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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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영 물타면 안힘든가요?
깊게 들어거서 웨이브를 하면 올라와서 물당기는게 힘들까봐 깊게 웨이브를 안했더니 샘이 웨이브가 전혀 안되고 있다고 깊게 들어가라네요.
리듬을 타게되면 정말 안힘든가요? 웨이브는 깊게해야하나요?
지금은 영차영차하고있는데 쉽게하는 팁좀 알려주세요.
1. 음
'17.5.24 8:28 PM (121.131.xxx.66)웨이브 안되면 정말 힘들죠
근데 웨이브 되어도 접영은 여자한테는 힘든것 같아요 ㅠㅠ2. 4850
'17.5.24 8:30 PM (117.111.xxx.162)접영 웨이브가 안 돼다 어느날 코치님 말 잘 새겨듣고
했더니 그동안 힘으로 하려고 했던게 잘 안되는 원인이었단게
그깨달았어요3. 마흔넘어 수영배운이
'17.5.24 8:33 PM (115.137.xxx.213) - 삭제된댓글접영이란것을 난생첨배운게 2년쯤 전인가봅니다. 선생님말처럼 담박에 되면 좋겠으나...시간이 걸립니다. 오늘 안된다고 내일빼먹으면안됩니다. 안되는데 포기할까? 오늘만하자로 몇개월한다생각하심 좋겠습니다. 모든 운동이 컨트롤이 중요한것같습니다. 저같은 아줌마는 접영이 힘듭니다. 그치만 다른영법이랑 힘든정도가 점점 비슷해집니다. 코치를 자세히보면 컨트롤이잘 되죠? 우리는 죽을듯이 힘주고 몇번하고 지칩니다.ㅎㅎ
점점 잘하게 되실겁니다. 일단 리듬 한번,
한번에 두세번연결...25미터...하시다보면 절대 노력은 이유없이 사라지지않습니다
힘내서내일도 수영갑니다4. 방금 수영하고..
'17.5.24 8:38 PM (220.79.xxx.46)물을 타게 되면 힘이 덜 들어요. 안들지않아요~~
자유형연습하는것만큼 접영연습하면 확실히 늡니당~~ 포기하지말고 항상 즐기세요~~^^5. 웨이브
'17.5.24 8:40 PM (116.125.xxx.103)웨이브 안되서 벽에 붙어 연습했어요
일단 웨이브가 되어야 해요
연습이 최고에요6. ..
'17.5.24 8:45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접영 물타는 감을 잡으면 접영이 제일 재밌어요.
저는 진짜 재밌어요.
접영만 하고 싶어요.
집에서도 물타는 느낌이 머리로 그려져요.7. 건강
'17.5.24 8:47 PM (222.98.xxx.28)오리발로 연습하시고
한팔접영으로 열심히~~8. ..
'17.5.24 8:47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옆라인 아주머니가 완전 돌고래같다고.
접영 폼이 너무 가볍고 부드럽고 예쁘다고.
저 장군감이에요.9. 음
'17.5.24 8:53 PM (222.98.xxx.28)물타는 웨이브..꿀렁꿀렁^^도 중요하고
손으로 물잡는것도 중요하죠10. 호러
'17.5.24 9:44 PM (112.154.xxx.180)가슴누르기 중요해요
팔로 눌러서 올라오려 하지 말고
가슴과 어깨 누르며 엉덩이 뽈 록
팔은 물잡기도 필요없고 일자로 엄지손가락이
허벅지를 스치면서 잡아 뽑아준다는 느낌
팔이 귀 뒤로 가슴과 어깨 누르기!
잊지마세요11. 호러
'17.5.24 9:48 PM (112.154.xxx.180)물밖으로 나오는 모든 순간에는 힘 빼고
물을 뒤로 밀어내는 순간만 파워 업!
그 나머지는 흐늘흐늘 힘빼고
한바퀴는 천천히 무호흡 섞어서
한바퀴는 매번 호흡으로 머리먼저 처박으며 높이 솟구치기
한바퀴는 무호흡 대쉬
이렇게 서서히 연습해 보시면 날치가 됩니다12. 접영
'17.5.24 9:52 PM (221.167.xxx.175)허리로 하는 거예요. 팔은 나중에~팔이랑 허리랑 다리랑 리듬을 타야 하는데 처음엔 팔은 그냥 두고 몸만 물고기처럼 들어갔다 나왔다 웨이브를 많이 연습하세요. 저는 배울 때 스타킹 등으로 발목을 묶고 계속 웨이브 연습 시키더라고요. 못하는분들 보면 다리가 벌어지고 철푸턱 하잖아요. 웨이브부터 깊게 연습하신 다음 팔~
13. 수영
'17.5.24 10:28 PM (182.224.xxx.248)날치가 진정 되고푸네요^^ 내일 가서 깊게 웨이브부터 다시 해볼께요. 잘하시는분들 너무 부러워요.
14. 음
'17.5.24 10:33 PM (211.41.xxx.16)머리도 생각보다 빨리 물속으로 집어넣어야해요
대분분 숨쉴려고 늦게 넣어서
웨이브가 안되거든요15. 트라우마
'17.5.25 1:45 AM (223.62.xxx.84) - 삭제된댓글중3때 접영 하다하다 안되서 포기한채 몇십년이 흘렀거든요. 그 때 웨이브가 너무 안되고 팔과 고개만 물밖으로 나와서 휘적거리고 ;;; 팔힘으로 일어나는 느낌이 강하고
댓글 읽다보니 다시 도전해 보고 싶네요! 몸에 힘빼고 팔이 아닌 허리!!! 그거였구나..16. 트라우마
'17.5.25 1:46 AM (223.62.xxx.84) - 삭제된댓글호러님 접영님 댓글 도움되네요 감사합니다
17. 접영어려움
'17.5.25 5:24 AM (110.13.xxx.71)다른 영법들에 비해 여자가 힘들어하는게 접영인듯 근육량과 어깨의 힘이 필요한데 이게 부족하면 웨이브로 갈수밖에 없거든요. 근데 죽어라 안되지만 계속 연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앗 하고 될때가 오더라구요. 또 지지부진 그 상태이다가 윗 댓글들이 말하는 하나하나 접영의 팁 내지는 기술을 몸으로 느끼는 순간을 경험하면 아 이말이었구나 하게되요.
어느순간 접영이 되는나를 언젠가는 발견하게 되실텐데 조바심 내지 마시고 꾸준히 연습하는수 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