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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친구랑 다녀보니 딴 세상이네요

미도 조회수 : 40,955
작성일 : 2017-05-24 21:26:33

전 평범녀고 ..제 주변 친구들도 뭐 그냥 평범해요

남자들 대접이 뭐 그냥 그랬는데 ..다 그런줄 알았거든요..

근데 ..어딜가나 미인 소릴 듣는 친구랑 같이 다닐 일이 있어서 .요즘 한동안 ...쭈욱 붙어다녔는데 ..

대접이 다르더라구요 .. 막상 제 친구는 시큰둥..당연하단 반응이고..미인한텐 늘 남자들..혹은 여자들까지도

친절해요 ..백화점 매장에 가도 직원들도 더 친절하구요 ..믿기지 않겠지만 ..이 친구랑 다니니 서비스 같은것도

은근히 많이 받았어요 ..예를 들어 ..음식점 커피샵 가도 서비스로 뭐가 더 나온다거나요 ..특히 남자가 주인일 경우 ㅋ

전 한번도 그런거 못받아봤거든요 ..신기했음 ..

말 한마디 더 걸고 ..제 친구한테 대하는 태도들이 배려와 정중함이 배여있고 ..

제 친구는 늘 그런 세상에 살아서 당연했던거고 .. 아무튼 ..신기했어요 ..

IP : 183.106.xxx.111
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7.5.24 9:33 PM (118.33.xxx.71)

    예쁜 여자 확실히 대접 받더라구요. 웃긴게 나이들어도 대접 받고 다니는 건 마찬가지에요.
    근데 행동을 침착하게 하고 말을 사례깊게 하면 더 대접 받는 다는 거 ㅎㅎ

  • 2. ㅇㅇ
    '17.5.24 9:41 PM (175.209.xxx.110)

    예쁜것보다도 돈 많아야 대접이 확 달라짐... 나이들수록 더더욱.

  • 3. 저도 미인소리
    '17.5.24 9:41 PM (61.80.xxx.33)

    듣는편인데;;;
    탤랜트처럼 이쁜 선배언니랑 세트로 다니면 어마어마한 시선과 대접을 받는거 시도때도없이 느껴요
    반면 평범한 아줌마다운 아줌마랑 다니면 똑같이 아줌마 대접..결국 제가 미인이 아니란거네ㅋ
    나이들어도 그 시선이 어디 안가요ㅎ

  • 4. 윗님 그게아니라
    '17.5.24 9:49 PM (210.219.xxx.237)

    돈으로 할수있는거면 당연 대접받죠 그돈으로 대접을 산거니까. 근데 예쁜건 내가 지불을 하지않았음에도 그자체만으로도 대접을 받는거죠

  • 5. dd
    '17.5.24 9:51 PM (114.200.xxx.216)

    친구랑 같이 다니는데 친구 전화번호 안물어보면 다행....

  • 6. ㅡㅡ
    '17.5.24 10:27 PM (180.66.xxx.83)

    하물며 모태미인들은 밖에서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남편들이 떠받들어줍니다..

  • 7. ....
    '17.5.24 10:37 PM (121.157.xxx.195)

    맞아요. 저도 친구 한명이 정말 보는 사람마다 연예인 왜 안했냐고 할정도로 이뻐요. 키도 170쯤에 몸매 넘 좋고 감각도 좋아서 옷도 어찌나 이쁘게 잘 입는지..
    그런데 그친구랑 다니면 세상이 달라요. 쇼핑하러 가서 친절한건 말할것도 없고 같이 운동배우러 6개월쯤 다녀봤는데 정말 같은 돈 내고 왜 이리 불공평한가 속상했던적이 한두번이 아니죠. 어딜가든 한번 간곳은 주인이 기억해주고 식당이든 가게든 어찌나 친절한지요.
    그냥 좀 예쁘게 생긴편인거 말고 정말 특출나게 예쁘면 인생살기 편할것 같아요.

  • 8. 살아보니 여자는 외모가 젤 중요
    '17.5.24 11:58 PM (211.186.xxx.176)

    저는 예쁜 언니랑 식당에서 밥 먹는데 언니가 늦게와 차를 좀 애매하게 뒀거든요. 차빼달라고 하더라구요..제가 좀 걱정했어요..창문으로 봤더니 직장인으로 보이는 남자들 몇몇이 좀 짜증내듯이 기다리고 있더라구요..언니가 내려갔는데..반전 ㅋㅋ 남자들이 서로 자기가 운전해서 차 빼주겠다고 난리..

  • 9. 하긴 그러니
    '17.5.25 12:29 AM (112.150.xxx.158)

    애가 둘인 중년아줌마도 예뻐지겠다고 성형에 다이어트하고 옷욕심 부리고 그러죠.
    남편과 애들이 반대해도 성형을 계속하고 그러나보네요. 미혼녀보다 더 외모에 집착하더라구요.

