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고파서 잠이 안와요.

나거티브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17-05-24 23:21:50
다이어트 시작한 지 열흘쯤 되었어요.
아침은 제대로 밥/ 점심은 바나나와 채소와 달걀 혹은 고기/ 저녁은 오트밀 한컵 먹어요. 오늘 사정이 있어서 저녁에 바나나, 오이, 호두 한 줌 먹었는데 곡식을 먹지 않아서인지 배가 너무 고프네요. ㅠㅠ
운동으로 감량 하려고 했더니 무릎에 무리가 와서 식이조절로 일단 몇 킬로 빼고 운동 시작하려는데... 쉽지 않네요.

IP : 118.46.xxx.2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거티브님 반가워요!
    '17.5.24 11:25 PM (211.208.xxx.110)

    저도 10분 전에 밥 네 숫가락 먹었어요. 파김치랑 ㅜ
    먹기 전에 남편한테 먹을까 말까 물었더니 당연 먹지말라 하는데, 남편 샤워하는 동안 몰래 후딱 먹어치웠어요.
    먹고나니 마음이 한결 차분해지네요 ㅋ

  • 2. ..
    '17.5.24 11:25 PM (211.220.xxx.84) - 삭제된댓글

    꼭 다이어트 하셔야 되나요? 만일 일하시는분 같으면 평일날 그렇게 드시면 힘드실텐데

  • 3. ...
    '17.5.24 11:33 PM (211.58.xxx.167)

    참으세요.
    저도 건강때문에 간때문에 식이조절중이에요.
    아침에 현미죽 세수저
    점심 바나나랑 오렌지주스
    저녁 닭가슴살 조금 먹었어요.
    심각해요. 빼야해요. 안그러면 죽어요.

  • 4. 세달에 15키로
    '17.5.24 11:43 PM (90.253.xxx.28)

    뺀 50대 아짐입니다.
    전 세달동안 물 많이 마시고 (생수는 맛이 없어서 스프클링 워터로)
    방울토마토 심심할때 먹고
    양배추로 오코노미야끼 식으로 해서 먹었더니 배 부르고 화장실 시원하게 다녀왔어요.
    양배추 한통을 채썰어 찹쌀가루 조금, 게맛살, 계란 세개정도, 고추 이렇게 넣어서 구운걸 이틀에 걸쳐 먹었어요.
    소스는 치지않고 이것만 먹었는데 배가 부르더군요.
    콩 볶은것도 견과류를 대신해서 먹었어요.
    견과류가 생각보다 하루 권장량이 많자 않아서 콩으로 대체했어요.

  • 5. ...
    '17.5.25 12:38 AM (211.58.xxx.167)

    중요한건 야식은 금지에요. 물한잔 드세요.

  • 6. ㅇㅇ
    '17.5.25 12:46 AM (175.223.xxx.248)

    저두 배고파서 토마토하나 먹었네요;;ㅋ
    윗님처럼 밥을 딱 세네수저만 먹거나
    하다못해 옥수수 통조림 같은거라도 좀 퍼먹으면
    어때요?

  • 7. ..
    '17.5.25 12:59 AM (124.111.xxx.201)

    미지근한
    물 한 잔 천천히 드시고 얼른 주무세요.

  • 8. 나거티브
    '17.5.25 3:47 AM (118.46.xxx.206)

    참고 잤는데 일찍 깼네요. ㅎㅎㅎ
    모두 다이어트 성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915 고3 아이가 고려대 수시원서를 10 질문있어요 2017/07/31 3,519
713914 올여름 스탠드 에어컨 괜히 샀나봐요 ㅠ.ㅠ 17 안더워 2017/07/31 10,153
713913 여자 심리 질문이요 2 쿠쿠 2017/07/31 808
713912 미국에 거주하고 계시거나 단기거주하셨던 분들 좀 알려주시겠어요?.. 22 ... 2017/07/31 2,977
713911 샌들하나 봐 주세요^^ 6 이여름 가기.. 2017/07/31 1,689
713910 네..제가 둘리였어요 9 기분이꽝 2017/07/31 2,558
713909 군함도와 택시운전사의 공통인물.놀라운정체 31 ㅇㅇ 2017/07/31 4,284
713908 여수다녀왔어요 사진있음...ㅋㅋ 9 흠흠 2017/07/31 2,895
713907 군함도에 화가 나는 점 너무 많지만 33 김ㅔㅐ 2017/07/31 3,037
713906 문재인 교육정책 바꾸려면? 3 ^^ 2017/07/31 599
713905 군함도 보고왔습니다 (단체관람을 제안합니다) 35 2017/07/31 1,867
713904 바다끼고 걷고 싶은데..해안길(트레킹길) 추천 받아요~ 22 ㅇㅇ 2017/07/31 2,182
713903 식당 그릇 11 아쉽네 2017/07/31 2,253
713902 웃음치료 하는 곳이 어디있을까요? 1 ff 2017/07/31 493
713901 캠핑 2박3일...미치겠네요 64 ㅇㅇ 2017/07/31 22,727
713900 요즘같은 휴가철에는 관광지가는 고속도로 이런곳 평일에도 정체가 .. 1 ... 2017/07/31 487
713899 송추계곡 이나 양주 단궁 가보신분 1 .. 2017/07/31 840
713898 저렴한 에어프라이어 골라 주세여... 20 에어 프라이.. 2017/07/31 4,053
713897 개산책.. 너무 당겨서 힘들어요 ㅠㅠ 13 ㅇㅇ 2017/07/31 2,063
713896 남편이랑 같이 볼게요.답글 부탁드려요 112 홧병 2017/07/31 22,504
713895 도로에서 몇미터 떨어져 있어야 차소리 안 들리나요? 3 아파트 2017/07/31 1,168
713894 개신교 분들... 아까 질문에 이어서..... 8 뭘뭘 2017/07/31 708
713893 이 정부는 바다를 사랑하지 않는 것인가요? 3 바다사랑 2017/07/31 916
713892 (82선배님들 조언구합니다) 부모의 역할은 뭘까요? 6 고민 2017/07/31 1,064
713891 우리 아이의 재능을 발견했어요 40 2017/07/31 16,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