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여행 해보신 분~~~~

여행초보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17-05-24 22:37:08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사는 언니가있어요.
놀러오라는 여러번의 초청에도 사는게 바빠...시간을 낼수없엇어요.
올 여름에 드뎌..언니 사는 곳에 가려고...기간은 한달 정도.
비행기표 알아보는 중이예요.
언니네 집에서 기본적으로 숙박은하겠지만 상당수의 날을 이참에 여행하려구요. 참고로 유럽에 처음 가본거라 좀 설레이네요..사실 나이 40되가도록 해외여해은 딱 한번(일본) 해본게 전부 ㅠ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갈만한 근처 여행지 추천부탁드려도될까요.
아울러 여행시 주의해얄점이나 여행을 더 깊이 즐길수있는 노하우나 팁도 알려주시면 감시ㅣ.
IP : 121.183.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주변
    '17.5.24 10:44 PM (211.208.xxx.110)

    독일 체코 스위스 이탈리아 북부 뭐 이렇게 다니심 좋을거 같아요.
    유럽 지도 펴놓고 함 보세요.

  • 2. 그문덴호수
    '17.5.24 10:50 PM (112.161.xxx.52) - 삭제된댓글

    오스트리아 여행중 우연히 들른 그문덴 호수가 요즘도 문득문득 떠올려지네요.

    비엔나시내에 유명한 갈곳 많은데는 검색하셔서가보시고

    자연주의 화가인 훈데르트바서 작품 꼭 보시길.
    아파트나 쓰레기 소각장 리모델링 한 작품과

    기차타고 가야하지만 땅과 맞물려지은 리조트도 가보시길바래요.

    그문덴근처서 하루숙박하시길 권유합니다.
    꼭 숙박은 열흘 이상 전에 예약하시길.
    유럽사람 엄청즐겨가는곳이라 호텔방을 잡을 수 가 없더군요.
    오버트라운 호수도 강추. 비엔나에서 출발 오버트라운
    가는기차 연결역에 왕이 다녔다는 온천있는데 전 시간이 모자라 못갔어요. 기차는 2등칸 예약하심편해요.
    자세한건
    검색햐보시길

  • 3. 그문덴 호수
    '17.5.24 10:53 PM (112.161.xxx.52)

    오스트리아 여행중 우연히 들른 그문덴 호수가 요즘도 문득문득 떠올려지네요.

    비엔나시내에 유명한 갈곳 많은데는 검색하셔서가보시고

    자연주의 화가인 훈데르트바서 작품 꼭 보시길.
    아파트나 쓰레기 소각장 리모델링 한 작품과

    기차타고 가야하지만 땅과 맞물려지은 리조트도 가보시길바래요.

    그문덴근처서 하루숙박하시길 권유합니다.
    꼭 숙박은 열흘 이상 전에 예약하시길.
    유럽사람 엄청즐겨가는곳이라 호텔방을 잡을 수 가 없더군요.
    오버트라운 호수도 강추. 비엔나에서 출발 오버트라운
    가는기차 연결역에 왕이 다녔다는 온천있는데 전 시간이 모자라 못갔어요. 기차는 2등칸 예약하심편해요.
    자세한건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 4. 빈이면...
    '17.5.24 11:35 PM (211.204.xxx.107) - 삭제된댓글

    프라하나 부다페스트도 많이 가구요...
    잘츠부르크, 할슈타트, 그라츠, 인스부르크...
    그리고 날짜 맞으시면 브레겐츠 오페라 축제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 5. 한 달이면
    '17.5.24 11:49 PM (87.236.xxx.2)

    정말 여유롭게 다니실 수 있겠네요.
    저도 올 여름에 비엔나 2주 다녀올 건데, 의외로 기차 타고 가볼만한 곳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체코 올로모우츠, 오스트리아 그라츠,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녀올 예정인데
    모두 특급 열차로 2시간 30분 이내에요.
    멜크-크렘스, 브라티슬라바, 오버트라운/할슈타트도 많이들 다녀와요.

