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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이미 고려대정시 15%.서강대 19%네요.

ㄴㄱㄷㅂ 조회수 : 3,674
작성일 : 2017-05-25 07:46:40
자기들끼리 금수저 뽑고 싶어환장하는 명문대들.
고대도 논술폐지에 학교장 1.2 복잡하게 했는데
요는 정시축소 드라이브.
현고3 2018 학년도 고려대학교 입시요강 정시 15%입니다.
서강도 20안쪽돌입. 19%
서울대도 20정도.

백퍼 학종 막아야되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네요.
설사 광화문 신문고 등등 7월발표때 수능절대평가 폐지..한다손
정시는 10%도 안남을듯

수시 정시 70 :30라고 보도되지만
그건 전국평균.

서연고서성한은 다 그런식이고

중경외시정도가야
시립대 정도가 30넘고.

문대통령님.
"기회균등 위해 50:50 바람직" 딱 한말씀이면
대학들 알아서 움직일텐데
오늘이라도 한말씀 안되실까요 ??
IP : 110.70.xxx.68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7.5.25 7:48 AM (14.37.xxx.183)

    수시 개선사항은 지원학교를 3개교정도로 줄여서
    입시장사를 못하게 막아야할 듯...

  • 2. ㅇㄱ
    '17.5.25 7:50 AM (110.70.xxx.68)

    공감합니다.

    대학 ㅡ 원서대가 인센티브
    대학교수,입안자들 ㅡ자기들 자식 품앗이 입학이 인센티브

  • 3. ....
    '17.5.25 7:53 AM (220.71.xxx.152)

    아...진짜.. 눈물나요 정시 15%...... 저게 뭔가요..
    정시 슬슬 축소하고.. 수시로 100한다음에.. 수시 학종으로 바꾸겠단 말이네요
    그리고 수시전형도 다 학종으로 바꿔버리면.. 지방에서 엄마손 못타고 혼자 공부하는 애들은 어떻게 대학가나요
    너무..배신감듭니다.. 입시 모르시는 분들.. 교육정책 무조건 지지하시느 분들..

    이 정책이 얼마나 많은 정직하게 공부하는 아이들을 지옥으로 몰아넣는지 아셔야해요 !!!!!! 그리고 책임도 있어요!!!!

  • 4. 애들이 공부를 잘하나봐요
    '17.5.25 7:57 AM (59.14.xxx.114)

    우리애는 공부를 잘하지못해요.
    그래서 교내대회 참여많이해서
    학생부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원글이 적은 서성한급은 언감생심이라
    저는 그학교들이 몇프로 정시모집할지보다
    학종 확대에 관심이 많아요ㅡ
    상위몇프로 스카이 서성한급보다는
    우리애같은 중하위 아이들이 더 수가 많지않나요?

  • 5. 아닐걸요
    '17.5.25 8:02 AM (221.147.xxx.73) - 삭제된댓글

    고3 엄마로 저번 주 고대 설명회 다녀왔는데
    수시 : 정시= 6:4 라고 들었어요.

  • 6. ....
    '17.5.25 8:02 AM (220.71.xxx.152)

    공부를 못하는데 무슨 교내대회 상을 타나요...
    공부 못하는 애들은 상도 안줘요..
    59.14.님
    공부 잘하면 학종이 좋지요
    1%카페 가보세요

    지방에서 고정 1등급 찍는 애들 학종 대찬성입니다.

    윗닙.. 중하위는 들러리예요 들러리

  • 7. 공부말고 다른
    '17.5.25 8:05 AM (59.14.xxx.114)

    소프트웨어
    정보경시대회
    유씨씨대회
    진로체험포트폴리오 등등 많던데요

  • 8. ㅠㅠ
    '17.5.25 8:05 AM (39.118.xxx.102)

    실제로 일반고에서 공부못하는 아이가 교내대회 수상할수 있는 확률 매우 낮아요.. 많은 일반고가 심화반을 운영하는데, 교내중요대회 대부분 그반 아이들이 수상하고, 팀을 짜서 해야하는 프로젝트경우 심화반아닌친구와 계획서 제출하면 심화반 담당교사가 커트합니다. 일반아이들이랑 하지 말라고.

