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5에서 49만들면 남자생길까요??
어렸을때부터 남자가 안븥고 전혀인기없었어요
평셍소원이 남자한번 사겨보는거에요
60에서 55까지 겨우뺐는데 아직 부족한걸까요??
49만들어야할까요 49되면 좀 기적이일어날까요??
키는 161 입니다
1. ...
'17.5.24 5:31 PM (203.228.xxx.3)저 작년 39살때 166에 60키로로 ㅋㅋ 38살 41살 소개팅했는데 둘다 적극적으로 애프터했어요..스펙도 저보다 넘사벽으로 좋았어요 직업좋고 부잣집아들들...10키로쪘다고 제가 자신없어하니 아니예요 딱 좋아 보여요 ㅋㅋ 이랬어요 ㅋㅋ 지금은 예전 전남친을 다시 만나고 있지만,,55키로면 그정도로 남자가 싫어할 몸은 아니예요..저 같은 경우는 외모, 직업이 괜찮은 편이예요..
2. 무명
'17.5.24 5:32 PM (175.117.xxx.15)아뇨. 이미 날씬합니다. 사실 그 키에 60이어도 보기 싫지는 않았을거에요.
자신감을 갖고 표정을 밝게하고 어깨 쫙 펴고 당당하게 행동하세요. 그런 매력이 있어야 남자든 여자든 꼬여요3. ㅇㅇ
'17.5.24 5:33 PM (39.124.xxx.100)몸무게랑 상관있나요?
아니라곤 못하겠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죠.
얼굴은요?
전체적인 매력점을 찾아 보세요.4. ㅇ
'17.5.24 5:33 PM (1.250.xxx.14)161 55면 딱 적당, 보기좋은데..
몸무게랑 연관없어보여요5. 연애
'17.5.24 5:35 PM (118.44.xxx.239)하는 사람들은 몸무게가 100KG 이든 45KG이든 하던데요
6. 몸무게와는
'17.5.24 5:35 PM (175.223.xxx.208)그리 큰 관계는....다만 자신의 목표 체중에 도달하면 스스로 자신감도 높아지겠죠
7. ㅇ
'17.5.24 5:37 PM (1.250.xxx.14)저도 하도 남자가 안생겨서
일년에 소개팅 7번씩 하고그랬어요.
소개팅,맞선 많이 해보세요.8. 음
'17.5.24 5:40 PM (211.114.xxx.77)일단 첫인상에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지만 그게 다는 아니라서...
내 짝이란게 있더라구요
근데... 확실한거는 여자는... 이쁘고 날씬하고 봐야한다는거는 맞는말인거 같긴 해요.
그렇다고 그게 절대적인거는 아니지만요.9. aa
'17.5.24 5:41 PM (49.2.xxx.64)성격 매너 대화법과 패션과 화장법을 연구하는게 더 우선이긴 한데,
위에 덧글들 믿지 마시고,
그 패션과 화장법이 잘 받으려면 161키에 55키로... 두꺼워요.
아가씨 몸무게로는요. 51~2까지라도 가능한 빼보세요.
같은 옷 입어도 라인이 달라요. 같은 머리 같은 화장 해도 완전 달라요.10. ..
'17.5.24 5:49 PM (218.38.xxx.74)좀 비싼옷 비싼 머리 화장 하시면 생기실거 같아요
11. ...
'17.5.24 5:49 PM (223.38.xxx.101)그 정도면 됐고요. 머리스타일이나 옷, 피부등 신경쓰세요. 제친구가 연애한다고 살만 죽도록 빼서 40킬로 가까이 가는데, 몸이 아닌 얼굴이랑 태도 문제란걸 모르더라고요. ㅠㅠ
12. ㅁㅁ
'17.5.24 5:52 PM (122.44.xxx.58) - 삭제된댓글여자들은 남자 만날려면 살 뺄 생각부터 하는데
남자들 그렇게 마른 여자 안좋아합니다
전체적인 인상이나 성격이 더 중요하죠
물론 아주 못생기지 않았다는 전제하에.13. 호롤롤로
'17.5.24 5:53 PM (175.210.xxx.60)오히려 남자들 너무 꽝마른 여자 싫어하는거 같아요..
동생이 제 아뒤로 ㅋㅋ남초카페 들락날락거려서
게시물 몇개 봤는데 너무 마른거 싫어하던데요..
