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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학력고사가 절대평가 맞지요?

질문 조회수 : 2,365
작성일 : 2017-05-25 11:46:42
80년대 학력고사 세대입니다. 점수 총점 순으로 대학 지원해서 갔어요. 그게 절대평가 아닌가요? 저는 1점 차이로 등급 나뉘어 피보는 등급제보다 자기 받은 점수 그대로 평가 받는 절대평가가 더 나은거 같은데 제가 뭘 잘못알고 있나요? 절대평가가 되면 왜 정시가 무력해지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설명좀 해주세요.
IP : 39.7.xxx.16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7.5.25 11:47 AM (14.37.xxx.183)

    상대평가이지요...

  • 2. ……
    '17.5.25 11:49 AM (125.177.xxx.113)

    등급제가 절대평가고..

    점수그대로가 상대평가예요

  • 3. moutain
    '17.5.25 11:50 AM (211.251.xxx.97)

    학력고사때 내신은 당연히 상대평가였고, 학력평가 점수를 가지고 같은과에 지원한 학생들과 경쟁하여
    대학을 갔으니, 그것도 상대평가이지 않나요?
    만약 정시를 절대평가로 바꾼다면, 변별력이 떨어지니깐 대학에서 정시로 우수한 아이들을 걸러낼수 없으니
    정시로는 안뽑을려고 하는거구요.

  • 4. 저는
    '17.5.25 11:51 AM (203.254.xxx.51) - 삭제된댓글

    학력고사때가 낫다고 봐요.
    학교에서 배운것으로 시험치르는게 뭐가 잘못인지.
    지금은 내신공부 따로..수능공부 따로.. 이게 뭔가요.
    사실 우리나라 이만큼 발전시킨 세대가 학력고사 세대 아닌가요?
    미국서도 암기공부 합니다요

  • 5. ....
    '17.5.25 11:53 AM (220.71.xxx.152)

    절대평가지만 줄을 세우는거죠

    이건 절대평가지만 등급제.. 그 등급제가 문제인거예요

    이건 있는 집 자식들 최소한의 노력으로 대학 보내주겠다는 거죠

  • 6. ..
    '17.5.25 11:56 AM (223.33.xxx.137)

    그건 원점수그대로 인정하는 절대평가이고요.
    9등급제 상대평가보다 더 점수로 줄세우기가 가능한거구요.
    2000년대 초반까지도 원점수 또는 변환표준점수로
    받은점수대로 갔어요.
    (변별력 최대)

    수능 상대평가는 현재9등급제
    아이들 성적 등수대로 4퍼센트1등급 11퍼센트까지 2등급..
    그래도 모든과목1등급 받기는 쉽지않으므로
    수능이 변별력 가지나 학력고사나 수능 초창기 변환표준점수로
    할때보단 줄세우기 기능이 약해진거죠.(수능 변별력 중간)

    절대평가는 점수 구간을 나눠 그 안에 들면 모두 같은점수라
    예를들어 90점~100점,80점~90점 이렇게 나누고
    90점 이상이 15퍼센트라면
    15퍼센트 학생 모두 같은점수죠.
    그러면 최상위권과 상위권을 나눌 기준이 없어지므로
    수능점수로 학생을 선발할수 없게됨(수능 무력화에 가까움)

  • 7. 저도
    '17.5.25 11:59 AM (114.203.xxx.168)

    93학번 학력고사세대이고 학부모 될 가능성 전무한 제 생각도 그래요.
    뭐 이것저것 상탄걸로 대학가고 부모따라 외국가서 몇년살다온것도 특혜받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부모의 경제력과 정보력이 아이진로를 가름하는것같아 안타까워요.
    정말 특출한 애들말고는 진득하게 꾸준하고 본인 학업수준에 맞는 학교를 선택할수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예요.

  • 8. ..
    '17.5.25 12:01 PM (182.228.xxx.37)

    학력고사 세대인데 그때가 훨씬 좋았던거 같아요.
    사교육도 거의 없었구요.기껏해야 단과학원?
    중간에 정신차리면 대학 가기도 했구요.
    집안형편 안좋은데 공부 잘하는 애들은 상고도 갔어요.
    공부 잘하는 애들 가는 상고요.
    졸업하면 은행이나 대기업 취업했고 나중에 돈벌어 대학 가는애들도 있었구요.
    요즘 사교육 없이 집에서만 공부해서 대학 가는애들 과연 몇프로나 될까요?

  • 9. 그런데
    '17.5.25 12:05 PM (118.220.xxx.166)

    그때 내신도 보지 않았나요?
    저 대학 들어갈때 내신도 포함되었던것 같은데
    내가 미대라서..그랬나.저같은 경우 내신 학력고사 실기 이렇게 다 들어갔어요

  • 10. ㅡㅡ
    '17.5.25 12:26 PM (61.102.xxx.208)

    학력고사는 상대 평가죠

  • 11. ㅡㅡ
    '17.5.25 12:28 PM (61.102.xxx.208)

    시험 문제는 수능이 학력평가보다 훨씬 낫고 좋다 생각해요.
    기존 정시를 60프로 이상 존치하고 간단하게 전형을 하면 될걸 왜 저리 수시를 키우지 못해 안달인지..
    의도가 불순하다 생각이 안 들수가 없어요.

    누구 좋으라는건지.

    열심히 하고 잘하고 똑똑한 애가 좋은 대학 가는건 당연하거죠. 왜 자꾸 편법의 길을 열어주려 할까요??

  • 12. ㅡㅡ
    '17.5.25 12:30 PM (61.102.xxx.208)

    학력고사가 좋진 않아요. 82가 연령대가 높아 그렇지 문제 자체는 수능이 훨씬 좋아요.

    가나다군 지원하는 정시 제도가 기회면에서도 공정성면에서도 가장 무난해요

  • 13. ㅡㅡ
    '17.5.25 12:31 PM (61.102.xxx.208)

    등급제도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지 불합리하다 싶은데 점점 안 좋은 방향으로 개악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 14. 좋은하루
    '17.5.25 1:03 P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

    그냥 예비고사에서 커트라인 정해 놓고 전과목보고
    본고사에서 자기전공할 과목에 필요한 필수과목 주관식으로 보고(무조건 국영수 이런거 제발 하지말고 )
    사람손이 끼면 낄수록 불공평해짐

  • 15. 내 점수 그대로
    '17.5.25 2:54 PM (219.241.xxx.239)

    학력고사는 상대평가입니다

  • 16. 내신 질문하셔서
    '17.5.25 8:42 PM (110.8.xxx.88)

    88년 고3이었고 저희 시험볼때 내신 20프로인가 들어갔었어요.
    저도 예체능이라 실기 들어갔고요.
    전 재수해서 문과로 다시 갔는데 학력고사라 가능하지 않았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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