  • 10. ...
    '17.5.25 12:34 A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대학다녔을때 친구랑 다니면 남자들이 고개돌리면서 쳐다봐요 청순가련하고 얼굴도 눈에띄게 이쁘고 심지어 성격도착함 ㅋ 호프집에갔었는데 다른테이블 남자들이 자기 이상형이라고 어찌나 추근덕 거리던지..
    제친구는 말도못하고 난처해하고있고...그럼 이쁜치구옆에 성격있는 친구가 한마디씩하잖아요?
    그 성격있는 사람이 전데 어디서 이것들이 수작이냐고 집에가라고 쫓아낸적있어요ㅡㅡ;;

  • 11. ㅇㅇ
    '17.5.25 8:15 A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출중은아니고 연예인하란소린 좀듣고 살앗는데
    하긴 처녀때는 옷은 백화점에서만 사는줄알앗던 때도 ;;잇어
    때깔도 좋앗을거구요..
    살이 20키로넘게찌고..그덕에 옷도 친정동생이나 엄마가 사다주지않으면 아무거나 주어업고 살게되고부터
    세상쓴맛 엄청봣네요
    전에는 뭐물어보려 말걸면, 남녀불문 웃거나 안웃어도 친절햇는데
    ..특히 남자들이 ..기본적으로 화난표정이 많다는거
    살찌고알앗음 ㅜㅜ
    사람이말해도 눈도안보고 대꾸하는것도 비일비재로 겪고..
    여자들은 주로 서비스업..미장원. 판매업..들이 사람 내려보는경우 잇더라구요
    정말 날씬해야사람대접받는 다이어트 공화국

  • 12. ㅇㅇ
    '17.5.25 8:19 AM (223.62.xxx.60)

    저도 출중은아니고 연예인하란소린 좀듣고 살앗는데
    하긴 처녀때는 옷은 백화점에서만 사는줄알앗던 때도 ;;잇어
    때깔도 좋앗을거구요..
    살이 20키로넘게찌고..그덕에 옷도 친정동생이나 엄마가 사다주지않으면 아무거나 주어업고 살게되고부터
    세상쓴맛 엄청봣네요
    전에는 뭐물어보려 말걸면, 남녀불문 웃거나 안웃어도 친절햇는데
    ..특히 남자들이 ..기본적으로 화난표정이 많다는거
    살찌고알앗음 ㅜㅜ
    사람이말해도 눈도안보고 대꾸하는것도 비일비재로 겪고..
    여자들은 주로 서비스업들..미장원. 판매업..들이 사람 내려보는경우 잇더라구요
    표정으로 말하는경우 많지만 실제 비아냥대는 말들..
    전같으면 아무문제 없엇던일들..생트집잡듯 따지고 ㅜㅜ
    억울한일도 많이겪네요
    정말 날씬해야사람대접받는 다이어트 공화국

  • 13. ㅇㅇ
    '17.5.25 8:25 AM (49.142.xxx.181)

    진짜 예쁘면 인생이 편하긴 할거예요.. ㅎ
    평생 어디가서든 대접만 받으니...

  • 14. 남자도
    '17.5.25 8:30 AM (175.223.xxx.20) - 삭제된댓글

    외모에나라 대접을 다르게 받는다고 하더군요.
    똑같은 얘기를 들은적이 있어요.

  • 15.
    '17.5.25 8:47 AM (14.35.xxx.111)

    요즘 자꾸 테클 거는 사람들 많았는데 안이뻐서 그런거였나봐요

  • 16. ..
    '17.5.25 9:19 A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

    저도 그저그렇게 생겨서 몰랐는데요.. 백화점에 동생과 갔어요
    이냔이 구두를 진짜 한 스무켤레 신어보는데 직원 엄청 친절.. 무신 내시처럼 구두 들고 서 있어요
    (지난번에 제가 갔을 때는 안사면 말라는 식이었던 그 놈이..)
    그러더니 가격이 비싸서 안 산다고 하니까 직원할인가로 10%인가를 더 할인해준대요??
    그러더니 제 동생이 구두는 역시 스타킹이랑 신어봐야알겠는데 양말을 신고와서.. 이랬더니
    어디서 스타킹까지 구해오더라구요?

    결국 사긴 샀는데 진짜 외모가 갑이라 짜증나고 서럽더라구요 ㅋ

  • 17. ///
    '17.5.25 9:42 AM (39.113.xxx.91) - 삭제된댓글

    저는 남자들은 마음이 참 넓고 이해심이 많은 줄 알았어요.. 여자보다 친절한 성격이고요..ㅋㅋㅋ
    나이들고 어느순간부터 제게 20대 남자들이 옛날만큼 친절하지 않아서 충격 받았는데 그때 깨달았죠..
    이들이 환심사보려고 연기했었구나....