  • 9. ....
    '17.5.25 8:06 AM (220.71.xxx.152)

    그런것도 다 공부 잘하는 애들한테 줘요!!
    심지어 예체능도 싸그리 다!!
    무슨 디자인대회 성악대회 이것도 전교 1등이 가져간다구요
    학교 실적내야 하는데 별수 있나요

  • 10. .....
    '17.5.25 8:08 AM (220.71.xxx.152)

    대회 전에 지필고사도 봐요.. 지필보고 일정점수 이상인 애들만 대회에 참여하는거죠

    제발 우리애 5등급인데 학종으로 공부 안하고 인성키워서 대학보낼래요..이런소리 하지 마세요

    학종은 철저히 각 학교 1등급을 위한 전형입니다. !!

  • 11. 221.147님..
    '17.5.25 8:09 AM (210.97.xxx.247) - 삭제된댓글

    2018 고려대 학종이 60.25 % 입니다.
    혹시 학종 : 비학종을 오해하셨거나 고대가 애매하게 했거나.
    지금 눈치볼 시기니

    특기자가 12%이고,교과, 특별전형 다해서
    수시 84.02%네요.

    보니까 징확한 숫자가 정시 15.98%군요. 뭐 16같은 15인데 이건 넘어가주시구요.

  • 12. 221님.
    '17.5.25 8:11 AM (210.97.xxx.247)

    2018 고려대 학생부종합이 60.25 % 입니다.
    혹시 학종 : 비학종을 오해하셨거나 고대가 애매하게 했거나.
    지금 눈치볼 시기니..

    특기자가 12%이고,교과, 특별전형 다해서
    수시 84.02%네요.
    나머지 정시 15.98%

    2018 고려대 요강입니다. 지금 고3

  • 13.
    '17.5.25 8:13 AM (221.154.xxx.47)

    저희 아이를 포함해서 주변에 반수 재수하며 정시 준비하는 애들 많은데 큰일이네요

  • 14. .....
    '17.5.25 8:17 AM (220.71.xxx.152)

    수능이 단 하루에 인생을 건다고요... 그래서 안된다구요..
    학종은 고3 딱 끝나면 재수도 못하게 만드는 제도인데.. 그게 더 인생걸고 무서운거 아닌가요?

    진짜.. 재수, 삼수하는 애들 어떻게 하나요..ㅠㅠ 너무..마음아프네요.. 우리나라 애들 어떻게할지
    정부가 희망을 안주네요

  • 15. ㅇㄱ
    '17.5.25 8:18 AM (210.97.xxx.247) - 삭제된댓글

    지인이
    인서울 어려운 모고 성적인데
    학종 한성대.삼육대 노린다고 수시 지지한다는데
    그냥 온갖 시상 신경안쓰고 작심 공부하면 그 위라인
    명지, 광운대도 가능할수 있다고 말해줬습니다.

  • 16. ㅇㄱ
    '17.5.25 8:19 AM (210.97.xxx.247)

    공부잘하고 안하고가 아니라
    공정투명한 제도를 원합니다.
    다른 학교 예를 들면..
    지인이 인서울 어려운 모고 성적인데
    학종으로 한성대.삼육대 노린다고 수시 지지한다는데,
    그냥 온갖 시상 신경안쓰고 작심 공부하면 그 위라인
    명지, 광운대도 가능할수 있다고 말해줬습니다.

  • 17. 학종
    '17.5.25 8:23 AM (223.33.xxx.77) - 삭제된댓글

    입시 치른 부모면 학종이 참 힘든거라는거 알거에요
    학종도 우선은 내신이 좋아야해요
    공부는 평범한데 이것저것 비교과신경쓰는 아이들한테 선생님들이 내신부터 올리라고 해요
    아주 드문 예로 내신 3-4등급이였으나 서울 중위권대학 학종으로 간 아이가 있는데
    알고보니 아빠가 그쪽분야 전문가시더라구요
    부모직업 대물림하는 현상이 늘어나고있어요
    교수인 부모가 자기 아이 수상할수 있게 도와준건 너무 흔하구요

