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난 안그럴줄알았는데
오늘 거울속 웬~중년여인이 떡하니 ㅠ
이제 돌 아기 키우는 엄마인데요~~~~
일년동안 아기 키우느라 제대로 못씻고 못입고
저 자신은 거의 내려놓고 지냈어요~
돌이 다가오니 이젠 스스로 앉아서 놀기도 하고요
그틈을 타서 후다닥씻기도 하고
못찍어 바르던 아이크림도 바르고
뭐 요즘 쬐~~~~금 관리? 를 합니다 ^^;;;;;
여유가 조금 생겼네요~
제가 39에 첫아이를 낳고 올해 40 이에요~~
나이많은 엄마인건 어쩔수 없지만
관리안된 푹 퍼진 엄마는 되지말자!!!!
매일 생각합니다^^
요즘 식단도 신경쓰고
피부도 신경쓰고여
외모까지는 여유가 없지만
피부랑 식단으로 체중관리는 꾸준히 하다보면
울 아기 어느정도 키워 놓은면
저도 다시한번 여자가 되는날이 오겠죠?
아기 낮잠2 자는 시간에 주저리 주저리 쓰고 갑니다~
아기 어머니들 모두 힘내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엄마가 되고픈 ..^^;;
ㅇ 조회수 : 1,424
작성일 : 2017-05-24 18:39:01
IP : 211.198.xxx.9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맘때는
'17.5.24 7:30 PM (223.62.xxx.34) - 삭제된댓글어쩔수 없어요. 오죽하면 실미도입소한다하겠어요.
고등딸래미 초1때 엄마들 계속 만나는데 10년도 넘게 전보다 다들 날씬하고 이뻐졌어요. 오십줄에 그게 뭐 중요하냐 하실지 몰라도 인생 길어요. 너무 속상해 마시고 꾸준히 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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