  • 18. 호롤롤로
    '17.5.25 9:51 AM (175.210.xxx.60)

    저는 그걸 고등학교때 이미 느꼈지요 ㅠㅠ
    당시 잠시 어울렸던애가 이쁜애였는데 걔랑 여기저기 붙어다녔던적이 있는데
    그때 느꼈네요..그래서 더 제 외모에 좌절하고 ㅎㅎㅎ
    이쁘면요..남자들이 서로 밥사주겠다고 하고
    어디간다고 하면 데려다주고 데리러오고..ㅋㅋ돈쓸일 하나도없어요
    그돈으로 자기 옷사입고 화장품사고 하더라구요 ㅋㅋ

  • 19. ..
    '17.5.25 10:21 AM (180.69.xxx.115)

    윗덧글에...구두매장...

    늘 그렇던데요.
    살려고 갈팡질팡 할땐 직원가 10%이야기 당근 나오고...
    스타킹은 바로바로 가져오는데....

    아...내가 이쁘구나...

  • 20. 외국에서는 나이드니까 인종차별을 이런 식으로 겪어요..
    '17.5.25 10:39 AM (222.152.xxx.160) - 삭제된댓글

    딱히 인종차별이라고만 할 수는 없는게 나이들면서 느끼기 시작한거였거든요.
    예전에 남자들이 나한테 하던게 그게 바로 친절했던거라는 생각이 드는거예요.
    나는 그래서 이게 인종차별인가보다 그러고 살다가 한참 보니 여기 노인들도 비슷하게 겪기도 하고 하더라구요.
    노인 홀대 다른 인종 홀대

    "살이 20키로넘게찌고..그덕에 옷도 친정동생이나 엄마가 사다주지않으면 아무거나 주어업고 살게되고부터
    세상쓴맛 엄청봣네요
    전에는 뭐물어보려 말걸면, 남녀불문 웃거나 안웃어도 친절햇는데
    ..특히 남자들이 ..기본적으로 화난표정이 많다는거
    살찌고알앗음 ㅜㅜ
    사람이말해도 눈도안보고 대꾸하는것도 비일비재로 겪고..
    여자들은 주로 서비스업들..미장원. 판매업..들이 사람 내려보는경우 잇더라구요
    표정으로 말하는경우 많지만 실제 비아냥대는 말들..
    전같으면 아무문제 없엇던일들..생트집잡듯 따지고 ㅜㅜ"

    한국은 살찐 사람 홀대...

  • 21. 아, 저 위 댓글에
    '17.5.25 10:45 AM (222.152.xxx.160) - 삭제된댓글

    이쁜것보다 돈 많아야 한다고...
    그런거보면 인종차별도 마찬가지예요.
    그니까 인종차별이라고 하기도 애매한거구요.
    그 홀대하던 사람들이 만약 내가 부자란 걸 알았을때 태도가 곧바로 바뀌잖아요. 그럼 인종차별이라고 할 수는 없겠죠?
    인종차별은 이유불문하고 내가 다른 인종이어서 차별한다는걸테니까요.
    뚱뚱하다고 홀대했는데 알고보니 엄청 부자라서 갑자기 친절해지면서 저자세를 취하는 서비스업 종사자들.
    아무튼, 돈 앞에서 친절해지기는 하더군요.
    차 좋은 거 타고 다니다보면 가장 쉽게 볼 수 있더라구요. 사람들 태도가 어떻게 변하는지... 갑자기 얼마나 친절해지는 지... 얼마나 공손해 지는지...

  • 22. 자신을 가지333
    '17.5.25 10:47 AM (1.224.xxx.99)

    처녀아가씨들.....속상해하지마세요. 님들도 그리 대접 받을수 있습니다.
    아주 쉬워요.

    포장지로 잘...감싸보세요. 흔녀도 포장으로 빛낼수 있습니다. 보증 합니다.

    아무리 이쁘다고해도...포장 안하면 흔녀로 대접 받습니다.

    화장. 몸매. 옷..........요것만 잘해도 평타이상 됩니다.

  • 23. ㅎㅎ
    '17.5.25 10:50 AM (210.222.xxx.147)

    우리나라가 그런게 있다는데, 아마도 티브의 영향이 커서 그럴까요...