이렇게 썻지만 저도 모쏠이에요..ㅋㅋ근데 저는 성욕도없는지
남자없는게 편해서 더 멀리하는것도있음..14. 소피아
'17.5.24 5:59 PM (39.7.xxx.223) - 삭제된댓글몸무게 때문에 남자가 안생기는건 아닐거예요
남자들이 많은곳을 공략 하셔야죠
동아리 모임이나 봉사 활동 등에서 편하게 만나면서
어필 해 보세요
다이어트겸으로 스케이트나 골프 테니스 베드민턴 등
운동 클럽 가입 하시고요 ㅎㅎ
요즘 제 주위도 삼십대 중반 넘어가는 여직원들이 많은데퇴근하고 바로 집에 가고 엄마랑 여행 다니고 교회 다니고
그러면서 남자가 없다고 그러네요15. 전에
'17.5.24 6:00 PM (223.62.xxx.73)티비에서 본건데요
남자들은 그냥 이쁜여자보다 자신이랑 눈을 맞추고
얘기하는 여자를 훨씬더 이쁘게 보고 호감을 갖는다는
실험결과가 있었대요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 눈을 맞추고
따뜻하게 바라보면서 대화를 해보세요16. ..
'17.5.24 6:06 PM (112.198.xxx.218)지금은 몸무게를 49kg으로 만드는 것 보다 머리 스타일과 화장 그리고 패션에 투자하는게 더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어요. 옷테를 생각하면 몸무게는 3kg 정도만 더 빼시고, 자기 스타일에 맞는 패션감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시길요. 43세라고 기죽지 말고 30대 아가씨 감각으로 세련되게 입으시고 남자들 많은 동호회나 소개팅 많이 받으시고, 마음에 안든다고 뚱한 표정 짓지 말고 남자가 좋다하면 일단 만나보세요. 남자도 이상하게 있을 때 더 꼬이는(이런 용어써서 죄송합니다만) 경향이 있답니다. 그건 아마도 나도 모르는 자신감과 여성성이 발굴되어 지고 연애스킬이 늘어서 일 수도 있거든요. 화이팅입니다요!
17. ..
'17.5.24 6:06 PM (223.39.xxx.116)ㅎ
남자 사귀는것과 외모가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객관적으로 뚱뚱하고 안예쁜 여자들도
다 연애하고 결혼하잖아요~~~18. 빼도 나쁠 것 없지만
'17.5.24 6:11 PM (211.36.xxx.27)저는 165에 65일때도 원하는 상대는 다 만났어요. 차라리 얼굴을 손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19. 외모 상관
'17.5.24 6:13 PM (119.198.xxx.11)없어요
주위를 둘러보세요
다들 고만고만한 인물인데, 끼리끼리 잘만 사귀고 결혼하고 애 낳고 살잖아요
파릇파릇하고 싱그러운 나이인 20대때도 안붙던 남자가
그깟 체중계 숫자 좀 내려갔다고
나이 43세인데 갑자기 왜 붙겠어요
원글님은 애초에 고도비만도 아니셨고, 그냥 살짝 통통한 체형이셨던 것 같은데요
남자에게 간택되길 기다리지만 마시고,
주위에 사람 있으면 어디든 먼저 눈도장 꽝꽝 찍으러 다니고 먼저 대시도 해보시고 그러세요
연애의 시작이 꼭 둘이 같이 전기 찌르르 통해서 시작되는것만은 아니에요
지금까지 누가 내 옆구리 안찔러주나하고 가만~~~히 기다리고만 계셔서 좋은 세월 다 혼자 보내시고
43세, 모쏠이 뭔가요?
원글님 안급하세요?20. ㅇㅇ
'17.5.24 6:14 PM (112.153.xxx.102)체중이 매력포인트는 아니지요.
대인 기술을 좀 익히세요. 미소와 귀여운 리액션이 남자를 자신있게하고 자기를 응원하는 여자를 좋아하지요.21. ㅇㅇㅇ
'17.5.24 6:26 PM (121.129.xxx.61) - 삭제된댓글아니요~~
22. 음
'17.5.24 7:36 PM (125.185.xxx.178)섹시하게 옷입고 이쁘게 화장하고 살살 웃고 다녀보세요.
운동하러 다니는데 앞에서 알짱거리는 남자 흔해요.
살짝만 웃어줘도 계속 쳐다봐요.23. 쓴소리
'17.5.24 10:09 PM (59.12.xxx.220)나이가 43이고 55킬로인데 지금까지 모쏠이면 몸무게 문제가 아닙니다.
여성스럽게 머리도 피부도 옷도 최대한 꾸미고 웃고, 주변에 남자 소개시켜달라 노래부르고 다니세요.24. 43살 싱글
'17.5.25 12:48 PM (14.42.xxx.42) - 삭제된댓글166에 65kg 인데 남친 있어요.
한 살 연하 훈남 홍콩 금융맨이에요.
70kg 넘었어도 저랑 사귀었을거랍니다.
작년에 76kg 나갔을 때도 6살 연하,3살 연하랑 연애했어요.
몸무게 보다는 전채적인 느낌과 매력이 더 중요하고,
남자들 말이 제 매력 포인트는 근자감 (뚱뚱한데 이 여자 뭥미? 이런...)과 미소,눈맞춤,천상 여자스러움,허당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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