  • 18. ...
    '17.5.25 8:32 AM (218.236.xxx.162)

    수시 이월 인원도 있죠

  • 19. ..
    '17.5.25 8:36 AM (1.11.xxx.189) - 삭제된댓글

    참 잘 돌아갑니다~

  • 20. 공정
    '17.5.25 8:38 AM (61.75.xxx.30)

    내신도 수행과 서술형때문에 공정성 잃은 학교가 많아요.수상은 당근이죠. 심지어 경시대회도 중간 기말 이후 성적보고 가능성 있는 애에게 줄때가 많다는 ㅜㅜ

  • 21. ...
    '17.5.25 8:38 AM (1.238.xxx.31)

    학종비리는 학교내 교사가 힘을 갖고 있는거에요 수시가 비중이 많다고 그비리가 대학이 갖는게 아니구요
    실제 저렇게 발표해도 서울대 빼고 나머지 대학은 추가합격이 몇차례돌다가 결국 정시 인원으로ㅠ넘어가요 대학마다 추합차시는 다릅니다
    실제 8대2정도인 수시정시가 7대3 6대4가 되는 경우가 흔하더라구요
    그리고 내아이가 붙으면 어느 대학이던 그냥 보낼거 같은데 뽑아놓고 전수조사 하다보면 정시로 들어온 아이들이 재수비율이 높다고 하네요
    정시비중 줄어드는거 반대하지만 입시 전체를 파악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조건적으로 반대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ㅓㄴ 대학이 우리아이가 별로네 안 뽑히는건 다른아이가 잘 했나보다 할 수 있는데 학교에서 지금처럼 거지같이 수업해 주는건 용납이 안 됩니다
    학교교육 제대로 해 달라는데 교사들이 바뀌어야한다는데 더 힘 쓰고 싶습니다

  • 22. ...
    '17.5.25 8:40 AM (1.238.xxx.31)

    정시 비율은 올해 12월 28일 추합이 마무리되면 29일 인원을 정확히 알 수 있다 하시네요

  • 23. .....
    '17.5.25 8:43 AM (220.71.xxx.152)

    아무리 이월인원이 있어도 7:3도 아닌거죠.. 진심.. 게다가 요즘 수시는 대부분 입학사정관제인데

    각 학교 1등급 특목고 2-3등급까지 그리고 정시 30% 빼고 나머지는 정유라 뽑겠다는거 아닌가요..?

  • 24. ..
    '17.5.25 8:46 AM (112.198.xxx.33)

    성적좋은 애들한테 수상 몰아주기 하면 학종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괜히 아이들에게 희망고문만 주며 이리 저리 잡는거지.

    학교는 명문대 몇 명 보냈다가 학교 인지도와 교장, 교감 이하 담임선생들 입지에 중요할테고, 대학은 원서 장사에, 정부는 사교육 없는 세상 만든다는 공명심에, 다들 동상이몽을 꿈꾸며 학생과 학부모만 중간에 죽어나네요.

  • 25.
    '17.5.25 8:53 AM (221.154.xxx.47)

    218.236/저희 아이가 이번에 인서울 중위권 대학 갔는데 이때부터 수시 이월 없어졌다고 했어요 다른 대학들도 그렇게 될 것 같아요

  • 26.
    '17.5.25 8:59 A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절대 군주제도 아니고 대통령 한마디에 바뀔리가요

    이미 기업이 정치권력 넘어섰죠
    대학은 이미 대기업입니다

  • 27. .....
    '17.5.25 9:01 AM (220.71.xxx.152)

    윗님.. 이거 대통령 공약입니다..
    대학은 이에 따르는거구요...

  • 28. 공약이야
    '17.5.25 9:02 A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수포로 돌아가는 게 많죠

  • 29. 저위에
    '17.5.25 9:03 AM (116.37.xxx.157)

    애들이 중하위권이라면서 교내 댛히 열심히 첨가해서 학종으로 대학 보내갰다 하시는 분요 ㅠㅠ

    엄마 맞아요?
    아니면 아이가 초딩인지....