  • 24. 똑같은 제가
    '17.5.25 10:54 AM (222.152.xxx.160) - 삭제된댓글

    하루에 두 번 같은 백화점 지하에 가서 밥을 먹었어요. 아침하고 저녁.
    아침에 갈 때는 환한 색 반코트에 흰 가방 - 환해보이는 느낌이었을때는 여기 앉으시라 자리 챙겨주고 말투 태도 다 공손 공손 그러다가 저녁에는 검정 코트 입고 검정 가방, 그랬는데 종업원 둘인지 셋 중 아무도 선뜻 말도 안해서 자리에 앉고 주문할려는데도 주문할거냐는 식으로 되묻고 그러더라구요. 같은 사람이었어요.

  • 25. 내가 가진거에 대해 사람들 태도가 얼마나 빨리 바뀌는가
    '17.5.25 11:01 AM (222.152.xxx.160) - 삭제된댓글

    좋은 차라고 생각되는 차를 타고 가면 그러더군요.
    디자인이 좋아서 눈에 띄는 차. 비쌀거라고 생각되는 차.
    사람들이 갑자기 얼마나 공손해지는 지...
    친절을 넘어서 정말 '공손'해져요. 나긋나긋...
    이쁜 차가 이쁜 여자를 대신하는군요.

  • 26.
    '17.5.25 11:54 A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

    저 아직 어린 아들 둘 키우는데 한명은 누가봐도 잘생긴 외모고 나머지 하나는 평범.

    제가 둘 다 데리고 나가는 경우는 별로 없는데
    누굴 데리고 나가느냐에 따라 주변 관심과 대우가 달라요;;; 진짜 뭐 하나라도 더 챙겨줌.

    어린 남자아기들도 이런데 미인인 젊은 여자는 말하면 입 아플 듯.

  • 27. ..
    '17.5.25 12:04 PM (180.66.xxx.23)

    여긴 익명방이니 돌 맞진 않겠죠

    제가 좀 출중하게 이쁘다 보니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혜택을 받았어요
    그 혜택을 받을땐 당연한걸로 알고 있었고
    어딜 가도 항상 시선을 받았어요

    이제 나이 먹고 살찌니 다 부질 없는 도로묵
    지난 과거와 너무나 상반되니
    꾸미고 가꾸는건 뒷전 지금은 펑퍼짐하고
    평범한 아줌마가 되어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 28. ㄱㄱ이쁘면
    '17.5.25 12:15 PM (175.117.xxx.60)

    친절해요..배려해주고..남녀노소 다 좋아해요.호의,선물..

  • 29. .....
    '17.5.25 12:34 PM (122.34.xxx.106)

    맞아요. 저는 예쁜 친구랑 다니면서... 그 미녀는 괴로워에 시선받는 장면이 실제 존재하는구나 느꼈어요.ㅋㅋ 하긴 저도 이쁜 여자 지나가면 한 번 쳐다보는데 시선받는 사람 입장에선 그게 수없겟죸

  • 30. 아 ,,
    '17.5.25 1:07 PM (39.118.xxx.68)

    이 글보니 슬프네요..,
    세상은 참 불공평한 것 같아요.
    아~~후세에는 한번이라도 날씬하고 이쁘게 태어나고 싶다.

  • 31. ...
    '17.5.25 1:20 PM (211.46.xxx.249) - 삭제된댓글

    이런 글에 여자는 외모가 최고라는 글 한심해요.
    여자, 남자 가릴 것 없이 인간한테 외모가 중요한 거에요.
    인간이란 존재가 시각에 많이 의존하고 깨달음이 얄팍하니까요.
    남자도 잘생긴 사람이 승진도 더 잘 되고 심지어 장가도 더 잘 갑니다.
    여자가 어쩌고 하는 거 심각한 근시안이에요.

  • 32. ㅇㅇㅇㅇ
    '17.5.25 1:32 PM (39.7.xxx.193) - 삭제된댓글

    흠 .... 제 생각엔.
    제가 어릴때 예쁘고 날씬했거든요 남자나 여자나 다들 잘해주고 맨날 밥사주고 세상사람들 다 착한줄 알았어요.
    그러다 대학원가고 몸관리 못하고 뚱뚱해지니 차별받는다 느끼게되더라구요.

    근데 요즘은 삼십 후반이라 사실 예쁠 나이도 아니죠. 그냥 삼십후반 여자.
    근데 최근 몇년간 살도 빼고 개인적으로 좋은일이
    많이 있었어요 직업적으로나 뭐나. 그래서 외모도 신경쓰고 몸관리도 잘하고 마음도 유해졌어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20대만큼 잘해줘요.

    꽃집 아줌마는 어쩌면 그렇게 말을 예쁘게하면서 깎냐고 그런사람 처음봤다시며 만원 깎아주시고 ㅋㅋ
    음식점들도 다 기억해 서비스 잘 주시구요...

    위에 말씀하시는 뭐 그런거 다 잘 받고 사람들이 다 잘해줘요.

