기, 고추장 넣고 비벼먹는거 3일째요~
다이어트 하는데 먹긴 먹어야겠고 해서
점심한끼 이렇게 먹는데 넘 맛있고 포만감 느껴지고 좋네요
국물은 같이 떠먹고요~~46. 777777
'17.5.26 1:53 PM (211.36.xxx.248)저도 반찬 참고할께요. 감사
47. ㅇ
'17.5.26 2:10 PM (116.125.xxx.180)없네요
밥량을 줄이려고 애쓰고 있어요
이런 반찬은 너무 맛있어 밥 도둑이잖아요48. 새봄
'17.5.27 10:03 AM (1.252.xxx.82)간단 반찬. 감사해요
49. 라라
'17.5.27 11:13 AM (61.253.xxx.35)간단밑반찬~
50. 노고단
'17.5.27 12:24 PM (124.50.xxx.116)반복해서 해먹는 푹 빠진 반찬
51. 쯔유
'17.5.27 4:22 PM (121.190.xxx.15)사러갑니다^^
52. 집밥
'17.5.27 5:54 PM (223.55.xxx.235)반복해서 해먹는 푹 빠진 반찬
53. 저도
'17.5.27 10:28 PM (116.123.xxx.98)반복해서 해먹는맛있는 반찬 저장할게요
54. 노고단
'17.8.12 11:53 AM (124.50.xxx.116)푹 빠진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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