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쌀쌀맞은딸 변할까요?

중딩 조회수 : 2,307
작성일 : 2017-05-24 19:11:04
잘못키운건가 싶어요.
무슨말만하면 차갑고 쌀쌀맞아요.
중학생되고부터 그러는데
사춘기라 그런지
계속 이런성격 자리잡는건지..
딸하고 엄마 다정한모습 보면
괜시리 슬퍼지네요.
IP : 180.70.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24 7:24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천성이에요~ 시크한 매력이라고 생각하심 될 듯.

  • 2. ㅇㅇ
    '17.5.24 7:26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사춘기라 그랭ᆢㄷ

  • 3. ...
    '17.5.24 7:38 PM (223.38.xxx.200)

    저도 천성이 쌀쌀맞긴한데
    나이드니 그래도 친정부모님께 애틋한 딸 되네요~
    근데 제나이가 48이라....
    좀 느긋하게 기다리시라고 밖에~

  • 4. ....
    '17.5.24 8:19 PM (1.245.xxx.33)

    저의 엄마가 저 쌀쌀맞다고 그러셨는데..
    저희엄마 자체가 자식에게 쌀쌀 맞았아요.살갑지 않았고
    본인이 자식한테 어떻게 대했는지 한번 뒤돌아보세요.

  • 5. ...
    '17.5.24 8:31 PM (125.186.xxx.152)

    중학생되고부터 그러면 나중에 바뀔 수 있어요.
    어릴 때 부터 그런거면 천성이고

  • 6. 사춘기
    '17.5.24 8:31 PM (1.236.xxx.90)

    라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저희 엄마 완전 여성여성의 극을 달리는 분.
    조용하고 우아한 캐릭터.
    사춘기시절부터 딸 셋 중 막내만 쌀쌀맞은 싸가지였어요.
    철들고 20대 후반부터 조금씩 고치더니 지금은 다정합니다.
    아.. 근데 말투는 다른 자매들보다는 좀 차갑긴 해요.

  • 7. 참나
    '17.5.24 8:43 PM (223.62.xxx.113)

    딸이 전세미인인가요?
    사춘기가 벼슬인가요?
    저번에도 성인딸 생일때 아는척도 안한다드마
    저리 쌀쌀맞으면 다 싫어합니다
    아 김태희면 뭐 싸가지여도
    싸가지도 재주라고 재질 키울일인가요?
    혼내서 샹냥하라하세요

  • 8. lol
    '17.5.24 9:21 PM (119.149.xxx.221)

    사춘기라 그래요 저도 사춘기때 엄마도 저도 너무 힘들었어요 아빠 돌아가시고 엄마가 제일 친한 친구한테 돈 사기 당해서 새벽에 일 나가셨다가 저녁에는 그 아줌마 행방 알아보러 다니고 저는 늘 남동생과 둘이서 라면 끓여 먹고 ..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정말 힘든 시기였어요 엄마랑 감정적으로도 많이 부딪히고 상처되는 말도 많이 들었지요 성인이 되고 엄마의 존재가 새롭게 다가왔을 때부터 엄마랑 정말 화목하고 알콩달콩 지내요 결혼해서는 친정엄마가 곁에 계신 게 이렇게 큰 행복이구나 감사하면서 .. 사람들이 엄마랑 통화하는 거 들으면 무슨 남자친구랑 통화하냐고 물어봐요 원글님도 이 시기 잘 넘기시면 좋은 모녀 관계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969 중2아이가 역사와 세계사를 너무모르는데요 28 2017/06/03 4,603
693968 이언주 82 하는거 확실하네요 ㅋㅋ 10 .. 2017/06/03 5,076
693967 통영 자차로 다닐만하나요? 5 ... 2017/06/03 2,005
693966 유시민씨 아깝습니다 19 요즘행보 2017/06/03 7,337
693965 21평이면 벽걸이 에어컨 몇평짜리가 괜찮을까요?? 5 ... 2017/06/03 1,695
693964 몸살로 몸이 너무 아파서 내과갔는데요..제가 이상한건가요? 6 감기 2017/06/03 3,545
693963 양념병 4 ... 2017/06/03 793
693962 뻐꾸기 소리가 들립니다. 좋아요 6 지금 2017/06/03 1,235
693961 일산쪽에 식사 할 만한곳.. 3 우리랑 2017/06/03 1,105
693960 인생이 이따위라는걸 왜?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는지ㅠ 94 루비 2017/06/03 22,516
693959 남편 월급통장관리요 2 .. 2017/06/03 1,429
693958 요즘 미드 뭐 보세요? 추천부탁드려요~~ 9 미드 2017/06/03 2,479
693957 어렵지 않은 초등3 수학문제집 추천해주세요 4 ㅁㅁ 2017/06/03 921
693956 주방과 거실경계 가벽설치 3 인테리어 2017/06/03 2,513
693955 양념병 1 ... 2017/06/03 592
693954 변기에 털실수세미 들어갔는데 막히나요? 4 풍덩 2017/06/03 1,201
693953 말티즈 3개월인데요 궁금해요 4 냠냠 2017/06/03 1,266
693952 김치찌개 간단하게 끓이는편인데... 13 내맘대로 2017/06/03 4,458
693951 3년전 오늘을 영어로 3 years ago today 맞죠? 5 영어로 2017/06/03 4,935
693950 "밥 먹고 오니 2천 올라", 강남 아파트 연.. 18 ㄷㄷㄷ 2017/06/03 7,434
693949 서울역에서 케이티엑스타고 지방갈건데요.주차 어케 되나요? 2 .. 2017/06/03 892
693948 집중력 약하고 남시선 의식하니 2 2017/06/03 1,342
693947 손혜원,최강욱,김남국의 '검찰, 알아야 바꾼다' 3 oo 2017/06/03 852
693946 얼린 삶은 문어를 샀는데, 얇게썰고 싶거든요? 5 ㅇㅇ 2017/06/03 2,535
693945 강아지 담요,,? 1 강아지 2017/06/03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