    중하위권 아이에개 누가 교내상 주나요?
    답답 .

  • 30. 저위에
    '17.5.25 9:04 AM (116.37.xxx.157)

    핸펀이라 오타 수정 않되내요

    교내대회
    참가

  • 31. 공약이야
    '17.5.25 9:04 AM (175.223.xxx.174) - 삭제된댓글

    수포로 돌아가는 게 많죠

    또 실현한다해도 말 한마디로 되나요?
    다 절차가 있지요

  • 32. ......
    '17.5.25 9:09 AM (220.71.xxx.152)

    예... 절차따져서.. 2016년 대선 전부터 정유라 수시 하겠다고 연구발표 하고선 대선공약 뒤집고 또 뒤집고, 김상곤 장관시키겠다 언플하고 그러는 거군요.

  • 33.
    '17.5.25 9:13 AM (118.220.xxx.166)

    그래도 상위권 대학은 수능 최저가 있어서.수능시험도 잘 봐야 해요..
    수능이 어려워지면 좋은데 수능 어렵게 하는게 힘든게 또 수능 어려워지면 사교육으로 대비한다고 하니
    이렇게 해도 사교육 저렇게 해도 사교육..고민 많겠어요
    불만있으신분들은 광화문 문1번가인가 거기에 건의 많이 하세요

  • 34. ㅠㅠ
    '17.5.25 9:14 AM (118.223.xxx.53)

    기형적인 입시 제도 하에서 아이들과 부모가 얼마나 고통받고 있는지 알고 반영 좀 합시다.
    내신 생기부 챙기느라 일주일 내내 3-4시간 자면서 버터요.
    이 나라에서 애 낳아 키우고 있는것이 너무나 후회됩니다.

  • 35. ㅇㄱ
    '17.5.25 9:15 AM (210.97.xxx.247) - 삭제된댓글

    우선 수시백퍼 대통령 공약이 문제가 아닙니다.

    되면 된대로 문제고.....
    설령 7월에 " 수능절대 공약" 폐지합니다. 생색낸다손
    그럼 뭐합니까 ?
    정시 5%나 10 %만 남을거고.
    목숨만 안 끊는다뿐이지 준정시폐지.

    지금 당장 대통령 지시가 필요합니다.
    근데 그때 TV토론 보니 제도를 잘 모르시고
    (자제분 대학 보낸게 벌써ㅠ)
    주위엔 김상곤같은 자들만 득시글대니 걱정입니다.

  • 36. ㅇㄱ
    '17.5.25 9:16 AM (210.97.xxx.247)

    대통령 공약이 문제가 아닙니다.

    되면 된대로 문제고.....
    설령 7월에 " 수능절대 공약" 폐지합니다. 생색낸다손
    그럼 뭐합니까 ? 
    정시 5%나 10 %만 남을거고.
    목숨만 안 끊는다뿐이지 준정시폐지.

    지금 당장 대통령 지시가 필요합니다.
    근데 그때 TV토론 보니 제도를 잘 모르시고ㅠㅠ
    (자제분 대학 보낸게 벌써ㅠ)
    주위엔 김상곤같은 자들만 득시글대니 걱정입니다.

  • 37. .....
    '17.5.25 9:17 AM (220.71.xxx.152) - 삭제된댓글

    건의 많이 했죠... 또 할거예요
    내가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양의 민원을 넣어본 적이 없어요.
    민주당에 전화하고 국민신문고, 지방 교육청. 문재인대통령블로그 글남기기 메일보내기 뭐 안한게 있었으려나요..
    만약 광화문 1번가..거기까지 해 보고도 학종 폐지 안하고 계속 하시겠다하면..
    소통의 대통령? 웃고갑니다... 허허허...

  • 38. .....
    '17.5.25 9:22 AM (220.71.xxx.152)

    그리고 정말 모르고 하신건지 잘 모르겠어요

    수시를 줄이지만 정시를 늘리는건 아니다.. 이게 정답이었던거죠

    수시 전체가 학종으로 바뀌는거니까, 수시를 줄이고 학종이 차지하고 정시는 줄어들고..