    근데 그게 제가 예뻐서 그런거 아니구요
    그냥 기운이 바뀌어서 그런거같아요.

    예전엔 제가 을이라 생각하고 피해의식이랑 화가 있었는데
    제가 잘나가게되고 다 잘풀리면서 마음이
    너그러워지니 항상 웃고 남 배려하고 걱정하고 사람 대할때 방어적이 아니고 남 만저 생각하니까
    그런 기운 느껴서 상대편도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돈도 더 생기고 관리도 잘 되어있고 뭐 그런거지
    그냥 예쁘면 잘해준다 그런건 아닌것같아요.

    예뻐도 외모에만 집착하고 남 함부로 대하고 기운나쁜 애들은 잘 안된 친구들이 많아서... 넘 예쁘면 질투도 많이 받고 세상사가 넘 쉽다 자만하고 30대 되서 외모로 같은대접 못받으니 정신이 무너지는 경우도 많고...

  • 33. ㅇㅇㅇㅇ
    '17.5.25 1:35 PM (39.7.xxx.193) - 삭제된댓글

    사람이 자격지심만 없고 자기개발 노력 항상 하고 긍정적이고 환하고 마음가짐을 너그럽게 먹고 방어적만 안되도 일들 훨씬 잘풀려요
    안예쁜사람보다 예쁜사람이 저렇게 살기 더 쉽다는게 문제긴한데 자기사랑하고 자기존중감이 높아야되요. 나이들어보면 행복한삶 충만하고 멋진 삶 산 사람들이 순서가 예쁜순은 아니거든요.

  • 34. 에공
    '17.5.25 1:35 PM (175.192.xxx.145)

    미인친구가 두엇 있는데요.
    같이 다니면 미인은 피곤하구나 싶던데요.
    웬 날파리들이 그리 꼬이는지...
    연락처 달라부터 잠시만 함께 있어달라는 둥
    보다 못한 카페 주인이 나서서 격리시켜 주기까지 하더라는

  • 35. 555
    '17.5.25 1:47 PM (49.163.xxx.20)

    이남자 저남자가 잘해 주고 밥 사주고 하는 게 좋은 거예요?
    사회적성공에도 미모가 손해 될 건 없고 오히려 도움되는 편이지만, 화려한 외모로 날파리 꼬여서 피해 보는 여자들도 은근 많아요.

  • 36. ...
    '17.5.25 1:51 PM (220.116.xxx.75)

    혹시 82에 모태미녀 분 있으신가요?

    누가 쳐다보면 기분 어떤가요?

    제 동생은 어릴 때부터 스트레스 받아서,,,,

    시선 안 마주치려고 허공 보며 걷더라고요.

  • 37. ..
    '17.5.25 1:56 PM (112.221.xxx.67)

    와 얼마나 이쁘길래...
    어느정도 급이면 그런대접 받나요?

    주변에 한명도 없어서...옆에 붙어볼수도없다능...ㅠ.ㅠ

  • 38. ㅇㅇ
    '17.5.25 2:05 PM (121.189.xxx.135) - 삭제된댓글

    제 동생이 모태 미녀예요.
    20대 초반에는 황신혜 저리가라라는 소리도 듣던 얜데...
    동생이랑 걸어 다니면 사람들이 다 동생만 쳐다 봤어요.
    남녀노소할 거 없이...

    근데 동생은 땅만 보고 다니더라구요.
    땅만 보고 다니니 간판 삐죽 나온거에 머리 부딪치고
    심지언 전봇대랑도 부딪치고
    고개 들고 앞 좀 보고 다니라고 한마디 했더니
    앞 보고 걸으면 사람들이랑 눈이 너무 마주친데요.
    그게 불편해서 앞 못 보겠다고...

    40 넘은 지금도 여전히 미인인데...
    동생이랑 다니면 어딜가도 좋은 대우 받아요.
    그냥 다들 굉장히 부드럽고 친절하다고 할까?
    평범한 제 친구들이랑 다닐때와
    엄청 미인인 제 동생이랑 다닐때 차이가 나더라구요.

