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안방으로 뛰어 들어가다가 침대모서리에 가운데 발가락을 아주 세게
부딪혀서 진심 눈물나게 아팠는데
자고 일어나니 시퍼렇게 멍들고 좀 부어있습니다.
왼발인데 걸을때 왼발에 온전히 힘을 다 못주고 살짝 절뚝이게 되네요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어봐야 하나 어쩌나.... 싶어서요
헌데 뼈가 어찌 되었으면 엄청나게 부었겠죠??
뭘 좀 사다 발라야 하나요??
조언 구합니다....
어젯밤 안방으로 뛰어 들어가다가 침대모서리에 가운데 발가락을 아주 세게
부딪혀서 진심 눈물나게 아팠는데
자고 일어나니 시퍼렇게 멍들고 좀 부어있습니다.
왼발인데 걸을때 왼발에 온전히 힘을 다 못주고 살짝 절뚝이게 되네요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어봐야 하나 어쩌나.... 싶어서요
헌데 뼈가 어찌 되었으면 엄청나게 부었겠죠??
뭘 좀 사다 발라야 하나요??
조언 구합니다....
ㅠㅠ 그럴 때 젤 아프죠. 혹시 모르니 병원 가보세요. 같은 이유로 발가락 뼈에 금간 사람도 봤거든요.
발가락 뼈가 참 쉽게 금이 가더라구요 ㅠ
엑스레이 찍어보세요
금이 갔으면 반 깁스하고 최대한 사용 안해야해요
뭘 바른다고 낫지 않아요
쉬어야 나아요
동네 정형외과 가 보세요...종합병원보다 가격싸고 괜찮아요.
제가 몇년전 똑같은 경험을 했는데 엑스레이 찍으니 뼈에 금갔다고 해서 약식 깁스를 했어요.이틀정도 부었다 가라앉고 멍은 일주일정도 갔는데 특별히 통증은 없었어요. 근데 유독 그 발가락만 힘이 없어 자꾸 부딪히게 되더라구요..혹시 모르니 일단 병원은 가보세요~~
참고로...새끼발가락을 의자에 앉는 동시에 의자발에 찧었습니다. 대체 어떻게하면 이런자세로 그런 사고를 낼 수 있는지는 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본인조차 모르겟지만.... 님처럼 엄청나게 부어터져서 응급실가서 무릎 아래까지 반깁스하고 나와서 약 한달간 그 꼬라지로 동네를 누볐습니다. 아 진짜 동네창피해서...ㅜㅜ
다들 놀라서 왜 그러냐고 물으면 새끼발가락 부러져서....라고 말해주는데 상대방 얼굴들이 웃고싶은데 억지로 참는 그 기묘한 표정이란....
발가락 부러졌어요.
얼른 병원 가보세요.
발가락이 휘었어요.
치료 빨리 안 받고 늦게 병원 가서
찍어보세요.
부러지거나 깨지기도 해요.
확인해보세요.
소파 침대에 찧고
냉동실 음식 떨어져 찧고.....
병원에서 집에서도 슬리퍼 신으라 한다더라구요
요가 매트에 걸려서 발가락 부러진 사람도 봤어요
동네 정형외과 가셔도 되요
제법 오래 치료 받으실수도 있어요
완쾌하셔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10922 | 나이를 먹으면서 더 서러워지네요 44 | .. | 2017/07/23 | 21,716 |
710921 | 상차릴때.... 4 | .. | 2017/07/23 | 1,493 |
710920 | 홍콩 5대천왕 4 | ㅇㅇ | 2017/07/23 | 1,618 |
710919 | 냉동굴이 해동되서 왔는데 비릿내가 심하네요ㅠ 3 | 굴 | 2017/07/23 | 1,347 |
710918 | 품위있는 여자 큰아들로 나오는 사람 누군가요 10 | 오오 | 2017/07/23 | 4,576 |
710917 | 감사합니다. 20 | .. | 2017/07/23 | 5,692 |
710916 | LA인데요 ㅠㅠ 렌트카 긴급문의요 7 | LA 렌트카.. | 2017/07/23 | 1,151 |
710915 | 호텔에 객실내 마사지 서비스란게 뭔가요?? 5 | 호텔예약 | 2017/07/23 | 4,964 |
710914 | 서울 삼청동 숙소 찾기가 힘들어서.. 4 | 컨트리꼬꼬 | 2017/07/23 | 1,065 |
710913 | 나이먹을수록 쌀밥이 좋아져서 문제에요 7 | ㅓ음냐음냐... | 2017/07/23 | 2,146 |
710912 | 빚잔치 건물 짓기... 20 | ... | 2017/07/23 | 5,163 |
710911 | 염정아 정말 이쁘지 않나요? 27 | ㅇㄱㅅㅎ | 2017/07/23 | 7,629 |
710910 | 키워보신분 중 ;; 과외문제좀요 5 | 중학생아들 | 2017/07/23 | 1,109 |
710909 | 남편에 대한 감정연기는 그 성형외과의사 부인이 잘 표현하네요 10 | 품위그녀 | 2017/07/23 | 5,379 |
710908 | 문통, 종신형! 7 | 어디한번 | 2017/07/23 | 1,732 |
710907 | 품위 있는 그녀에서 제일 싫은 역할 36 | ㅇㅇ | 2017/07/23 | 15,930 |
710906 | 한그릇 음식의 단점이 뭘까요? 19 | ㅇㅅㅇ | 2017/07/23 | 6,386 |
710905 | 실내온도 몇도까지 견딜만 하세요? 10 | ㅇㅇ | 2017/07/23 | 2,498 |
710904 | 인물과 사상..다 버리려구요 3 | .. | 2017/07/23 | 2,038 |
710903 | 초등1학년 집에 오가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ㅠ 19 | ㅡ | 2017/07/23 | 5,582 |
710902 | 아들의 장점 1 | ㅇㅇ | 2017/07/23 | 1,401 |
710901 | 그래도를 "글두"라고 쓴걸 보면 너무 싫어요 14 | 저는 | 2017/07/23 | 1,068 |
710900 | 인간 실격, 어느 출판사 읽으시나요? 4 | .. | 2017/07/23 | 1,060 |
710899 | 톰크루즈 파앤어웨이 찍을때 진짜 볼이 발그레한 청년이었네요 12 | ㅎㅎ | 2017/07/23 | 3,629 |
710898 | 상처받고 남에게 당한 경험 있으세요? 2 | 뭘까 | 2017/07/22 | 1,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