    참여정부시절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었는데요

  • 39. ㅎ,ㅎ,ㅎ
    '17.5.25 9:22 AM (223.62.xxx.134)

    위에 중하위권인데 학종 유리하지 않겠냐는분,
    인서울 학종 합격생 컷이 일반고 내신 2점대 초반이에요, 이과과 2점대 중반. 스카이 아니고 인서울이요.

    그래서 준비는 많이 하지만 3학년되서는 생각보다 학종 못쓰는거고요.

    학력고사 세대고, 8학군 강남에서 학교 나왔기 때문에 과외발이 어느 수준에서는 영향력 발휘가 미미한지 직접 옆에서 보기도 했어요. 당시에도 8학군은 몰래바이트 과외 받은친구들 많았어요(심지어 9과목 과외 받은 친구 학력고사 보고 서울 근교도 안되서 미쿡유학 가는것 보았지요) 그럼에도 당시가 부모는 힘든 아이들의 명문대 진학률은 가장 높았을거고 저도 대학가서 집안은 어렵지만 똑똑한 친구들 많이 만났거든요.
    저 자신이 한동안은 고액과외선생 한적이 있어서 사교육발이 어느 정도까지 미칠수 있는지(영어아닌 다른 과목의 경우) 본게 있어서

    그동안 학종 걱정하는 글들에 장문의 댓글들 달곤했는데,
    이제는 그만 두려고요.

    학종 찬성하시는 분은..정말 잘알아보고 찬성하시고요, 당장 내 아이뿐만 아니라 그 아이가 자신보다 사랑할 아이의 아이까지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여러분이 자식들 숨막히는 교육환경에 가슴 답답하듯, 내가 지금 한 결정들이 내 아이가 자식키울 때 환경을 결정지을테니까요.

  • 40. 59.14님
    '17.5.25 9:23 AM (211.46.xxx.253)

    학부모 맞으세요? 애기도 아니고..
    학종은 내신 1등급인 애들만 학교에서 공식적으로 챙겨주는 제도에요..
    내신 안되는 애들은 대회 참가도 못하게 하는 경우도(안 알려준다든지 해서) 많다던데요
    심화반 애들한테만 대회 고지하고 이런 것도 부지기수요..
    내신 안되는 애들은 그냥 인간취급도 안하고 3년 내내 투명인간 취급하는 게 학종이라구요

  • 41. 220.71
    '17.5.25 9:27 AM (210.97.xxx.247)

    수시전체가 학종으로 바뀌는거니까 수시가 줄어드는게 맞다구요 ??
    학종이 수시인건 아시나요 ?

  • 42. .....
    '17.5.25 9:27 AM (220.71.xxx.152)

    여기 애엄마들 사이트 아닌가요?
    자식의 미래보다 왜 문재인대통령을 더 걱정하는지 모르겠어요

  • 43. .....
    '17.5.25 9:31 AM (220.71.xxx.152)

    학종이 수시인건 당연히 알죠~~
    지금은 수시 밑에 학종이 있지만

    이제 수시 전체를 학종이 대체하게 된다는걸 문재인대통령이 저리 둘러 말한것 같아요

  • 44. ㅎ,ㅎ,ㅎ
    '17.5.25 9:32 AM (223.62.xxx.134)

    상장 몰아주기,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적으로 짤라서(왜냐하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전교생 대상으로 하는 것은 힘드니까) 진행하기, 학생부도 학교이름 빛낼 아이들에게는 정성스럽게, 나머지는 샘플링 다섯개 정도 만들어놓고 복사해서 붙이기가 일부 사립학교에서 벌어진 일이에요.
    뺑뺑이라도 고교지원제이고, 학부모들 원하는 학교는 진학률 좋은 학교니 학교입장에서도 고육지책이라고 하던군요.

    기반환경 제대로 안된 상황에서 학종 100실시는 아이들을 이런 비교육적이고 부조리한 상황에 청소년기부터 노출시키는건데도 좋은 제도라며 실행하겠다하고 반대 여론 없으면 ..받아들여야지 어쩌겠어요.

