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쌀쌀맞은딸 변할까요?

중딩 조회수 : 2,305
작성일 : 2017-05-24 19:11:04
잘못키운건가 싶어요.
무슨말만하면 차갑고 쌀쌀맞아요.
중학생되고부터 그러는데
사춘기라 그런지
계속 이런성격 자리잡는건지..
딸하고 엄마 다정한모습 보면
괜시리 슬퍼지네요.
IP : 180.70.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24 7:24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천성이에요~ 시크한 매력이라고 생각하심 될 듯.

  • 2. ㅇㅇ
    '17.5.24 7:26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사춘기라 그랭ᆢㄷ

  • 3. ...
    '17.5.24 7:38 PM (223.38.xxx.200)

    저도 천성이 쌀쌀맞긴한데
    나이드니 그래도 친정부모님께 애틋한 딸 되네요~
    근데 제나이가 48이라....
    좀 느긋하게 기다리시라고 밖에~

  • 4. ....
    '17.5.24 8:19 PM (1.245.xxx.33)

    저의 엄마가 저 쌀쌀맞다고 그러셨는데..
    저희엄마 자체가 자식에게 쌀쌀 맞았아요.살갑지 않았고
    본인이 자식한테 어떻게 대했는지 한번 뒤돌아보세요.

  • 5. ...
    '17.5.24 8:31 PM (125.186.xxx.152)

    중학생되고부터 그러면 나중에 바뀔 수 있어요.
    어릴 때 부터 그런거면 천성이고

  • 6. 사춘기
    '17.5.24 8:31 PM (1.236.xxx.90)

    라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저희 엄마 완전 여성여성의 극을 달리는 분.
    조용하고 우아한 캐릭터.
    사춘기시절부터 딸 셋 중 막내만 쌀쌀맞은 싸가지였어요.
    철들고 20대 후반부터 조금씩 고치더니 지금은 다정합니다.
    아.. 근데 말투는 다른 자매들보다는 좀 차갑긴 해요.

  • 7. 참나
    '17.5.24 8:43 PM (223.62.xxx.113)

    딸이 전세미인인가요?
    사춘기가 벼슬인가요?
    저번에도 성인딸 생일때 아는척도 안한다드마
    저리 쌀쌀맞으면 다 싫어합니다
    아 김태희면 뭐 싸가지여도
    싸가지도 재주라고 재질 키울일인가요?
    혼내서 샹냥하라하세요

  • 8. lol
    '17.5.24 9:21 PM (119.149.xxx.221)

    사춘기라 그래요 저도 사춘기때 엄마도 저도 너무 힘들었어요 아빠 돌아가시고 엄마가 제일 친한 친구한테 돈 사기 당해서 새벽에 일 나가셨다가 저녁에는 그 아줌마 행방 알아보러 다니고 저는 늘 남동생과 둘이서 라면 끓여 먹고 ..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정말 힘든 시기였어요 엄마랑 감정적으로도 많이 부딪히고 상처되는 말도 많이 들었지요 성인이 되고 엄마의 존재가 새롭게 다가왔을 때부터 엄마랑 정말 화목하고 알콩달콩 지내요 결혼해서는 친정엄마가 곁에 계신 게 이렇게 큰 행복이구나 감사하면서 .. 사람들이 엄마랑 통화하는 거 들으면 무슨 남자친구랑 통화하냐고 물어봐요 원글님도 이 시기 잘 넘기시면 좋은 모녀 관계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1517 부모마음 궁금해요..남동생 장가문제에요. 34 ㅇㅇ 2017/05/27 5,084
691516 청바지 불편해서 절대 안입는분도 있죠? 6 청바지 2017/05/27 2,436
691515 집안에 우환이 있어도 웃어야하는 직장생활 4 2017/05/27 1,410
691514 근데 진짜 바른사람은 어떤게다르던가요? 진짜 미남 미녀는 뭐가다.. 6 아이린뚱둥 2017/05/27 1,706
691513 프로듀스 101 보시는분 모여봐용 ~~ 30 우아하게 2017/05/27 2,253
691512 김상조 기사 보고 경향 구독 끊었어요 17 잃어버린 9.. 2017/05/27 2,332
691511 부모가 푸쉬하지 않아도 알아서 의대가는 애들 16 로또? 2017/05/27 5,078
691510 사주보고 나서 계속 기분이 안좋아요. 12 .... 2017/05/27 4,481
691509 38선을 그어 한반도 분단을 집행한 맥아더 포고령 맥아더의실체.. 2017/05/27 492
691508 아보카도는 왜이렇게 비쌀까요 5 2017/05/27 2,629
691507 조국 수석딸 의전원간 게 뭐가 문제인가요 37 김00 2017/05/27 12,296
691506 우병우와 동기들...악연과 인연 2 .... 2017/05/27 1,563
691505 문자로 직접민주주의 맛보기 1 ,,, 2017/05/27 409
691504 소위 문자폭탄에 대하여.../정청래 8 불펜펌 2017/05/27 1,647
691503 식기세척기 어떤거 쓰세요...? 어떤거 사야할 지 모르겠어요.... 11 워킹맘 2017/05/27 2,850
691502 조선시대에 마술사를 이르는 말 뭘까요 2017/05/27 413
691501 4600만원짜리 시계래요. 3 ㅎㅎ 2017/05/27 4,356
691500 40넘은 노총각들 10 내코가석자 2017/05/27 5,979
691499 요즘도 직구로 후추사면 통관 오래 걸리나요? 만성피로 2017/05/27 489
691498 니들 요구대로 우리도 깨끗한 정치인이 필요하다 6 이뻐 2017/05/27 902
691497 연봉 1억4천, 현재산 1억, 부동산 조언해주세요 14 2017/05/27 4,243
691496 중3인데도 기본연산 안되는 학생들..ㅠ 4 ... 2017/05/27 1,939
691495 넘 아파요~^^ 1 ... 2017/05/27 633
691494 안민석 의원 페북 16 ar 2017/05/27 4,576
691493 미국체류시 한국내 은행 입금 어째야할까요? 4 안녕 2017/05/27 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