  • 6. Pianiste
    '17.5.25 5:11 PM (125.187.xxx.216)

    유럽!! 그쪽 유럽도 정말 좋죠. 유럽 다 좋겠지만요 ㅎㅎ

    저 작년 여름에 체코 프라하, 체스키 크롬로프, 헝가리 부다페스트, 비엔나,
    잘츠감머굿 지역(고사우, 할트슈타트, 오버트라운 등등 - 그문덴 호수도 이 지역이예요)
    퓌센 이런데를 자동차로 한달동안 다녔는데,
    죄송하지만 저는 비엔나가 제일 감흥이 없었고,
    잘츠감머굿 지역에서 천국을 맛보고 왔어요 ㅎㅎ
    아드몬트 수도원 하나 보러 갔었는데 그 길도 아드몬트 자체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5-6월에 다녀서 날씨도 정말 좋았고, 막 붐비기 직전이라 타이밍도 좋았구요.

    제가 도시에 살아서 그런지 비엔나, 프라하등의 도시보다는
    잘츠감머굿의 녹색지대가 너무 좋더라구요.

    잘츠감머굿 지역은 다시 꼭 가기로 했어요. 가을에 ㅎㅎ

    비엔나라는 근거지가 있으시다면, 잘츠감머굿 지역을 차로 돌아다니시는걸 강추해요.
    특히 고사우 호수 앞에 유일한 호텔은 꼭 묵어보셔야해요.
    돈 더 주고 레이크 뷰로 잡았는데 후회 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876 정상체중에서 좀더 감량하려고 유산소를 많이했더니 부작용이 심하네.. 6 커밍쑤운~ 2017/05/31 2,324
692875 기쁜 마음으로 종합소득세 납부했어요~ 2 새로운 대한.. 2017/05/31 1,205
692874 본격 양극화 시작인듯 해요. 2017/05/31 993
692873 광주광억시 가구 살만한 곳 2 추천해주세요.. 2017/05/31 448
692872 ebs달라졌어요 폐지됬나요??? 8 나의최애프로.. 2017/05/31 1,648
692871 심한감기몸살앓는중인데 자식 잘못키웠다 싶어요ㅜㅡ 8 개롱 2017/05/31 1,810
692870 며칠전 em세수글 보신분? 8 트러블 2017/05/31 1,476
692869 서정희 이브껌 광고 기억나시는 분?? 7 이뻤는데 2017/05/31 2,087
692868 바디프렌드 팬덤 좋은가요? 2 쓰시는 분 .. 2017/05/31 1,143
692867 바른정당 "새누리 시절 5대개혁 '대국민계약' 이행못해.. 4 돈안내고 뻐.. 2017/05/31 786
692866 식품건조기로 애견간식 만드시는분? 5 ch 2017/05/31 871
692865 아침마당에 여자가 18살 연상인 부부사이 나온거 보신분 계신가요.. 17 .. 2017/05/31 8,590
692864 도종환 문체부 장관 내정자님요~~~ 3 이런 기러기.. 2017/05/31 1,205
692863 중3 맘 인데 특성화고는 어떤가요? 10 암것도 몰라.. 2017/05/31 4,992
692862 급질문부탁요 갑자기 허벅지바깥쪽이 움푹 패였는데,.. 까미 2017/05/31 2,815
692861 장보는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5 오마나 2017/05/31 2,062
692860 혹시 보이스피싱 오멋진걸 2017/05/31 316
692859 냉동실에 보관중인 코다리가 많은데요 2 ㅇㅇ 2017/05/31 906
692858 한쪽 귀 뒤에 혹?같은 것이 있는데 어느병원으로 가야 할까요? .. 5 혹 또는 피.. 2017/05/31 1,899
692857 어느 나라 정부가 뉴스로 보고 받나? 12 바람의숲 2017/05/31 1,663
692856 남편이 늙으면서 시어머니랑 너무 똑같아져서 싫어요 12 ... 2017/05/31 3,861
692855 교육부 '김상조 후보자부인, 초·중등교육법 위반 아냐' 8 ㅇㅇㅇ 2017/05/31 1,445
692854 아마존에서 미국판 온수매트 aqua bed warmer 6 이사준비 2017/05/31 1,991
692853 라임은 어떻게 먹는건가요? 8 ... 2017/05/31 1,356
692852 매주 코스트코 가는 분 계실까요? 12 저요 2017/05/31 3,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