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번호키 깜박하는 경우도 있나요..?ㅜㅜ

에너지 조회수 : 1,999
작성일 : 2017-05-24 15:31:55

엄마가 가끔 비번이 생각 안난다고..(손주 생일 포함 5자리 숫자)


이야기 하시는데..


50대 후반이세요.


그럴수도 있을까요?.. 걱정이 되기도 하고 슬프기도하고.. 기분이 묘해요..

IP : 211.251.xxx.10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
    '17.5.24 3:33 PM (116.127.xxx.143)

    생일로 하라고 하세요.
    하여간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아들 생일이라든가.....

    손주는 너무 멀리갔지....

  • 2. ..
    '17.5.24 3:33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40대 중반인 저도 가끔 깜빡해서
    식구들한테 전화해서 물어봅니다.
    때때로 다들 그러지 않나요?

  • 3. 본인
    '17.5.24 3:34 PM (116.127.xxx.143)

    40중반이요?
    엥?
    그나이에 그러면 안되죠..
    정신 바짝 차려야해요. 그럼 덜합니다.
    안차리면..점점심해지죠. 건망증은....

  • 4. 엄마요
    '17.5.24 3:35 PM (211.251.xxx.109) - 삭제된댓글

    50대 후반이요.
    어제 번호키 터치식인데,, 카드식으로 된걸로 하나 셋팅해 달라고..
    나중에 혹시나 기억이 안나면.. 혹시나.. 하시길래..ㅠㅠ 마음이 안좋아요.

  • 5. 엄마는
    '17.5.24 3:36 PM (211.251.xxx.109)

    50대 후반이요.
    번호키가 터치식인데,, 카드식으로 된걸로 하나 셋팅해 달라고..

    나중에 혹시나 기억이 안나면.. 혹시나.. 하시길래..ㅠㅠ 마음이 안좋아요.

  • 6. ..
    '17.5.24 3:36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위에 점둘인데 심한가요?
    바로 옆동사는 어머님네 비번..
    사무실문 비번이 세개..
    가끔 그렇게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그렇잖아도 정신 바짝 차리려고 노력중입니다.

  • 7. 저두..ㅠㅜ
    '17.5.24 3:36 PM (106.102.xxx.243)

    늦둥이낳고 건망증심해져서 집번호가 하얗게 생각이 안나고..
    핸폰은 냉장고에도 넣고..
    차키 손에들고 차키찾고..ㅠㅜ
    사십중반이에요..어흙..

  • 8. ...
    '17.5.24 3:37 PM (221.151.xxx.79)

    근데 얼마나 대단한 손주길래 손주생일 포함해서 비번을 만드나요 그리고 보통 비번은 4자리가 편하죠 일단 걱정하시기 전에 쉽고 편한 4자리 비번으로 재설정부터 하세요.

  • 9. ..
    '17.5.24 3:37 PM (182.226.xxx.163)

    40대중반인데..가끔씩 깜빡할때가 있어서 어제부터 식물성오메가3먹기시작했네요..기억력에도 효과있고 눈건조도 막아주고 혈액순환 골다공증에 좋다고 써있더라구요..늙어가는게 느껴집니다.

  • 10. ..
    '17.5.24 3:38 PM (211.227.xxx.58) - 삭제된댓글

    다시 위에 점둘이에요.
    그래서 생각한게 컴퓨터에 모든 아이디 비번을 자동으로 안해놔요.
    꼬박꼬박 입력하고 들어갈 수 있게..

    원글님 너무 걱정마시고 가끔 번호도 바꿔서
    환기시킬 수 있도록 해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 11. ..
    '17.5.24 3:38 PM (124.111.xxx.201)

    뭐 그 정도 가지고...
    그런데 제 생각에도 손주생일은 너무 멀리 갔네요. ㅎ

  • 12. 음..
    '17.5.24 3:39 PM (211.251.xxx.109)

    대단한 손주라서가 아니라.. 거주자 생년월일 등은 노출되기가 쉬우니
    좀 멀리가서 손주걸로 셋팅했었거든요..ㅠㅠ
    오메가 주문해야겠어요..