  • 39. ..
    '17.5.25 2:09 PM (118.35.xxx.110)

    저도 제친구가 전교에서 제일 예쁘고 날렸던 친구인데 그친구랑 단짝이었는데 친구덕 좀 봤어요~ 친구때문에 남자친구의 친구들로 항상 저도 같이 남자가 꼬이더라구요 ㅎㅎㅎㅎ

  • 40. ㅎㅎ
    '17.5.25 2:15 PM (222.108.xxx.99)

    제가 주문 할 때는 퉁명스럽던 카페 양반이 주차하고 들어오는 제 친구에게는 참 친절하더이다 ㅎ 혹시라도 제가 딸을 갖게 되면 딸은 이뻤으면 좋겠어요. 이미 아들만 둘 있지만.. ㅠ

  • 41. 부럽삼
    '17.5.25 3:42 PM (121.187.xxx.84)

    아무리 생각해도 딱히 모태미인이 아닌 관계로 그런 혜택 부럽네요ㅎ

    해삼 피부에 화장해봐야 딱히 뭐,,, 오늘 전지현이 발랐다는 쿠션을 써봐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던중 역시 모태미인이 아니라서 전지현쿠션도 안되는겐가 좌절한덩리가 땋

    진심 부럽네요 모태미인 , 난 다시 태어나야 하나? 것도 힘들 듯 참나ㅎㅎ

  • 42. 손님받는곳은
    '17.5.25 3:43 PM (118.32.xxx.51)

    다 대접들을 하죠
    그게 뭐 특별하다고..ㅎㅎ
    손님 똑같이 대하는 서비스직들이에요
    요즘 가게들 다 평등하게 서비스직해요
    그들은 똑같이 교육받은 서비스 메뉴얼이 있거든요

    어디서 구멍가게같은 약을 팔아 ㅎㅎ

  • 43.
    '17.5.25 4:08 PM (223.62.xxx.236)

    사람들이 미에 열광하는건 ᆢ 역학적으로도 아름다움 자체가 선이랍니다 ᆞ 전생에 착하고좋은일 많이해야 이쁘게 태어나니 당연 대우받는거라고 ᆢ 돈만이 재산은아니죠
    남녀공히 미모도 재산입니다

  • 44. ////
    '17.5.25 4:29 PM (121.168.xxx.208) - 삭제된댓글

    이런 글이랑 댓글들 보면 한국 문제는 근대와 모더니즘이 없었던거라는게 실감나요.
    중세사회에서 완충되는 교육이나 근대화 없이 그냥 현대로 넘어와서 소비와 문물은 현대인데 사고방식이나 중세에서 왜 현대가 사고가 다른지 왜 시민혁명들이 있었고 여성주의가 있었고 할머니 사실때랑 지금이랑 다른지 배우긴 했는데 이해는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인듯.

  • 45. 살면서
    '17.5.25 4:41 PM (110.45.xxx.55)

    딱 4번 이쁜이들 봤는데
    둘은 모델로
    하나는 최근에 사우나에서 아줌만데도

    이쁘니 주변에서 계속 지켜보게 되네요.

    안력이 좋은거죠.
    여자도 이런데 남자는 오죽하겠어요.

  • 46. 마키에
    '17.5.25 4:45 PM (49.171.xxx.146)

    전 안 예뿐데 다들 친절했었어용ㅋㅋ ㅋㅋ
    물론 절 첨 보는 사람들마다 대부분 저보고 인상이 너무너무 좋다고 ㅋㅋㅋ 웃상이라 그른가
    살도 둥실둥실하고ㅋㅋ
    반면에 첫인상만 안좋은 제 친구는 늘 사람들이 싸늘하게 대해갖고 맨날 저한테 하소연했는데 ㅋㅋㅋ

    근데 애엄마 되고나니 한 20프로는 싸늘함 느껴여... ㅜㅠ
    살도 더 찌기도 했고 애랑 다니니 우선 맘충 취급 ㅋㅋ

  • 47. 근데 저어기 위에 님
    '17.5.25 5:14 PM (211.246.xxx.12)

    전 미녀 아닌데 구두나 옷 살때 백화점에서 직원가 10프로는 늘 해주는 거 아닌가여@@ 구두살때 스타킹 갖다주는 거도 당연한건데.. 뭘 그걸로 자기가 이쁘단건지@@

  • 48. ..
    '17.5.25 5:35 PM (112.198.xxx.33) - 삭제된댓글

    요것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터네셔널 하다는 것. 교양과 경제 문화 수준으로 노골적이냐, 은근하녀의 차이일뿐이고 아름다움에 대한 숭상과 열광은 인간(특히 이성의) 본능이라 참.

  • 49. ..
    '17.5.25 5:36 PM (112.198.xxx.33)

    요것은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터네셔널 하다는 것. 교양과 경제 문화 수준으로 노골적이냐, 은근하냐의 차이일뿐이고 아름다움에 대한 숭상과 열광은 인간(특히 이성의) 본능이라 참.

  • 50. 엄마
    '17.5.25 5:38 PM (118.223.xxx.120)

    Beauty is everything.

  • 51. 얼굴이 곧 경쟁력
    '17.5.25 6:44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이 아닌 세상에 사는 부류만 그런것 같아요.

