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매일 술에 사업한다고 빚 져오고,,,맏아들이랍시고,,매주 혼자 시댁가고,,,
처음엔 같이 가다가,,,
이혼밖에 답이 없을 까요?
이혼했다가도 재결합하기도 하고
내용만 봐도 짜증나요..
시댁이든 남편이든 안 변해요.
시댁도 시부모 돌아 가시면 덜 하구요.
내가 참을만 하면 참고 사는거고
도저히 못살겠다 싶으면 이혼 하는거구요.
남이 이혼 하세요 하면 이혼 하는게 아니라
내인생 내가 결정 내리는 거예요.
자고로, 시가는 며느리 혼자는 안 가는 겁니다.
빚이 문제네요....다른건 참고 살아도 빚 문제는 내 앞으로의 삶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잖아요....법적으로 이혼이 되어야 빚으로부터 자유로우니까 이혼하는게 맞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