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나 혹은 본인께서 흑채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저희 집안이 원래 대머리쪽 이런 유전적인 부분을 가진건 아닌데요 할아버님 때부터 워낙에 머리숱이 없어요.
머리를 아무리 이쁘게 자를려해도 워낙에 숱이 없다보니 스타일도 나오질 않고 머리카락에 힘또한 없으니.. 에휴
앞머리 부분과 정수리가 휑하니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머리가 빠지는 것도 아닌데 아니 어찌 이렇게 태어날때
부터 머리가 없을수가 있는가 암울합니다..
모발이식까지 생각해 봤는데 이외로 부작용이 심하다는 소리가 있어서 이것도 잠시 포기..
부분가발을 생각해 봤으나 너무 표가 많이 난다는 주변 사람들의 부정적 소견..
마지막 남은게 흑채인데.. 사용방법을 잘 모르면 이것도 쉽지 않다는 얘기가 있네요..
그래서 82님들께 여쭤봅니다..
1.흑채가 옷에 묻었을경우 지워지지 않나요??
2.무더운 날씨에 땀을 흘릴 정도면 흑채가 까만 물처럼 이마에서 흘러내리지 않을까요??
에휴 그냥 머리숱 많은 82님들이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