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수습된 유골, DNA 결과 단원고 조은화양(확인)
1. ㅠㅠㅠㅠ
'17.5.25 1:16 PM (218.236.xxx.244)며칠전 추정 유해도 있으니 이제 다섯분 남았나요. 어여 돌아오세요....ㅠㅠㅠㅠㅠㅠ
2. 그저다안녕
'17.5.25 1:16 PM (1.245.xxx.188)은화야 고맙다....
3. ...
'17.5.25 1:17 PM (223.38.xxx.238)돌아와서 고마워요~
미안하고 또 미안해요...
이제 편안히 쉬시길~4. 토닥토닥.
'17.5.25 1:19 PM (59.3.xxx.149)춥고 외로운 곳에서 혼자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부모님 품에서 편히 좋은 곳으로 가길 바랍니다.
아픔없고 따스한 곳에서 편히 쉬길....5. 다행입니다
'17.5.25 1:20 PM (125.180.xxx.160)정말 고맙습니다.
6. ㅜㅜㅜㅜㅜ
'17.5.25 1:23 PM (125.129.xxx.138)에고... 조은화양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분들도 이제 좀 편안해지시길...7. ,,
'17.5.25 1:27 PM (203.237.xxx.73)뭐라고 할말이 없어요.
다만,,다행이라고 말할께요.
그동안 은화양, 은화양 부모님, 가족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우리가 찾을수 있도록 해줘서 고마워요. 은화양.8. ....
'17.5.25 1:30 PM (110.14.xxx.171)은화야 이제는 엄마아빠 곁에서 편히 쉬기를..가족분들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이제나마 돌아 왔으니 고맙습니다.
9. 유지니맘
'17.5.25 1:42 PM (223.38.xxx.110)지난 주말 어머님들 만나뵙고 왔습니다
진심으로 함께 기도해주신 국민들께 감사드린다고 하셨구요
82쿡 회원분들께도 너무 많이 감사하다고
몇번이고 말씀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잊지 않고
마지막 9명 모두 찾을때까지 기도해주세요
어머님들의 부탁들도 듣고 왔습니다
추후 수색이 종료되고
또 새로운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10. 끈달린운동화
'17.5.25 1:49 PM (1.225.xxx.199)착하구나.....엄마, 아빠 더 이상 고생 말라고 이렇게 돌아와 줘서 너무 고맙다ㅠㅠㅠㅠㅠㅠㅠ
11. ㅠㅠ
'17.5.25 1:58 PM (223.62.xxx.144)고맙고 미안하다 은화야...
돌아와줘서 정말 고맙다...12. Pianiste
'17.5.25 3:10 PM (125.187.xxx.216)아직도 눈물이 나요 ㅠㅠ
얼마나 힘들고 외로웠을까...............
남은 분들도 돌와주시면 좋겠어요............13. 세상에
'17.5.25 4:33 PM (115.136.xxx.67)얼마나 무서웠을까
이제 좋은 곳 가서 웃고 살아라
그리고 은화가족도 웃으면서 사시길 바래요
하늘에 있는 은화가 가장 바라는게 그거 아니겠어요?
어머니 이제 울지마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