  • 13. 슬픈 40대
    '17.5.24 3:45 P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

    저도 어제 우리아이 운동화를 신발장에 넣어놓았더라구요
    신발장에 넣어둘 이유도 없고
    언제 넣는지 기억도 안나서
    식구들한테 물어봤더니 다들 모른다네요
    오늘 하루종일 뇌졸증 몽유병 치매 이런거 검색하는중
    이글을 보게 되네요

  • 14. dd
    '17.5.24 3:46 PM (180.230.xxx.54) - 삭제된댓글

    4자리 비번은 너무 위험하지 않나요? 뚫으려고 맘먹으면 금방 풀릴텐데

  • 15. ....
    '17.5.24 4:16 PM (180.191.xxx.19)

    손주 생일 포함하면 멀리 간건가요..?
    우리 엄마는 저희 아이 생일 포함 8자로 해놓으신지 8년째,
    우리 어머님도 시누이 딸 생일포함 6자로 해놓고 쓰세요.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생일은 잊어도 손자손녀 생일은 안 잊는다고 농담삼아 얘기 하시는데..

  • 16. ..
    '17.5.24 4:36 PM (125.187.xxx.10)

    그래도 혹시 모르니 검사는 받아보세요.
    빈번하다면 연세에 비해서는 이르다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915 고3 아이가 고려대 수시원서를 10 질문있어요 2017/07/31 3,519
713914 올여름 스탠드 에어컨 괜히 샀나봐요 ㅠ.ㅠ 17 안더워 2017/07/31 10,153
713913 여자 심리 질문이요 2 쿠쿠 2017/07/31 808
713912 미국에 거주하고 계시거나 단기거주하셨던 분들 좀 알려주시겠어요?.. 22 ... 2017/07/31 2,977
713911 샌들하나 봐 주세요^^ 6 이여름 가기.. 2017/07/31 1,689
713910 네..제가 둘리였어요 9 기분이꽝 2017/07/31 2,558
713909 군함도와 택시운전사의 공통인물.놀라운정체 31 ㅇㅇ 2017/07/31 4,284
713908 여수다녀왔어요 사진있음...ㅋㅋ 9 흠흠 2017/07/31 2,895
713907 군함도에 화가 나는 점 너무 많지만 33 김ㅔㅐ 2017/07/31 3,037
713906 문재인 교육정책 바꾸려면? 3 ^^ 2017/07/31 599
713905 군함도 보고왔습니다 (단체관람을 제안합니다) 35 2017/07/31 1,867
713904 바다끼고 걷고 싶은데..해안길(트레킹길) 추천 받아요~ 22 ㅇㅇ 2017/07/31 2,182
713903 식당 그릇 11 아쉽네 2017/07/31 2,253
713902 웃음치료 하는 곳이 어디있을까요? 1 ff 2017/07/31 493
713901 캠핑 2박3일...미치겠네요 64 ㅇㅇ 2017/07/31 22,727
713900 요즘같은 휴가철에는 관광지가는 고속도로 이런곳 평일에도 정체가 .. 1 ... 2017/07/31 487
713899 송추계곡 이나 양주 단궁 가보신분 1 .. 2017/07/31 840
713898 저렴한 에어프라이어 골라 주세여... 20 에어 프라이.. 2017/07/31 4,053
713897 개산책.. 너무 당겨서 힘들어요 ㅠㅠ 13 ㅇㅇ 2017/07/31 2,063
713896 남편이랑 같이 볼게요.답글 부탁드려요 112 홧병 2017/07/31 22,504
713895 도로에서 몇미터 떨어져 있어야 차소리 안 들리나요? 3 아파트 2017/07/31 1,168
713894 개신교 분들... 아까 질문에 이어서..... 8 뭘뭘 2017/07/31 708
713893 이 정부는 바다를 사랑하지 않는 것인가요? 3 바다사랑 2017/07/31 916
713892 (82선배님들 조언구합니다) 부모의 역할은 뭘까요? 6 고민 2017/07/31 1,064
713891 우리 아이의 재능을 발견했어요 40 2017/07/31 16,673