    정말정말정말 예뻐서 모델하고 리포터하고 이런 친구 셋 있는데 한명은 한국무용 전공해서 씨엡찍고 전문모델하던 앤데 다들 이쁘니까 더예뻐질려고 갈아엎는건 안하는데 시술 피부과 무용 수영 자이로 엄청하고 자기가 진짜진짜진짜 이쁜거 아는데 주변도 다 예쁘고 날씬해서 몸가꾸는거에 하루를 다 보내는데도 모자라서 만날때 더 예뻐졌다고 안해주면 나 못생겨졌어? 라고 물어봄.

    다른 한명은 아나운서된다고 노력 많이했는데 지방방송 리포터되어서 지방가서 살고 서울로는 못올라오는 자기 클라스 인정하고 혼자 괜히 쭈굴쭈굴.

    또한명 연옌 지망생인데 몸열심히 가꾸느라 운동하다가 헬스 트레이너알바하고 수퍼모델 본선도 나간앤데 키가 모자라서 본선까지만 통과하고 얘도 씨엡은 간간히 나오는데 그 세계에서는 그냥 그런가봐요. 요즘은 키크고 늘씬하면서 시크한게 대세라고 성형은 안하는데 화장 매번 바꾸고 하루종일 먹는게 라떼반잔 귤하나 저녁 간단히 차한잔 이정도.

    보통사람 많은 무리안에서 눈에띄게 이쁜게 최고라고 봐요.

    볼때마다 이뻐서 놀라는 맨 첨 친구가 자기미모 만족도 제일 떨어지는 것 같아요.
    수백번 봐도 볼때마다 이뻐서 놀라는데.. 남들눈에는 얼마나 예쁠텐데도 예쁘다소리 듣는거 엄청 좋아하고 살찌는거 신경쓰고 맨얼굴도 예쁜데 밖에서 만날때 화장 대충한거 한번도 못봄.

  • 52. 지나가던 정윤희
    '17.5.25 6:47 PM (211.110.xxx.228) - 삭제된댓글

    이런 류 글이 자주 보이던데
    공짜 좋아서 야단법석인 아줌들 보는 거 같아 거시기해져요.
    공짜 안 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겠지만
    평소 느끼는 여러분들의 수준이 갑자기 왁자지껄 낮아지는 느낌?
    자기가 노력해서 이룬 것도 아니고 갖고 태어난 거
    또는 그런 여자 옆에 있는 걸루 얻어지는 별거 아닌 사소한 공짜 이득으로
    우쭐하거나 심히 좋아하고 뭔가 부추기는 듯한 기세가 좀 덜해지면 어떨까 하는 바램이 개인적으로 듭니당. ㅎㅎ

  • 53. 여잔 뭐 다른가요
    '17.5.25 6:49 PM (117.111.xxx.192)

    제가 커피숍 사장이면
    정우성 다니엘헤니 공유 이런 손님이 오면
    그들이 진상부리기 전에는 아무래도 친절하게 될것 같아요. 쿠키라도 서비스 줄듯 ㅋㅋㅋㅋ

  • 54. 마른여자
    '17.5.25 6:52 PM (182.230.xxx.127)

    180.66님 이해해요 그기분 상반된다는 ㅜ

  • 55. 미인 미남
    '17.5.25 6:59 PM (116.47.xxx.138)

    이쁘고 잘 생긴 사람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자꾸 눈길이 가던데..
    여자건 남자건..ㅎ

  • 56. JJ
    '17.5.25 7:44 PM (125.177.xxx.80)

    음. .
    조용하게 물어만 봐도 판매원들이 불친절 할 때도 있던데..
    안예뻐서인가요? . .ㅎㅎ

  • 57. ㅇㅇㅇㅇ
    '17.5.25 8:00 PM (39.7.xxx.193) - 삭제된댓글

    근데 일반 사람들 이쁘고 안이쁘고 기준도 없는것같음.
    대부분 사람들 심미안도 없고 ㅋ.
    뭔가 다들 보이지않는 예쁨 금수저 물면 인생 필것같고
    그런사람들은 천국에서 사는것같은
    유치한 환상 ㅋㅋㅋㅋㅋ
    그러니 사회가 이모양이꼴이지

  • 58. ㅇㅇㅇㅇ
    '17.5.25 8:02 PM (39.7.xxx.19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정우성 공유 오면 왜 쿠키를 서비스로 준다는거지?
    외모에 그렇게 탄복을 하고 자기에게 관심도 없는
    사람에게 시녀질을 하고싶은게 아줌마들 특성인가?
    참 이해가 안감.

  • 59. ...
    '17.5.25 8:53 PM (58.146.xxx.73)

    제 직원이 미인이에요.
    애셋엄마인데 앳되보이는.

    고객상담 잘해는데
    지나고보면 미모도 한몫하는듯요.

