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쌀쌀맞은딸 변할까요?
무슨말만하면 차갑고 쌀쌀맞아요.
중학생되고부터 그러는데
사춘기라 그런지
계속 이런성격 자리잡는건지..
딸하고 엄마 다정한모습 보면
괜시리 슬퍼지네요.
1. 음
'17.5.24 7:24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천성이에요~ 시크한 매력이라고 생각하심 될 듯.
2. ㅇㅇ
'17.5.24 7:26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사춘기라 그랭ᆢㄷ
3. ...
'17.5.24 7:38 PM (223.38.xxx.200)저도 천성이 쌀쌀맞긴한데
나이드니 그래도 친정부모님께 애틋한 딸 되네요~
근데 제나이가 48이라....
좀 느긋하게 기다리시라고 밖에~4. ....
'17.5.24 8:19 PM (1.245.xxx.33)저의 엄마가 저 쌀쌀맞다고 그러셨는데..
저희엄마 자체가 자식에게 쌀쌀 맞았아요.살갑지 않았고
본인이 자식한테 어떻게 대했는지 한번 뒤돌아보세요.5. ...
'17.5.24 8:31 PM (125.186.xxx.152)중학생되고부터 그러면 나중에 바뀔 수 있어요.
어릴 때 부터 그런거면 천성이고6. 사춘기
'17.5.24 8:31 PM (1.236.xxx.90)라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저희 엄마 완전 여성여성의 극을 달리는 분.
조용하고 우아한 캐릭터.
사춘기시절부터 딸 셋 중 막내만 쌀쌀맞은 싸가지였어요.
철들고 20대 후반부터 조금씩 고치더니 지금은 다정합니다.
아.. 근데 말투는 다른 자매들보다는 좀 차갑긴 해요.7. 참나
'17.5.24 8:43 PM (223.62.xxx.113)딸이 전세미인인가요?
사춘기가 벼슬인가요?
저번에도 성인딸 생일때 아는척도 안한다드마
저리 쌀쌀맞으면 다 싫어합니다
아 김태희면 뭐 싸가지여도
싸가지도 재주라고 재질 키울일인가요?
혼내서 샹냥하라하세요8. lol
'17.5.24 9:21 PM (119.149.xxx.221)사춘기라 그래요 저도 사춘기때 엄마도 저도 너무 힘들었어요 아빠 돌아가시고 엄마가 제일 친한 친구한테 돈 사기 당해서 새벽에 일 나가셨다가 저녁에는 그 아줌마 행방 알아보러 다니고 저는 늘 남동생과 둘이서 라면 끓여 먹고 ..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정말 힘든 시기였어요 엄마랑 감정적으로도 많이 부딪히고 상처되는 말도 많이 들었지요 성인이 되고 엄마의 존재가 새롭게 다가왔을 때부터 엄마랑 정말 화목하고 알콩달콩 지내요 결혼해서는 친정엄마가 곁에 계신 게 이렇게 큰 행복이구나 감사하면서 .. 사람들이 엄마랑 통화하는 거 들으면 무슨 남자친구랑 통화하냐고 물어봐요 원글님도 이 시기 잘 넘기시면 좋은 모녀 관계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거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4405 | 고2 딸아이 시험전 불면증 때문에 고민입니다 4 | 걱정 | 2017/06/05 | 1,212 |
694404 | 주방,욕실세정제 어떤거 쓰세요? 4 | 땡땡이 | 2017/06/05 | 1,325 |
694403 | 심화반 차별 30 | 고등학교 | 2017/06/05 | 3,898 |
694402 | 화가나면 이혼하자고 소리치는 남편 12 | 어떻할까요 | 2017/06/05 | 3,776 |
694401 | 샷시교체비용 660만원... 5 | 사람을 너무.. | 2017/06/05 | 5,957 |
694400 | 트럼프보다 오바마가 더 사기꾼 아닌가요? 26 | 글로벌사기꾼.. | 2017/06/05 | 3,344 |
694399 | 동물구조 119에 연락하기 전에 2 | 어휴 | 2017/06/05 | 752 |
694398 | 독하게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15 | 진짜 | 2017/06/05 | 4,137 |
694397 | 바지살때 목에 대보면 맞던가요? 6 | ... | 2017/06/05 | 3,638 |
694396 | 아파트 담배냄새가 내려올 수도 있나요? 2 | ... | 2017/06/05 | 1,597 |
694395 | 발 사이즈가 210인 여성 흔하지 않죠? 11 | 발 | 2017/06/05 | 3,744 |
694394 | 조리원 vs 간호조무사 | ".. | 2017/06/05 | 800 |
694393 | 해물 알러지 6 | ᆢ | 2017/06/05 | 947 |
694392 | 모공이 쳐져서 주름처럼 보이네요 5 | 거울 | 2017/06/05 | 2,500 |
694391 | 1학년 울아이 친구가 손가락 욕을 했어요 2 | 1학년 | 2017/06/05 | 644 |
694390 | 요즘 아파트 가격 폭등중이란 글이 4 | 아파트가격 | 2017/06/05 | 1,787 |
694389 | 옆구리불룩살은 죽어도안빠져요ㅠㅠ 14 | 코코몽 | 2017/06/05 | 3,828 |
694388 | 김밥 밥 펴는게 일 11 | ㅇㅇ | 2017/06/05 | 4,972 |
694387 | 세입자가 부동산에 집 내놔도 되나요ㅜㅜ 8 | 세입자 | 2017/06/05 | 2,572 |
694386 | 요새 장염 유행맞죠? 2 | .... | 2017/06/05 | 1,244 |
694385 | 단양팔경 6 | 현충일 | 2017/06/05 | 1,168 |
694384 | 고3 아이가 다래끼가...병원은? 3 | 고3 | 2017/06/05 | 666 |
694383 | 상가 경매 글 지우신 님, 5 | ... | 2017/06/05 | 1,134 |
694382 | 추간판 절제수술 하신 분 계시나요 3 | 디스크 | 2017/06/05 | 367 |
694381 | 개인사업자등록증 명의변경 할수 있나요? 11 | ddd | 2017/06/05 | 9,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