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럽여행 해보신 분~~~~
놀러오라는 여러번의 초청에도 사는게 바빠...시간을 낼수없엇어요.
올 여름에 드뎌..언니 사는 곳에 가려고...기간은 한달 정도.
비행기표 알아보는 중이예요.
언니네 집에서 기본적으로 숙박은하겠지만 상당수의 날을 이참에 여행하려구요. 참고로 유럽에 처음 가본거라 좀 설레이네요..사실 나이 40되가도록 해외여해은 딱 한번(일본) 해본게 전부 ㅠ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갈만한 근처 여행지 추천부탁드려도될까요.
아울러 여행시 주의해얄점이나 여행을 더 깊이 즐길수있는 노하우나 팁도 알려주시면 감시ㅣ.
1. 그 주변
'17.5.24 10:44 PM (211.208.xxx.110)독일 체코 스위스 이탈리아 북부 뭐 이렇게 다니심 좋을거 같아요.
유럽 지도 펴놓고 함 보세요.2. 그문덴호수
'17.5.24 10:50 PM (112.161.xxx.52) - 삭제된댓글오스트리아 여행중 우연히 들른 그문덴 호수가 요즘도 문득문득 떠올려지네요.
비엔나시내에 유명한 갈곳 많은데는 검색하셔서가보시고
자연주의 화가인 훈데르트바서 작품 꼭 보시길.
아파트나 쓰레기 소각장 리모델링 한 작품과
기차타고 가야하지만 땅과 맞물려지은 리조트도 가보시길바래요.
그문덴근처서 하루숙박하시길 권유합니다.
꼭 숙박은 열흘 이상 전에 예약하시길.
유럽사람 엄청즐겨가는곳이라 호텔방을 잡을 수 가 없더군요.
오버트라운 호수도 강추. 비엔나에서 출발 오버트라운
가는기차 연결역에 왕이 다녔다는 온천있는데 전 시간이 모자라 못갔어요. 기차는 2등칸 예약하심편해요.
자세한건
검색햐보시길3. 그문덴 호수
'17.5.24 10:53 PM (112.161.xxx.52)오스트리아 여행중 우연히 들른 그문덴 호수가 요즘도 문득문득 떠올려지네요.
비엔나시내에 유명한 갈곳 많은데는 검색하셔서가보시고
자연주의 화가인 훈데르트바서 작품 꼭 보시길.
아파트나 쓰레기 소각장 리모델링 한 작품과
기차타고 가야하지만 땅과 맞물려지은 리조트도 가보시길바래요.
그문덴근처서 하루숙박하시길 권유합니다.
꼭 숙박은 열흘 이상 전에 예약하시길.
유럽사람 엄청즐겨가는곳이라 호텔방을 잡을 수 가 없더군요.
오버트라운 호수도 강추. 비엔나에서 출발 오버트라운
가는기차 연결역에 왕이 다녔다는 온천있는데 전 시간이 모자라 못갔어요. 기차는 2등칸 예약하심편해요.
자세한건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4. 빈이면...
'17.5.24 11:35 PM (211.204.xxx.107) - 삭제된댓글프라하나 부다페스트도 많이 가구요...
잘츠부르크, 할슈타트, 그라츠, 인스부르크...
그리고 날짜 맞으시면 브레겐츠 오페라 축제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5. 한 달이면
'17.5.24 11:49 PM (87.236.xxx.2)정말 여유롭게 다니실 수 있겠네요.
저도 올 여름에 비엔나 2주 다녀올 건데, 의외로 기차 타고 가볼만한 곳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체코 올로모우츠, 오스트리아 그라츠,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녀올 예정인데
모두 특급 열차로 2시간 30분 이내에요.
멜크-크렘스, 브라티슬라바, 오버트라운/할슈타트도 많이들 다녀와요.6. Pianiste
'17.5.25 5:11 PM (125.187.xxx.216)유럽!! 그쪽 유럽도 정말 좋죠. 유럽 다 좋겠지만요 ㅎㅎ
저 작년 여름에 체코 프라하, 체스키 크롬로프, 헝가리 부다페스트, 비엔나,
잘츠감머굿 지역(고사우, 할트슈타트, 오버트라운 등등 - 그문덴 호수도 이 지역이예요)
퓌센 이런데를 자동차로 한달동안 다녔는데,
죄송하지만 저는 비엔나가 제일 감흥이 없었고,
잘츠감머굿 지역에서 천국을 맛보고 왔어요 ㅎㅎ
아드몬트 수도원 하나 보러 갔었는데 그 길도 아드몬트 자체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5-6월에 다녀서 날씨도 정말 좋았고, 막 붐비기 직전이라 타이밍도 좋았구요.
제가 도시에 살아서 그런지 비엔나, 프라하등의 도시보다는
잘츠감머굿의 녹색지대가 너무 좋더라구요.
잘츠감머굿 지역은 다시 꼭 가기로 했어요. 가을에 ㅎㅎ
비엔나라는 근거지가 있으시다면, 잘츠감머굿 지역을 차로 돌아다니시는걸 강추해요.
특히 고사우 호수 앞에 유일한 호텔은 꼭 묵어보셔야해요.
돈 더 주고 레이크 뷰로 잡았는데 후회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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