  • 60. ㅇㅇ
    '17.5.25 8:59 PM (220.76.xxx.114) - 삭제된댓글

    자신이 어떻게하는지생각해보면 답이나오지않나요? 외모가 연예인급이고 화려한 사람들 한번쯤 측근으로만나본적있지않나요? 본인이 그사람을 외모때문에 떠받들여주고 추앙했나요? 아니잖아요.. 기본적으로 밝고 좋은느낌을 주는 사람들에게 친절한데 외모가좋은사람은 자신을잘꾸미고 밝은 표정이니 저절로 자신도친절하게되는거아닌가요? 아무리 외모가뛰어나도 거만하고 딱딱한사람이면 나도 무표정으로대하게되는데..

  • 61. 그게 현실이죠
    '17.5.25 9:02 PM (115.93.xxx.58)

    사람이 예쁜거 좋아하는거
    아름다운거에 친절하고 호감보이는거 본능이에요
    비난해봤자 소용없죠.

    남녀노소 다 똑같고 아이들도 똑같아요
    아이들이 얼마나 외모에 민감하고 또 솔직한데요
    예쁜 선생님 더 좋아합니다

    예쁜 여자 잘생긴 남자 모두에게 호감보이죠
    심지어 잘생긴 남자랑 못생긴 남자각 면접보는 실험했더니
    잘생긴 남자에게는 연봉부터가 더 높게 제시하더라는...

    얼마전에 난리난 잘생긴 문재인후보시절 경호원보세요.
    우리나라에서만 난리였나요
    전세계에서 관심 갖고 뉴스토픽처럼 보도하고 아랍 이런데서도 호감보이고 그랬잖아요
    이쁜거 잘생긴거 좋아하는거 사람 본능이라는

  • 62. ㅇㅇ
    '17.5.25 9:04 PM (220.76.xxx.114) - 삭제된댓글

    자신이 어떻게하는지생각해보면 답이나오지않나요? 외모가 연예인급이고 화려한 사람들 한번쯤 측근으로만나본적있지않나요? 본인이 그사람을 외모때문에 떠받들여주고 추앙했나요? 아니잖아요.. 기본적으로 밝고 좋은느낌을 주는 사람들에게 친절한데 외모가좋은사람은 자신을잘꾸미고 밝은 표정이니 저절로 자신도친절하게되는거아닌가요? 아무리 외모가뛰어나도 거만하고 딱딱한사람이면 나도 무표정으로대하게되는데..

    외모가전부인건 유아적인사고같아요 저는 외모보다 남을배려하고편하게해주는 인성, 그리고 밝은 인상이 더 높은가치를 받아야한다고봐요 그리고 그렇게 사람을 대하구요

  • 63. 뿌우뿌우
    '17.5.25 9:05 PM (220.76.xxx.114)

    자신이 어떻게하는지생각해보면 답이나오지않나요? 외모가 연예인급이고 화려한 사람들 한번쯤 측근으로만나본적있지않나요? 본인이 그사람을 외모때문에 떠받들여주고 추앙했나요? 아니잖아요.. 기본적으로 밝고 좋은느낌을 주는 사람들에게 친절한데 외모가좋은사람은 자신을잘꾸미고 밝은 표정이니 저절로 자신도친절하게되는거아닌가요? 아무리 외모가뛰어나도 거만하고 딱딱한사람이면 나도 무표정으로대하게되는데..

    외모가전부인건 유아적인사고같아요 저는 외모보다 남을배려하고편하게해주는 인성, 그리고 밝은 인상이 더 높은가치를 받아야한다고봐요 그리고 그런사람을 좋아하구요

  • 64. ㅎㅎ
    '17.5.25 9:21 PM (180.69.xxx.12)

    믿거나 말거나인데, 저도 한 예쁨했던지라..
    그래서 예쁜애들이 성격도 좋다죠.
    다들 친철하게 대하거든요. 그러니 스트레스 받을일도 그다지 없고, 남들에게도 친절하고, ~~

  • 65. .......
    '17.5.25 9:23 PM (223.33.xxx.183)

    저도 진짜 미남 미녀를 만나기전까진
    성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 사람인데요.
    아님 현실적으로 판단했을때 경제력, 능력적인 부분이 훨씬 매력있다고 생각했는데 외모가 정말 뛰어나거나 외모 이상형을 만났을땐 그런 부분들을 뛰어넘게 되더라구요.
    매력있고 인성 좋은것도 정말 중요해요.
    근데 외모 잘타고나는것도 그만큼 아니 그 이상의 매리트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되더라구요.

  • 66. ....
    '17.5.25 9:30 PM (112.151.xxx.45)

    그런건 있을 것 같아요.
    그러나. 어째요. 타고 나는 건 부러워하지 말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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