  • 45. 000
    '17.5.25 9:33 AM (117.111.xxx.186)

    아이가잘하고야무지거나 부부가똑똑하면 학종은 유리한거죠 하지만 대다수는 그렇지못하다는거

  • 46. ……
    '17.5.25 10:10 AM (125.177.xxx.113) - 삭제된댓글

    저도 이곳에서 내내 밤낮으로 교육예기 찾아서
    학종 반대
    구구 절절히

    사교육못받아 않된다,
    지방이라않된다,
    성적줄세우기라않된다

    하나하나 반박하느라 한 며칠을 뒤목잡던 사람인데요

    아마 그분들 맘속에는
    내아이가 성적보다 다른걸 잘하니 학종이좋고..
    성적위주가 아닌
    좋은교육이다 라고 내세우시는것 같으신데요

    이제 그분들 설득시키는건 포기했어요


    자기 아이를 위해 정시 좋아하는 이기적인 사람소리만
    많이 들었네요..
    제 아이피를 아시는 분이 응원도 해주시고...
    학종 왜안좋은지 끊임없이 했는데..
    이제 포기요
    진심 상처되더라고요

    저도 서울 좋은곳에 살고 남편도 교수고
    아이도 사교육없이 공부도 잘하고
    글쓰기, 그림 항상 상장 받아오는 중딩 부모인데

    일단 부모가 같이 뛰어야하는 학종제도가 너무 싫었는데...
    휴~~ㅠㅠ
    어쩔수 없이 같이 달려야 하나 봅니다..

    물론
    민주당, 대통령 블로그,신문고 등등은 꾸준히 해보려고요...

    전 정말 가난한 아이도
    놀던 아이도 마음먹고 공부만 열심히 하면
    나도 대학가고 좋은 직업 가질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정시가 꼭~~비중이 늘었으면 좋겠어요..

  • 47. 로즈마리
    '17.5.25 10:14 AM (61.84.xxx.131)

    교내 상도, 생기부 세부기록도, 다 1등급 짜리한테 몰아준다고요.
    심지어 어떤 대회는 등수대로 참여 가능하기도 하고요.
    예전에는 1학년 때 성적 부족해도 올라갈수록 올라가면 되는거고, 나중에 정신차려서 공부해도 되는데,
    학종 위주니까 학교에서도 1학년 첫 시험 잘 본 애들부터 관리에 들어가요.
    고등때 사춘기 온 애들이나 늦게 머리 트이는 애들은 정말 힘들거에요.
    학종도 좋다 이거에요.
    근데, 학종 50%, 정시 50% 정도는 되어야 이런 아이 저런 아이들 다 다양하게 진학하지요.

  • 48. 서강대
    '17.5.25 10:50 AM (14.32.xxx.47)

    작년에 서강대는 수시100% 발표했다가 학부모 수험생의 난리소동을 맞고
    수정발표했어요.
    슬금슬금 정시 0% 수시100% 들어갈거예요.

  • 49. 나참
    '17.5.25 10:58 AM (223.62.xxx.127)

    아이가 공부못하는데 대회참가많이해서 학종으로 대학갈거라는 사람땜에 실소가 나네요.. 그런 부모를 둔 애들은 이제 대학가기는 글렀어요..

  • 50. ....
    '17.5.25 11:46 AM (211.221.xxx.182)

    중하위권은 교내상 근처에도 못가봅니다.
    특출난 인재, 그 분야 천재급 아니면
    교내상도 성적순이에요..

  • 51. ....
    '17.5.25 11:47 AM (211.221.xxx.182)

    아...학종 50, 정시50
    부디 그렇게 되길....

  • 52. ```````
    '17.5.25 12:49 PM (123.111.xxx.9)

    중상상도 교내상 전무한애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최상아니면 다들 마찬가지 일듯

  • 53. 에공
    '17.5.25 2:19 PM (39.119.xxx.54)

    각반 1등이 반장
    2등은 부반장이래요
    특별반 아이들만 상몰아주고ᆢ
    다들 아시잖아요ㅠ

  • 54. ㄴᆞㄷᆞ치
    '17.6.13 1:16 PM (222.237.xxx.10) - 삭제된댓글

    ㄴㅌᆞ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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